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피싯총리 사임?????
꼬냑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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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29 02:22
보안당국 "시위대 가두시위 불허..강제해산 준비"
아피싯 총리 "국가안정 방해된다면 사임할 준비 돼 있다"
(방콕=연합뉴스) 현영복 특파원 = 태국 반정부 시위대(UDD, 일명 레드셔츠)와 군경이 28일 또다시 충돌, 군인 1명이 숨지는 등 19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태국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UDD 회원 2천여명은 이날 오후 농성 거점인 라차프라송 거리로부터 50㎞ 떨어진 방콕 북부의 현지 시장까지 트럭 등을 타고 가두시위를 벌일 예정이었으나 군경이 돈므앙 국내공항 인근 거리에서 시위대를 차단하면서 양측이 충돌했다.
군경은 공포탄과 최루탄을 쏘며 시위대의 이동을 저지했고 시위대는 군경의 저지선을 뚫기 위해 돌과 죽창 등을 던지며 격렬하게 맞섰다.
이 과정에서 군인 1명이 머리에 총상을 입고 숨졌고 군인과 시위 참가자 등 18명이 부상했다. 시위대 측은 군이 실탄을 발사해 군인이 숨졌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정확한 사고 경위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40여일 넘게 반정부 시위를 이어오고 있는 UDD는 지난 10일 군경과 시위대의 충돌로 25명이 숨지는 유혈사태가 발생한 후 가두시위를 중단한 채 쇼핑 중심가인 라차프라송 거리에서 농성 시위를 벌여왔다.
산선 캐우캄넛 군 대변인은 "현 시점에서 태국 사회는 더이상 시위대가 트럭과 오토바이를 타고 가두시위를 벌이는 것을 용납할 수 없다"며 "추가적인 손실을 막기 위해 군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산선 대변인은 또 "보안당국은 시위대에 대한 강제해산을 준비하고 있다"며 "적절한 시기가 되면 (강제해산을 위한) 최종 결정과 명령이 내려질 것"이라고 말했다.
아피싯 웨차치와 태국 총리는 "내가 국가 안정에 방해되고 있다는 판단이 선다면 사임할 준비가 돼 있다"면서도 "지금의 태국 정국은 테러행위와 국가 안정 등 여러 가지 문제들이 복합돼 있어 단기적인 처방이 아니라 모든 문제들을 동시에 해결할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UDD 지도자인 나타웃 사이쿠아는 "군경이 시위대를 막기 위해 공권력을 사용하더라도 개의치 않겠다"며 "우리는 전혀 두렵지 않으며 투쟁을 지속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군경이 지난 10일 시위대에 대한 강제해산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25명이 숨지고 870여명이 부상하는 유혈사태가 빚어진 바 있다.
<출처 다음연합뉴스>
흠 아파싯이 사임하면 그나마 시위가 진정이
될려나? 아니면 다시 한번 혼란의 정국으로 휘몰아들어갈려나
문제는 이사람이 사임한 뒤에 누가 권력을 잡고 누가
질서를 통제할거냐 인데 UDD도 아파싯 총리가 사임하면
시위의 명분을 잃을테고
흠.. 과연 어떻게될까요?
아피싯 총리 "국가안정 방해된다면 사임할 준비 돼 있다"
(방콕=연합뉴스) 현영복 특파원 = 태국 반정부 시위대(UDD, 일명 레드셔츠)와 군경이 28일 또다시 충돌, 군인 1명이 숨지는 등 19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태국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UDD 회원 2천여명은 이날 오후 농성 거점인 라차프라송 거리로부터 50㎞ 떨어진 방콕 북부의 현지 시장까지 트럭 등을 타고 가두시위를 벌일 예정이었으나 군경이 돈므앙 국내공항 인근 거리에서 시위대를 차단하면서 양측이 충돌했다.
군경은 공포탄과 최루탄을 쏘며 시위대의 이동을 저지했고 시위대는 군경의 저지선을 뚫기 위해 돌과 죽창 등을 던지며 격렬하게 맞섰다.
이 과정에서 군인 1명이 머리에 총상을 입고 숨졌고 군인과 시위 참가자 등 18명이 부상했다. 시위대 측은 군이 실탄을 발사해 군인이 숨졌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정확한 사고 경위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40여일 넘게 반정부 시위를 이어오고 있는 UDD는 지난 10일 군경과 시위대의 충돌로 25명이 숨지는 유혈사태가 발생한 후 가두시위를 중단한 채 쇼핑 중심가인 라차프라송 거리에서 농성 시위를 벌여왔다.
산선 캐우캄넛 군 대변인은 "현 시점에서 태국 사회는 더이상 시위대가 트럭과 오토바이를 타고 가두시위를 벌이는 것을 용납할 수 없다"며 "추가적인 손실을 막기 위해 군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산선 대변인은 또 "보안당국은 시위대에 대한 강제해산을 준비하고 있다"며 "적절한 시기가 되면 (강제해산을 위한) 최종 결정과 명령이 내려질 것"이라고 말했다.
아피싯 웨차치와 태국 총리는 "내가 국가 안정에 방해되고 있다는 판단이 선다면 사임할 준비가 돼 있다"면서도 "지금의 태국 정국은 테러행위와 국가 안정 등 여러 가지 문제들이 복합돼 있어 단기적인 처방이 아니라 모든 문제들을 동시에 해결할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UDD 지도자인 나타웃 사이쿠아는 "군경이 시위대를 막기 위해 공권력을 사용하더라도 개의치 않겠다"며 "우리는 전혀 두렵지 않으며 투쟁을 지속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군경이 지난 10일 시위대에 대한 강제해산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25명이 숨지고 870여명이 부상하는 유혈사태가 빚어진 바 있다.
<출처 다음연합뉴스>
흠 아파싯이 사임하면 그나마 시위가 진정이
될려나? 아니면 다시 한번 혼란의 정국으로 휘몰아들어갈려나
문제는 이사람이 사임한 뒤에 누가 권력을 잡고 누가
질서를 통제할거냐 인데 UDD도 아파싯 총리가 사임하면
시위의 명분을 잃을테고
흠.. 과연 어떻게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