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을 자극하는 글은 자제했으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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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을 자극하는 글은 자제했으면합니다.

떤니 39 1531
현재 일어나는 상황에대해서만 뉴스를 올려주셨으면합니다.

그이상의 내용을 추론한 저명한 사람이 쓴글이래도 태국정부를 자극하지 않았으면합니다.

특히 국왕에 대한 언급이나 왕실에대한 언급은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정치적사하에대해)

한국인은 태국입국시 90일 무비자의 혜택을 받습니다.

외교관계가 상대적이라고는 하지만

이런 좋은 특혜를 받는 나라는 우리나라외에 몇나라 안됩니다.

차관이며 많은투자를 하고 있는 일본도 30일비자입니다.

태국에서 장사하고 일을하는 많은 교민들이 있습니다.

모두 100% 워크퍼밋을 가지고 일을하진 않습니다.

나름 회사사정이나 개인사정 또는 비용을 절감하려고 .. 등등

여행사이트이기에 태국정부 산하의 태국관광청관계자들도 들어와서 글을 볼수도 있는것입니다.

언론의 자유 당연한겁니다만..

이곳뉴스란에는 어느정도 절제된것만 올려주셨으면합니다.

말한마디가 천냥빚을 갚고 발없는 말이 천리를 간다고 했습니다.

요즘은 인터넷의 글 하나가 전세계를 돌아다닙니다.

부디 제발 국왕과 왕실에대한 얘기는 빼주십시오.

39 Comments
Pole™ 2010.05.15 00:01  
좋은 말씀이긴 한데 "한국인은 태국입국시 90일 무비자의 혜택을 받습니다." "이런 좋은 특혜를 받는 나라는 우리나라외에 몇나라 안됩니다." 라는 말씀은 좀 이상합니다.
무비자 체류기간은 상호주의에 입각해서 양국이 합의해서 그렇게 된겁니다.
한국과 태국은 70년대에 이미 협정을 체결했고 태국인이 한국 방문시에도 90일간 비자없이 체류할 수 있습니다. 특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약손 2010.05.15 00:08  
떤니는 지능이?
남떼 2010.05.16 01:46  
훌륭한 지능을 가지신 것 같군요
소풍가자 2010.05.15 00:22  
외교는 상호적인 국제법 관계입니다.

치밀한 양국의 국익이 그리한 것이라면
우리나라도 반대로 태국에게 무비자 90일이 필요한 나라인거지요.

단면만 보지마시고,
급박한 상황일수록 잘못된 매듭은 풀어볼려는 시도는 해야한다 생각합니다.
젤리캣 2010.05.15 00:22  
태국은 변해야 하구요 정당한 요구를 하는 가난한 국민을 향해 총질을 하는 정부는 이 시대에는 있을 수 없습니다. 반드시 그에 따른 책임과 불이익을 받게 될 것이니까요. 재태 교민들의 비즈니스도 중요하지만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는 태국정부가 조금이라도 양보해서 유혈사태를 막을 수 있도록 각국의 정치인 뿐만 아니라 전세계의 양심 있는 시민들이 설득과 압력을 넣는 것이 필요합니다.
20대 2010.05.15 20:59  
네, 맞습니다 100%동의
카이☆ 2010.05.15 00:23  
약손님
떤니님의 글이나 생각이 마음에 안드시더라도
이런식의 인신공격성 글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반론을 제기하시려면 타당한 근거를 들어서 말씀하시길 바랍니다.
별 생각없이 쓰신글이 다른 사람에게 심한 상처를 줄수 있습니다.
수정 혹은 삭제 부탁드립니다.
참된민주주의 2010.05.15 01:01  
태국이 변해야 하는지 아닌지 , 그런 자세를 우리나라에 반영 하시는게 어떨지~~

