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최남부에서 총격전, 테러 용의자 5명을 사살
솜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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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23 09:19
19일 오후, 태국 최남부 짱왓 얄라 마을에서, 태국 軍 · 경찰 부대가 이슬람 과격파로 보이는 무장 단체와 총격전을 벌여,16~37세의 용의자 5명을 사살했다.
인접한 짱왓 나라티왓에서는 20일, 치안부대를 겨냥한 폭탄 테러, 총격전이 발생, 병사 5명이 부상을 입었다.
태국 최남부 (얄라, 나라티왓, 빠타니 3개 짱왓과 짱왓 송클라의 일부)는 도심부에는 중국계, 교외에는 말레이어 방언을 쓰는 이슬람교도가 많이 거주하고, 태국어, 불교 중심의 태국과는 이질적인 지역이다.
인접한 짱왓 나라티왓에서는 20일, 치안부대를 겨냥한 폭탄 테러, 총격전이 발생, 병사 5명이 부상을 입었다.
태국 최남부 (얄라, 나라티왓, 빠타니 3개 짱왓과 짱왓 송클라의 일부)는 도심부에는 중국계, 교외에는 말레이어 방언을 쓰는 이슬람교도가 많이 거주하고, 태국어, 불교 중심의 태국과는 이질적인 지역이다.
태국으로부터 독립을 요구하는 말레이계 이슬람 과격파에 의한 무장 투쟁이 2001년부터 격화되어, 지금까지 5,000 명 이상이 총격, 폭파 등으로 사망했다. 지금도 매일 같이 총격 · 폭파 사건이 일어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