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에서는, 反정부 시위대가 점거하고 있던 지역의 본격적인 철거 작업이 시작되고, 조금씩이기는 하지만, 일상 생활로 돌아오고 있다.

시위대가 연일 잠을 자기도 했던 장소에는, 집회의 메인 무대가 있고, 현재 철거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反정부 시위대가 시위를 하고 있던 방콕 최대 규모의 쇼핑 센터 인근에서는 20일, 치안 부대가 텐트와 메인 무대 철거 작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또한, 시위대의 습격이 두려워, 영업을 중단했던 시내 주유소도 일부, 영업을 재개하고, 시민은 조금씩 일상 생활을 되찾고 있다.

고객은 "정상 생활로 돌아와서 안심하고 있다" 고 말했다.

그러나, 태국 정부는, 방콕 시내와 23개 짱왓에 발령했던 야간 통행 금지령을 23일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 FNN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