떤니님의 말씀을 이리도 왜곡하고, 태국 정세에 이리 집착하는이유는? (태국의 민주주의를 위해서 ? )
젤리캣 2010.05.15 10:42  
닉하고 말하는거 하고 전혀 맞지 않으신 분 ㅋㅋㅋㅋㅋㅋㅋ
Luceo 2010.05.15 01:41  
떤니님 글이 조금은 주관적인 관점이긴 하지만 공감가는 부분도 있다고 봅니다.
태국에 사는 제 친구들 경우에도 (물론 그들 모두 태국인입니다) 태국의 최고대학을 나오고 해외유학도다녀오고 상당히 진취적인 사고 방식을 가졌음에도 국왕에 대한 신뢰는 거의 종교적인 수준입니다. 그것이 잘못 된거라고 지적할 수 없는 이유는 그것이 그들의 전통이고 법이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사고방식과 다르다고 함부로 침범할 수 없는 영역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여기서 거론할 수 있는 것은 기껏해야 태국 사태의 평화로운 결말정도일 겁니다. 어느 한쪽이 옳다고 주장한다고 해서 목숨걸고 태국에 들어가 그들 편에 서서 한 목숨 내던지실 각오되신 분들이 과연 여기에 있을까요?  솔직히 이곳에 들어오는 많은 분들은 태국의 사태로 인해 여행에 차질이빚어지는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더 많다고 생각됩니다. 저도 실롬에 있는 두싯타니 호텔에 묵은 날 밤 그 앞에서 총격으로 사망자가 나오고 부상자가 70명이라는 현지 소식에 많이 우울하고 두려웠었던 사람중 하나였습니다. 그러나 우린 단지 제삼자 일뿐입니다. 많은 국내외 정치전문가들이 우리보다 태국에 대한 지식이 부족해서 한쪽에 치우친 발언들을 안하는 걸까요?
결론적으로 말해서 한분의 발언에 너무 강한 코맨트는 결코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매일 태국 친구들과 메신저로 대화하고 있지만 어느 편에 치중한 발언은 하지 않더군요. 다만 우리는 태국의 안정과 더이상 어떤 희생자가 없이 조속히 이 사태가 해결되길 바라는 방법밖엔 없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이 태국에 대하여 상상이상으로 많은 지식을 가지고 계신것으로 알지만 그들의 전통이나 정치구조에 대하여 왈가왈부할 입장은 아니라고 봅니다. 자극적인 발언은 자제하면서 개개인의 의견을 피력하는 것이 옳지 않을까 싶어 주제넘게 댓글 올립니다. 태국의 빠른 평화와 안정을 기원하면서....
망고스틴 2010.05.15 01:48  
각자 나라마다 처한 상황 전통 의식이 각자이니 한국인 의식으로 태국을 판단하는것은 옳치않다는건 맞는 말인것 같네요,다른 한편으로는 그럼 북한정권같은 인권유린국가도 그들만에 정서 라고 왈가왈부하지말아야하나요에 다달으면 아닐올시다 라고 말하고싶은데 참 모를일이네요
아떠 2010.05.15 10:20  
망고스틴님 북한과 태국을 굳이 비교할 대상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북한이면 이런뉴스 몇달후 나오고 이미 진압 끝났을겁니다.
탁신같은 인물이 나올수가 없죠. 이미 수용소로 가거나 총살당했을겁니다.
태국 국왕은 입헌군주제이고 공식적인 실권은 없습니다.
전 왜 탁신이 과거에 자꾸 국왕을 건드렸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결국 탁신의 탈세가 구실이 되어 군부 쿠데타가 일어났기는 하지만요.
방랑방랑 2010.05.15 14:57  
태국의 국왕은 김정일을 능가하면 능가하지.. 결코 그보다 작지않는 현실권력과 권위를 다가진 인물이고.. 그리고 님게서 궁금해하ㅣ는 지난 2006년 쿠테타 .. 최소가 푸미폰 국왕의 묵인이고..  아니면 적극사주했다는 게 국제적 전문가들의 정설입니다.. 그렇게 말하지 않는 전문가가 있다면..  무식한거거나..  아니면 두려움에 덜어 거짓을 말하고 있거나(이 경우 인간적으로 이해함)..  아니면 자신이 가진 기드권으 지키기 위해 거짓말을 하는 학자적 양심에 문제가 있다고 봐야 합니다(이 경우는 용서가 안됨)....  하여간 태국 왕실의 권력 ..굳이 말하면.. 그혼자 가진게 아니라 왕실이란 한 가족이 갖고 있는 것입니다..  탁신이 지금 국내에 있으면, 수용소로 끌려가기 전에.. 국왕의 충복 개들인 노란셔츠 암살단이 암살을 할 가능성이 높은 나라라.. 굳이 수용소로 갈이유도 없는 국가요.. 여러분이 알고있는 태국에 대한 정보는 새발의 피라고만 생각하심 됩니다..

