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최남부 나라티왓에서 총격으로 주민 3명 살해
솜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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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25 15:21
태국 남부 짱왓 나라티왓 바초 지역에서 수요일 이른 아침, 차량을 타고 가던 마을 주민 2명이 괴한들의 총격을 받아 사망했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다.
사망자는 쁘라파이氏와 쑥氏 (57세, 63세)로 빠타니 마이켄 지구의 싸이통에 사는 주민으로 밝혀졌다.
그들은 짱왓 나라티왓 싸이부리 지역의 시장에서 집으로 차를 타고 가던 중, 마이켄 지구로부터 약 1km 지역에 있는 바초 지역의 반부나피야 도로상에서, 다른 픽업 트럭에 타고 있던 괴한들로부터 M16과 AK47 소총 사격을 받았다.
사망자는 쁘라파이氏와 쑥氏 (57세, 63세)로 빠타니 마이켄 지구의 싸이통에 사는 주민으로 밝혀졌다.
그들은 짱왓 나라티왓 싸이부리 지역의 시장에서 집으로 차를 타고 가던 중, 마이켄 지구로부터 약 1km 지역에 있는 바초 지역의 반부나피야 도로상에서, 다른 픽업 트럭에 타고 있던 괴한들로부터 M16과 AK47 소총 사격을 받았다.
피격을 받은 피해자 차량은 도로를 벗어나 도로상의 나무와 충돌하고 정지했는데, 괴한들은 트럭에서 내려 지근 거리에서 확인 사살까지 하였고, 이들 2명은 사고 현장에서 사망했다. 경찰은 분리주의자 무장 단체를 비난했다.
또한 지난 월요일 새벽, 짱왓 나라티왓 쑨가이파디 지구의 싸코르 지역에서 이 마을의 촌장인 싸이눙氏 (50세)가 괴한의 총격을 받아 사망했다. 그는 오전 5시경 자신의 집 근처에서 다수의 괴한들이 쏜 AK-47과 M16 공격용 소총으로 머리와 몸에 총격을 받았다.
* Bangkok 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