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해당했다는 인도 NGO 사건전말...

지난번 방콕시의 한 호텔에서
인도인 NGO 한명이 사망한 채 발견되었다고 보도가 나온 이후
5월11일 드디어 해당 사건을 저지른 범인이 잡혔는데
참 황당한 사건이라 소개를 할까 합니다...

지난 4월28일 오후4시30분 방콕시 쑤쿰윋 5번골목의 한 호텔에서
인도인 제임스첻 차르(44세)씨가 칼로 목을 찔려 죽은 사건이 발생했고
이를 CCTV와 지문인식, 사망자의 방과 똑같은 DNA검사결과를 통해
결국 미국인 저스틴 자레드 이너스(39세)씨를 범인으로 검거를 했다고 전해졌다

저스틴씨의 자백진술에 따르면 제임스씨와
한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알게 되었고



NGO로 일하는 사람으로
방콕시에서 태국의 가난과 관련된
세미나에 참석하러 온 상황에서




성관계를 위해 해당 호텔에서 만나게 되었으나
서로 이해관계가 이뤄지지 않았고 소리를 질러가며 싸우게 된 상황에서
사망자가 먼저 자신의 왼쪽팔을 찔렀고 반격을 하면서 싸우는 상황속에
칼로 목을 찔러 죽이게 되었고 곧바로 사망자의 블랙버리 핸드폰과
시계와 잭나이프를 가지고 도망을 쳤다가 잡혔다고 밝혔다고 전해졌다

경찰측에서는 일단 고의로 타인을 살해한 혐의로
룸피니경찰서고 이끌고 가서 처리토록 했다고 전했다

아래는 제가 5월1일자 아침신문뉴스에 올린 해당 사건관련 기사입니다

뭔가 문제가 있으니 그런 일이 터질수밖에...

룸피니경찰서측에서는 인권단체에서 쑤쿰윋 5번골목의 한 호텔에서
인도의  NGO 운동가가 호텔숙소에서 살해를 당한채 발견되었고
양국의 외교관계에 문제가 될까봐

일단 모든 뉴스를 차단하고 수사팀을 구성해 수사중으로
해당 운동가는 남성끼리의 성관계를 사고 파는 행적을 보였으며  
호텔내 CCTV로 살인용의자의 모습도 잡혔다고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