북한도 김정일 사생활이 외국으로 나가는거 못막습니다만..  태국 왕실은 그게 거의 가능한 힘을 갖고 있다는 점만 비교해도 어느정도인지 아실겁니다.. 심지어 자국민이 아니라 한국인(=외국인)조차 "국왕과 왕실"에 대해 언급하는걸 두려워하게 만들어놓은 국가인것입니다..

[따라서 아마 이 댓글도 언젠가 사라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번에는 제가 자진해서 안지울 것이므로.. 이 댓글이 사라지는 순간.. 이 사이트가 모종의 압력을 받았다고 보심 됩니다.. 너무 양아치들이 많아서 글을 안쓸 수가 없어 썻으니, 주인장님게서는 양해바랍니다..  동시에 1년 뒤에도 저의 이 댓글을 이곳에서 볼수 있다면, 저는 태사랑에 대해 세계 최고의 언론 이상이라는 찬사와 경의를 보낼 것입니다] 

저도 얘기 안하고 싶은데.. 나서는 것은 이제 그놈의 왕실과 노란 나찌들이 미쳐날뛰기 때문이요.. 이미 태국 기득권층의 오랜 쇄뇌로 인해, 이들 노란 국민들의 경우 그 정신이상 상태가 히틀러때 독일국민이나, 일제대 난징학살했던 일본 지식인들 수준을 넘어선 상황이고.. 이제 이들이 양민들을 학살할지도 모른다는 것이요...

태국 국왕이 어더한 인물인지도 분명히 모르는 여러분들이... 레드셔츠 농민들의 지능수준을 우습게 보는듯한데.. 그들이 당신들보다 훨씬더 태국에 대해 정확히 알고있고.. 또 정당성도 갖고 있다는 것이요.. 심지어 지금의 붉은셔츠 농민들은.. 노란셔츠 석박사 애들봐 훨씬 정확하게 보고 있어요..  노란셔츠 석박사 애들은 자기들이 가진 기득권 유지하는 권모수수 부릴 때만 .. 그 지능을 사용하니가 말이죠... 이런 석박사들의 이성도 마비시킬만한 쇄뇌교육이 바로 <태국 민족주의> 교육이라는 무서운 시스템이고, 우상화도구인거죠...

지금 태국은 사실상 시리낏 왕후가 정점에서 지휘를 하고 있고.. 이제 이 노란 나찌놈드리 양민들을 학살할 가능성이 높소..

양민학살(제노사이드)은 나중에 국제전범재판을 받아야 할 국제범죄이지.. 내정간섭이 아닌 것입니다..  그래서 여기서 UDD 농민들에 우호적인 발언으 하는분들은.. 우리가 그렇게라도 떠들어서.. 단 한명의 목숨이라도 더 건질수있음 좋겠다는 간절한 바램으로 하는 일이니.. 태국에 대해 모르는 사람들은 바져 있으시고.. 구경만들 좀 하세요..

태국 왕실과 기득권층이 그렇게 만만한 놈들 같으면.. 이 시위가 64일째까지도 안옵니다.. 이미 북한이라도 무너뜨렸을만한 시위란 말이요... 그런데 지금가지 왜 쉽게 진압을 못하냐.. 처번째 이유는 바로 UDD 시위대가 그만큼 강력한 세력이고.. 여기서 몇명 죽이면 그다음에 더많은 사람들이 총들고 올 가능성이 높아서 그런거요..

그런데도.. 이제 많이 해먹을만큼 해먹은 왕실이 마지막까지 목숨부지하려고.. 지금 학살로 나아가려고 하는데.. 그 다음에 뭐가 일어날지 알고도 이러니..  결구은 미쳤다고 볼수밖에 없느 것이요.. 저 위의 한 분게서 친구들 다 학벌좋고 그런데 국왕 존경하더라 말씀하셨는데...

제 친구들도 판타밋(노란셔츠) 많고.. 다들 최고학력에.. 더불어 아피싯 총리와 마찬가지로 대부분 이중국적자(특히 영국)가 많습니다...  그런데 제가 보기엔 이 자식들이 나치대 독일이나 일제 때 일본 지식인이나 상류층 수준을 이미 넘어섰는데.. 님게서는 그 의견을 존중한다.. 그냥 발언안한다 정도면 좋겠는데.. 님의 상식이 의심됩니다..

