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국 최남부 2개소에서 총격전, 무장단체 4명 사망
솜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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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22 11:31
태국 TV 보도에 따르면, 21일 태국 최남부 짱왓 빠타니의 농촌에서, 거리에서 작업을 하고 있던 병사들이 픽업 트럭을 탄 무장 단체로부터 총격을 받아 3명이 부상했다. 병사들은 응사하는 한편 지원을 요청하여, 현장에 급파된 경찰들과 함께 무장 단체 남자 3명을 사살했다. 군 · 경찰은 주변 지역을 봉쇄하고 현장에서 도주한 무장 단체 남자 4명의 행방을 쫓고 있다.
인접 짱왓인 나라티왓에서는 이날, 무장 단체가 숨어있는 것으로 보이는 숲을 태국군 병사 100명 이상이 수색하여, 무장 그룹과 총격전 끝에 1명을 사살했다.
나라티왓에서는 또한 최남부의 독립을 요구하는 前 무장단체 간부 남자의 사살된 사체가 고무 나무 농장에서 발견되었다.
태국 최남부는 주민의 과반수가 말레이어 방언을 구사하는 이슬람교도로, 태국어, 불교도 중심인 태국과는 이질적인 지역이다. 태국으로부터 분리 독립을 요구하는 말레이계 이슬람 과격파에 의한 무장 투쟁이 2001년부터 격화되어 지금까지 5,000명 이상이 총격, 폭파 등으로 사망했다.
인접 짱왓인 나라티왓에서는 이날, 무장 단체가 숨어있는 것으로 보이는 숲을 태국군 병사 100명 이상이 수색하여, 무장 그룹과 총격전 끝에 1명을 사살했다.
나라티왓에서는 또한 최남부의 독립을 요구하는 前 무장단체 간부 남자의 사살된 사체가 고무 나무 농장에서 발견되었다.
태국 최남부는 주민의 과반수가 말레이어 방언을 구사하는 이슬람교도로, 태국어, 불교도 중심인 태국과는 이질적인 지역이다. 태국으로부터 분리 독립을 요구하는 말레이계 이슬람 과격파에 의한 무장 투쟁이 2001년부터 격화되어 지금까지 5,000명 이상이 총격, 폭파 등으로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