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주재 태국대사관 방화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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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주재 태국대사관 방화에 대해

태국인 2 931
1월 29일 태국시간 4-5 시경 캄보디아 주재 태국대사관이 데모대에 의해
방화가되어 불타고 있다는 보고가 있었습니다.

오늘 태국뉴스는 온통 이사건에 대해 속보를 보도하고 있네요...

한국의 KBS 뉴스는 "태국의 여배우가 세계 7대 불가사의의 하나로 꼽히는 캄보디아의 앙코르 와트 사원을 태국에 돌려줘야 한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진데 대해 격분해 이같은 시위를 벌였다고하며 캄보디아 정부는 태국 여배우의 발언에 대한 대응으로 어제 태국 TV드라마의 국내 방영을 전면 금지했는데
그러나 태국 여배우는 앙코르 와트 사원 반환을 요구한 적이 없다고 말했답니다"  그런데 태국뉴스에서는 그런 이야기가 전혀 안나오고 그냥 캄보디아의
데모대에 의한 방화 이야기만 나오네요...

어쨌던 이런 사태가 일어나서 태국 대사관을 비롯한 태국인이 운영하는 많은
곳이 데모대에 의해 습격을 당하고 불탔다고 합니다.

7시경 태국의 탁씬 총리는 캄보디아의 훈센총리한테 전화를 직접걸어 만일
태국인에 대한 안전보장이 현재와 같이 안될경우 태국군인을 직접 투입한다고
경고를 했고 훈센총리는 최선을 다해 안전보장 및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하였습니다.

8시에는 캄보디아주재 태국대사관으로 부터 탁씬 총리에게 전화가와서
대사관 사람들과 태국인들은 안전하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탁씬 총리는 훈센총리에게 태국인의 안전보장과 데모대에 의한 손해
배상등 모든것이 제대로 안될경우 태국군인들을 투입하겠다고 다시 이야기
했으며 프놈펜에는 태국사람들이 400 명 정도 있는데 그사람들의 안전한
태국귀한을 위하여 특별기를 캄보디아로 보내기로 했답니다.

싸깨우 이외의 캄보디아와 접경지역인 여러곳은 태국경찰과 군인들을
추가로 많이 배치하여 태국인들의 안전한 귀한을 구하고있다 합니다.

좀더 자세한 조치 및 추가 상황들은 내일 (30일) 이 되어야 정리가 될것 같습니다.


긴급속보에 대변인이 아닌 수상이 직접나와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을 하는
것을 보니 상황이 긴급하고 크긴 큰가봅니다.


내일 다른 상황이 발생하면 추가로 태사랑 여러분들께 속보를 전해 드리겠습니다.
다만,,, 제가 술을 좀 마셨다고 하면 속보를 전해드리고요 ...  맨정신 이라고
하면 안전해드릴 수 있습니다.
지금도 한잔한 기분에 전해 드리는것이 거든요....  ㅋㅋㅋ





2 Comments
요술왕자 2003.01.30 10:02  
  설마 국경이 닫히는 일이......
teerak 2003.01.30 14:59  
  태국인과 캄보디아 인들의 국경왕래는 안되고 있고요... 외국인은 암 제한없이 국경통과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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