아울러 태국이 어떤 나라인지 말씀드리죠.. 지금 제가한 발언 정도면.. 영구추방이나 옥살이..  언젠가 제가 태국으로 다시 가면.. 그들이 그때 잡아서 그렇게 할수 있는것은 물론이고..  제가 좀더 적극적으로 하면..  외국인이지만.. 오토바이 탄 놈들이 나타나 암살할 수 있는 사회입니다...

그러니 지금 제가하고 있는 일이 굉장히 위험한 일인거 저도 압니다..  그렇지만 "학살"(제노사이드)이라는 국제적 반인도주의적 범죄가 발생하기 전에.. 사람들 좀 살리고 싶습니다... 그래서 더드는것이니.. 괜히 한국의 학자님들하고 정부관료님들.. 그리고 언론인들게서는 .. 만일 이 논쟁에 행여 관여하시나면.. 그야말로 남의 나라 내정간섭하지 마시고.. 엉뚱한 소리들하려면 입닥치고들 게세요.. 그러면 중간은 갈수 있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저는 꼴통이라 목숨걸고 갑니다..  태국이 지금 양족이 다 팽팽합니다.. 쪽수로만 보면.. 당연리 붉은셔츠 입은사람들이 이겨야 하느데...  노란나찌들도 쪽수에 비해 막강한 자금력과 조직력으로 밀고나가는거란 말입니다... 이거는 여러분이 일직이 알고있는 민주화시위대와 정부의 싸움이 아니란말이요..  19세기 이전의 봉건제도와 그 귀족층과... 21세기의 그냔 보통사람들이 펼치는 세계관의 싸움이라..  거의 종교전쟁에 육박한 희생자가 나올수 있는 사움이란 말이요..

그러니 어느쪽이든 올바른쪽을 손들어주고.. 상황도 감시하고 해서.. 미친 노란애들이 사람들좀 더 못죽이게 해야되는 지구상의 역사에 본적이 없는 싸움이란 말이요..
방랑방랑 2010.05.15 15:53  
[추가] 의외로 교민들께서 태국에대해 알만큼 아시면서.. 국왕하고 왕실 무쟈게 걱정하시는데.. 그러면서 교민들에 대해 피해 운운하시는데.. 만일 일이잘못되서 레드셔츠들이 정권잡으면.. 그래서 주태국 한국인들이 이러저러한 발언을 했다 보고가 들어가면 어찌하실 것이며..  그런것은 걱정이 안되시나요??  아니면 레드셔츠들은 그런거 같고 보복은 안하는 상식적인 사람들이라고 믿고 계셔서 그런가요??  최악의 경우 태국이 분단될수도 있고,, 그경우 방콕이 북부 태국으로 들어가서.. 한국교민들이 붉은셔츠 사람들하고 살때..  남부태국과 경쟁하느라 북부사람들도 심성이 더욱 악화될수도 있는데.. 지금 뭐가 안전한건지.. 뭐가 중립인지 판단들 상실하신거 아닙니까??
사용불가 2010.05.15 18:17  
잘 알고 있습니다 지구상 역사에 본적없는 싸움은 한국도 마찮가집니다 4대강 삽질에 오사카가 고향인 쪽발이놈이 청기와집에서 9시 뉴스시간만 되면 나옵니다 80년대
뚜뚜~뚜~~우하면 전두환대통령은 하며 나오는 뉴스를 2010년 다시 보고 있습니다
아떠 2010.05.17 03:37  
현실적인 감각이 없다면 모를까
왕정을 복고하길 바라는 왕이 있을까요?
국왕이 지금의 지위를 유지해온건 어느쪽도 크게 편들지 않고 원로로 역활을 해온 덕분입니다.
네팔같은 경우 맞서다 아예 왕정 폐지되었죠.
김정일과 비교 하시는건 좀...
그리고 탁신 축출할때 기뻐하며 지지한 시민들도 많았다는 사실입니다.
전 탁신이 정치적인 야망이 없었다면 이렇게 까지 오지 않았다 봅니다. 아주 오래된 프로젝트죠.

국왕은 현실적으로 정치적인 복귀보다는 원로로서 비공식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는 정도지 절대적인 권한은 없습니다.

