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산발적인 총격전, 1000명은 자진 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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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산발적인 총격전, 1000명은 자진 해산

솜킷 0 619

[방콕 読売] UDD가 점거하고 있는 지구에서는, 17일밤부터 18일 오전에 걸쳐, 일부에서 산발적인 총격전이 발생하기는 하였으나, 큰 충돌은 발생하지 않았다.

 

정부와 UDD는, 사태 수습을 향하여, 물 밑 접촉을 계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점거 지역의 UDD 지지자가 점점 줄어, 현지 언론에 따르면, 17일에만 약 1000여명이 자진 해산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린이와 여성을 포함해, 아직 몇 천명이 머물고 있다.

 

18일자 방콕 포스트에 따르면, 조기 강제 진압을 요구하는 아피싯 총리에 대해, 치안 책임자인 아누폰 육군 사령관은, 다수의 사상자가 나올 것으로 신중한 자세를 무너뜨리고 있지 않다고 한다.

 

한편, 정부측은, 총리 비서관이 17일 밤, UDD가 치안 부대에 대한 공격을 종료하면 "정전(停戦)" 에 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격렬한 총격전으로 수십명이 사상한 점거 지구 남동쪽 본까이 지역에서는 17일 밤, 주민 보호를 위해 보안군와 UDD가 "임시 휴전" 하기로 합의, 3일 만에 총성이 그쳤다.

 

점거 지구 동쪽 바리케이드에서는 18일 아침, UDD 일원이 쌓아 올린 타이어에 기름을 붓고, 약 100M 전방의 군인과 대치하고 있지만, 충돌로는 발전되지 않고 않다.

 

방콕은 18일도 임시 휴무일로, BTS, MRT 모두 운행을 멈추어, 도시 기능의 마비가 계속되고 있다.


** (2010년 5월 18일 12:06)

(사진 : 18일, 봉쇄 구역을 검문하는 병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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