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태국대법원의 부정부패 선고 공판에 출석하지 않고 해외로 출국한

탁신前총리에 대해 태국대법원은 궐석재판을 통해 징역2년형을 선고하였고

해외를 전전하며 생활을 하던 탁신치나왓(1949년7월26일生)에게

천재일우(千載一遇)의 기회가 7월3일 찾아왔지요~






다름아닌 탁신의 여동생이 이끄는 잉락치나왓의 팍푸어타이당(태국을 위한

당)이 전체500석의 의석중 262석을 차지하며 과반수를 넘었지요


그리고 8월5일 태국의회에서 태국28代 총리(최초여성총리)로 선출되었고

푸미폰아둔야뎃國王을 알현하고 눈도장도 찍었죠~


그리하여 세상이 바뀌어가는 징조로 솔솔~ 탁신의 귀국說(그전에도 해외에서

 탁신이 방송을 통해 멀지않은 장래에 태국에 돌아갈것이라 밝힘)이

구체화 되는것 같네요~

태국은 전직총리에게 평생외교여권을 발급해 주고 있으나 2008년말 反탁신계

의 아피싯웨차치왓 총리가 외교여권을 박탈하였지요.


그러나 잉락총리가 취임하면서 태국외무부에서 탁씬前총리에게 외교여권을

재발급할것이라는 소문이 돌고있다고...아니땐 굴뚝에 연기날까?


-태국일간지 the nation에 실린 시사만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