요구사항이 관철되지 않는 경우 강경하게 나가는 강경파 신물납니다.
한국도 뭐 보수니 진보니 나눠서 싸움만 하는거 보면 그리 다를바 아니라 봅니다.
Luceo 2010.05.15 01:54  
망코스틴님 조금 오버하신 것 같네요. ㅎ 제 의도는 그런것이 아닌것을 잘 아실텐데요.^.^
님도 태국이 북한과 동격이라고 말씀하시는 것은 아닐테구요.
날자보더™ 2010.05.15 03:33  
기실 태국의 정세에 대한 관심은 거의 없는 경우가 허다하죠.
더군다나 태국을 여행지로만 인식하는 한국사람(저같은)인 경우에는요.
따라서 태국배낭여행을 위해 절대적으로 의존하는 태사랑에서 보고 읽은 것들은 많이 참고하는 만큼
소위 <정보>라면 좀 진중한 것이었으면 한다는 생각...가지고 있어요.
하지만 개인의 주장이나 굉장히 주관적인 관점 역시 쓸 수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정확한 사실인양 쓰지만 않는다면요)
이것저것 가리고 하지말라고 하다보면 나중에는 진짜 사실, 진실 같은 것도 루머로 매도당해 쓸 수 없는 경우가 있어요...소위 말하기, 글쓰기의 자유가 침범당하는 지경에 이를 수 있쟎아요.

