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부 연쇄 폭파로 공항 등 경비를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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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부 연쇄 폭파로 공항 등 경비를 강화

솜킷 0 488
남부 최대 도시 핫야이 등에서 발생한 연쇄 폭탄 테러로, 各공항이 경비를 강화하고 있다. 태국 설날 (쏭끄란)을 앞둔 시기에 테러가 발생, 핫야이에서는 호텔 객실의 취소가 잇따라, 손실이 약 2억 바트에 이를 전망이다.

3일자 방콕 포스트 등에 따르면, 자루폰 교통장관은 2일, 국영 공항 운영회사인 AOT가 운영하는 방콕 공항 등 6곳의 경계 수준을 레벨 3으로 끌어올렸다고 발표했다.
공항안으로 진입하는 차량을 무작위로 추출하여 검사한다.

지방 공항 28곳을 운영하는 교통부 민간 항공국 (CAD)는 경계 수준을 최고인 레벨 4로 끌어올리고, 전체 차량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다.

장거리 버스를 운행하고 있는 국영 트랜스포트社는, 버스 터미널의 경비원을 증원하고, 의심 물질에 대한 경계를 강화한다.
교통부 육상운송국은, 분리할 수 없는 자동차 번호판을 도입할 계획이다.

한편, 태국 정부 관광청 (TAT)는 3일, 6~8일에 핫야이 호텔을 예약한 말레이시아人 중에 약 40%가 예약을 취소​​했다고 발표했다.

태국 관광 협의회 (TCT)의 콘크릿 회장은 2일, 핫야이의 폭파 테러로 인하여, 쏭끄란 기간 동안 관광업 손실이 2억바트에 이를 것이라고 추정했다.
테러 전까지는 5억 바트의 관광 수입을 기대하였다.

송클라 주 관광 위원회와 핫야이· 쏭클라 호텔협회 솜찻 회장은, 테러로 12만 5,000개 이상의 객실이 취소될 것으로 예측했다.

쁘라윳 육군 사령관은 2일, 최남부에서 테러를 계속하고 있는 무장 세력에 대해, 간부급 300명에 조직원이 3,000명 정도 있을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이밖에 1만명의 지원자도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지난달 31일, 남부 짱왓 얄라의 얄라市 3곳과 짱왓 쏭클라의 핫야이 중심부 호텔에서 일어난 테러로 14명이 사망하고 400명 이상이 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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