방콕의 교통 경찰, 각성제 130만정 밀수 혐의로 체포
솜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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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4 19:45
마약 단속법 위반 혐의로 지명 수배된 방콕 수도권 경찰 쁘라차춘 경찰서 교통과에 근무하던 남자 경찰이 24일, 경찰 간부에게 전화로 연락, 태국 북부 람빵 짱왓 경찰에 출두하여, 체포되었다.
남자는 21일 밤, 람빵 짱왓의 노상 검문을 승용차로 돌파하고 도주 중에 민가에 충돌했다. 차를 버리고 총으로 오토바이를 빼앗아 달아나다, 경찰이 헬기까지 동원해 행방을 추적했다. 남자의 승용차와 검문에 잡힌 또다른 남자의 승용차에서, 각성제 약 128 만정, 분말 5kg이 발견되었다.
한편, 태국 경찰은 21일, 북부 치앙마이 짱왓에서 다른 마약 용의자가 소유하는 집과 토지 등을 수색하여, 현금 300만 바트, 자동차 9대, 집 4채, 토지 등 10억 바트 상당을 압수했다.
남자는 21일 밤, 람빵 짱왓의 노상 검문을 승용차로 돌파하고 도주 중에 민가에 충돌했다. 차를 버리고 총으로 오토바이를 빼앗아 달아나다, 경찰이 헬기까지 동원해 행방을 추적했다. 남자의 승용차와 검문에 잡힌 또다른 남자의 승용차에서, 각성제 약 128 만정, 분말 5kg이 발견되었다.
한편, 태국 경찰은 21일, 북부 치앙마이 짱왓에서 다른 마약 용의자가 소유하는 집과 토지 등을 수색하여, 현금 300만 바트, 자동차 9대, 집 4채, 토지 등 10억 바트 상당을 압수했다.
태국에서는 경찰이 직접 또는 간접으로 마약 거래 또는 마약 사업에 손을 대어 거액을 착복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여 커다란 사회 문제가 되고 있으나 좀처럼 근절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