대부분 현명한 분들이실테니...(글의)수위조절도 하고, (글의)품위유지도 하고...그러실꺼라 믿습니다.
천둥야엉 2010.05.15 03:52  
많은 분들이 글의 말하는 핵심은 이해 하려고 하시않으시고 관점을 벗어난 이야기만 하시네요..!! 현재 태국에서 삶의 터전을 가지고 살고 있는 우리 교민들이 있습니다. 정부군과의 반정부세력과의 충돌로 피해를 보는 교민들도 있고, 그것보다 현재 정치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왕실에 대한 안좋은 글등으로 인해 태국인들을 자극해 한국인의 좋지 않은 이미지로 인해 피해를 볼수 있지 않을까 라는 걱정 입니다. 태국을 잠깐 여행하거나 중간기착지로 생각하시는 여행자의 차원이 아니란 이야기 입니다...!!  여행자야 태국 안가면 그만 입니다. 하지만 현재 터를 잡고 계신분들을 위해서 조금더 생각하고 글을 쓰셨으면 합니다.
호텔타이 2010.05.15 09:06  
사실 사태가 몇년간 질질 끌면서 이지경까지 오게된 배경에는 딱 1사람 탓인디 함부로 말도 못하고......
그들 고유의 정치 및 국가 지배방식이니 우리가 왈가왈부 할 수 없다지만 이젠 그들도 집고 넘어 갈 것 같네요. 금번 사태가 대규모 유혈사태로 마감되면 누가 정권을 잡든.
과거 우리의 광주*******이후 대한민국이 20년을 두고 변했듯이
아떠 2010.05.15 10:06  
태국은 공식적으로 국왕에게 실권이 없는데 왕실에 대해 어쩌고 저쩌고 한다는건 좀 그렇다고 봅니다.
영향력이야 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왕실의 위치보존을 위한것이라 봅니다.
탁신도 서민을 위한다고 하지만 본인의 기업을 매각하고 막대한 금액을 탈세했다하고 들었습니다.
세븐 2010.05.15 10:23  
난 탁신이 싫다.....!  formulism..!! 지긋 지긋하다..
Pole™ 2010.05.15 12:58  
포뮬리즘은 형식주의구요..
탁신 정책은 포퓰리즘(populism:인기영합주의)입니다.
세븐 2010.05.15 14:47  
님! 왜 영어로 썼겠어요.. 한글로 쓰면 님처럼 생각 할까봐..세댕은 씨댕이 아닙니다.
Pole™ 2010.05.20 00:33  
내 생각이 틀리기라도 했나요?
탁신하고 형식주의는 뭔 상관인지..?? ㅋㅋㅋㅋㅋ
자신의 무지를 알려주니까 창피해서 둘러대는건 좋지 않아 보여요~~~
여기서 세댕 얘기는 왜 하나요?
적어도 난 님처럼 둘러대진 않았답니다.
젤리캣 2010.05.15 10:48  
인간 뿐만이 아니라 모든 존재의 생명은 소중한 것이고 또한 사람의 인권도 더할 나위 없이 수중한 것입니다. 생명이 살상되고 파괴되는 현실에 침묵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은 아닙니다. 더 쉽게 말하면 국제사회에서 국가간이나 작은 동네의 나 아닌 다른 이웃과의 관계나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옆집에서 강도나 가정폭력으로 사람이 죽어가는 것을 지켜보고 있는데 남의 가정에 사생활 침해라느니 혹은 가해자의 응징이 두려워 경찰에 신고도 하지 않고 아무 말도 안하는 것이 바람직할까요? 국가간에도 이런 최악의 사태에는 중재와 설득 압력이 필요한 법입니다. 그래서 유엔이 있는거구요 요즘은 전세계의 양심있는 시민들의 목소리 또한 공적 기관에 못지 않습니다.
DD600 2010.05.15 11:33  
그런데  이런곳에 누가 좋다, 누가 싫다 글을 썼다고 치면,  교민들 한테 피해가 가나요?
개인적인 주장을 하는것을 가지고  심하게 뭐라고 하는것은 마치 극좌, 극우로 갈려서
하는거 같습니다. 단순히 여행자던,  패키지만 한번 가본 사람이던 , 자기주장을 한번도
말하지도 못합니까?  태국에도  안기부가 있긴 하겠지만, 이런  여행자 사이트까지 뒤져서
검열을 할까요?  저도 어떤 이유로도 폭력은 정당화 될수 없다고 생각 합니다.
다만  다른나라 일을 가지고 이야기좀 했다고 해서  같은 국민을 마치 역적으로 몰듯이 하는 사람들은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이곳에 댓글 잘못 올렸다가 혼났습니다.
태국을 얼마나 아시는지는 모르지만, 어차피 들은 이야기 일거 같은데,  다른 사람의
주장을 너무 심하게 반박하지 맙시다...
찬락쿤 2010.05.15 11:33  
콘타이가 한글을 이해한다고는 생각지 않고, 이런 사이트에 들어오는 것도 제한되어 있겠지만, 궁극적으로는 타이에 대한 지나친 묘사나 비하는, 결국 여행객들이나 교민에게 되돌아오는 부메랑인 건 맞습니다. 한국과 일본의 사이가 안 좋은 이유도 역사를 바탕으로 오랜 시간 내려온 앙금탓이죠. 태국을 먼저 이해한 뒤에, 태국의 사정을 올바로 볼 수 있는 시각을 키우는 것이 우선이라고 봅니다.
찬락쿤 2010.05.15 11:36  
아닌 말로 여행을 위한 그저 여행정보사이트라는 사이트 목적에 충실하자면, 그냥 지금은 좋지 않는 시기다... 여행자제 정도가 맞다고 봅니다. 타국인이 태국내정에 간섭할 수도 없는 형편에 괜한 분란만 일으키는, 잘못된 경화된 주장은 문제가 된다고 봅니다. 그리고 한국인들과 태국인들의 사고방식 자체에 기본부터 다른 구석이 있습니다. 한국식 사고방식으로는 백년이 지나도 이해못하죠. 하지만 이런 이해가 안되면, 태국을 제대로 알기란 요원하다고 봅니다.
사깨우 2010.05.15 13:01  
글쓴이는 당연한 말을 썼는데 뭔 헛소리들이 그리많은지~~

미얀마사태와는 차원이 다른 문제이니 어설푼 치기들 부리지 말고 사태나 진정되길
기다려 보는 게 정답일듯
Nino 2010.05.15 17:00  
태국뉴스에 글 올리신 여러분들중에...태국을 자극하는 글 같은것을 올리신분이
어디 있다고 그러시나요?  아무도 그런글 올린사람 없구먼........                 
사실 & 진실한 글을 올려 주신 여러분들에게 "떤니" 님의 글이 오히려 실례
되는것 같습니다. 혹시 선천적으로 소심증 이 심한건 아닌가여 ? 떤니 님?
사눅 2010.05.15 18:05  
방랑방랑님 지금 태국에 계세요 정말로 용기있으시면 왕궁앞에가서 대놓고 혼자하시던가 아니면 그만 댓글 지워요>
방랑방랑 2010.05.15 18:17  
사눅 님이 먼저 실명으로 왕궁앞에 가셔서 (1) 푸미폰 국왕님 사랑합니다~~ (2) 저는 태국의 노란셔츠들이 공유한 <태국의 자존심> 이데올리기를 사랑합니다~ (3) 그래서 왕후마마 말씀대로 저 붉은역적놈들 때려 죽이는데 동의합니다~~  이렇게 3가지만 공식적으로 발표하시면..  저도 위의 댓글 그대로 들고가서 공개하겠습니다.. ^^  논점은 내용의 논리적인 면으로만 토론해주세요~  엉뚱한 가외의 것으로 그러지 마시고요~~ ^^  저는 아직 당분간 더 활동을 해야하니.. 아직은 감옥에 들어가고 싶지 않네요~  나중에 돈덜어지면 들어갈게요~ ^^  좀 기다려주세요~~

그리고 정확히 지적하자면, 여기는 한구인들이 사용하는 한국어사이트입니다.. 자꾸 여기서 태국의 <왕실모독처벌법>과 <인터넷 범죄법> 같은 뭐같은 법률 의식하시고. 알아서들 사전자기 검열하자고 하시는데.. 당신들 한국사람으로서 자존심도 없오~~ ??  한국의 국법을 어기지 않은 한국 사이트에 대해 태국정부가 만일 뭐라고 하면, 그게 바로 내정간섭이 되는거란 말이요.. 미국이나 일본도 우리가 씹어대는 강력한 민족인데.. 하물며 태국의 문제에 대해 왜 발언을 참아야만 한단 말인지.. 저는 머리가 나쁘니.. 좀 납득할만한 설명좀 주십시요..
Luceo 2010.05.15 18:41  
떤니님의 글이 갑자기 열띤 정치토론장이 되어버렸군요. 왜 우리는 자기와 다른 생각,견해를 가지면 다 잘못된 거고 내 주장만 정의가 되어야하죠? 누구든 자기의 관점과 견해가 있듯이 그런 주장도 존중되어야합니다. 내 주장의 정당성을 위하여 다른 견해는 무시되고 잘못된 것이여야 하나요? 자기 주장이 존중되어지려면 다른 사람의 견해도 같이 존중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각자의 인격을 존중할 수 있어야 진정한 토론의 장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 타인의 견해를 무시하면서 자신의 주장은 인정받아야한다면 그건 지극히 이기적인 오만이 아닐까요?
이곳에 댓글 다신 분들 중 자신의 견해만이 진리라고 말씀하실 수 있는 분 계신가요? 극단적인 이기심을 버려야 하지 않을까요? 떤니님은 자신의 생각과 관점을 말씀하신 것 뿐 누가 옳고 누가 그르다고 하신 것도 아닌데 오히려 분쟁을 조장하는 글로 오인되어지는 것같아 안타깝군요. 여기에 자신만이 모든 것을 알고 자신만이 가장 우월하고 완벽한 지식을 가지고 계시다고 자신할 수 있는 분 있나요? 자신의 이데올로기에 빠져 스스로 모순에 치우치지 말고 극단적인 평가는 말았으면 합니다.
homelessjk 2010.05.15 19:43  
잘은 모르겟지만.... 모든 원인은 탁신이구..탁신은 현재 범법자 입니다. 그가 정치를 잘햇건 잘못햇건...부정부패로 많은 재산을 모았고..... 그런 탁신을 지지해서 이런 사태가 벌어진것 자체가 문제가 잇다고 생각하는데요...... 전 이데올로기도 포퓰리즘도 모르는 단순한 사람입니다만..  태국칭구들하고 얘기해보니 다들 이렇게 얘기하더군요..
방랑방랑 2010.05.15 19:49  
탁신이 무쟈게 죽일 놈입니다.. 그가 바로 [왕실예산이 아니라] 국가예산으로 도로와 다리놓고 하면서, 기타 등등의 사업을 펼치고... 왕실사업이라고 국왕의 봉사와 치적이라고 하면서.. 우상화를 해대는데도 "우리 국왕폐하는 부처님"이라고 믿고 있던 국민들 중.. 절반 이상을 더이상 그런 우상화놀음에서 상당한 수준으로 깨어나게 만든 사람이라.. 죽일놈이고.. 역적놈이죠..  <--- 요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친구분들 중에 계시다면, 그 분이 하시는 말씀이 바로 태국 국민의 20%~25% 정도의 중산층 이상을 대변하는거ㅏ고 보시면되고..  이들이 바로 정부, 군부, 언론, 비지니스 등등.. 거의 다 장악하고 있어서.. 외국인인 님게서는 현실적으로 진실을 얻어듣기가 쉽지않을겁니다...

탁신이 부정부패 했죠..  그런데 그건 왕실과 노란셔츠(요즘 이름을 갈아끼운 멀티컬러 2중대 포함) 주요한 자들이 해먹은거에 비하면 암것도 아닙니다..  탁신은 가령 정책부정이라 불리는 자신의 이동통신기업들 친화적 정책이 많았는데.. 그 사업들 자체만 놓고보면 사실 태국을 위해 필요한거였죠..  그런데 노란애들은..  뭘로 버느냐..  나중에 나오겠습니다만.. ***라고 불리는 향**성 농작물로 돈을 번다 이거죠.. 그게 전세계로 다나갑니다..  뭐 그정도만 하죠..

글구 태국인 중에 석박사 학위 가진사람하고.. 돈많은 사람들이 하는 말과 반대로만 생각하시면.. 진실에 다가갈 확률이 많다는것만 말씀드려 놓습니다.. 그 쇄뇌된 인간들이 그래도 다 옥스포드에다 UCLA에서 공부한 놈들인데도.. 쇄뇌물이 안빠집니다.. 그래서 똑똑한 상류층끼리만 투표하는 그런 방식의 민주주의..  뭐 이따위 생각을 기발하게 하는 놈들입니다.. 게다가 국제공항 점거라는 테러도 서스지않고,,, 지네가 맘에드는 사람이 총리되면 민주주의고.. 안그렇면 폭력이고 나발이고 다동원해서 둘러업는다는 생각 가진 놈들이 요놈들입니다.. 60년 쇄뇌교육이 그래서 무서운거죠.. 그래서 가난한 사람들부터 배가고파 진실에 다가가며 깨어난게 태국사회인 것입니다..  이제 이들(레드셔츠)은 탁신이 있든없든 스스로 갈만큼 이미 커져버렸습니다...  태국 언론들이 요즘 최근들어 탁신 부정부패 안건드립니다..  왜냐면 예전엔 탁신을 나쁜놈 만들면서.. 전선을 탁신이란 개인에다가 꽂아놓는 전술을 썼는데.. 이제 레드셔츠가 자체 동력으로 가버리니.. 잘못 탁신 들이대면.. 괜히 더 과격해지기만 할수 있는거죠... 따라서 지난 2달 동안의 이 시위가 태국의 정치투쟁 전선을 훨씬 다른 차원으로 만들어줬고, 그래서 이미 BBC, CNN, AFP, AP 통신, 뉴욕타임스 등..  유수의 세계언론들 기사 자세히 보시면..  이미 살짝 레드셔츠 친화적임을 아실수 있을겁니다..

푸미폰 국왕 즉위 60주년..  곧 70먹은 사람들도 "푸미폰 아둔야뎃"이란 이름 외의 다른 국왕을 본적도 없고.. 그런 사람이 없는 세상을 상상해보지도 못한 것입니다.. 그래서 왕실이 하는건 뭐든지 눈감아주는데.. 나중에 또나오겠지만.. 눈감기엔 너무 가공할만한 짓들을 하고있어서 문제죠..
가을날의 곰 2010.05.15 19:48  
욕설이나 인신공격이 아닌이상 개인의 정치적 견해를 표현하는 것은 자유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태국 내에서는 그런 발언을 당연히 자제해야하지만 이곳에서까지 굳이 그렇게 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망고스틴 2010.05.15 22:03  
전 사실 아는것도 많치않고 분란을 원한것도 아닌데 불편하게해서 죄송합니다 저도 태국 많이 좋아하거든요 사실 태국말을 못하니 태국사람이 좋은건 아니고요
멍사마 2010.05.16 01:49  
태국정부에서 외국의 가쉽 글까지 모니터링 해서 사후처리할 겨를이 없을듯 합니다.
각자 자신의 생각만 말하고 타인의 생각만 평가하거나 공격하지 않으면 되죠

다만 어느 나라나 언론의 왜곡은 참 못됬네요. 국가 발전의 극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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