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어제는 오늘을 위한 전초전이었읍니다! 오전부터 시작돼더니 시간이 갈수록 물을 싣고 공격하는 차량 패거리도 많아지고 인도에서 공격하는 사람들 역시 어제와는 비교가 안되더군요!

타패문광장앞에는 우리나라 도우미언니들 같은 늘씬한 언니들이 맥주같은 술을 판매하면서 신나는 음악과 함께 춤을 추며 분위기들 축제분위기로 만들더군요 여기에 서양인들이 마치 나이트클럽같은 분위기로 전환시켜 그야말로 광난에 도가니로 만들더군요

거기에 우리나라가수 클론에 노래가 나오닌까! 사람들 거의 이성을 잃고 미친듯이 괴성을 짖으며 춤을 추더군요! 장하다! 클론!

차량위에 탑승해서 공격하는 사람들은 학생과 젊은 층들이 많더군요 남자는 남자끼리 여자는 여자끼리 이렇게 차를 타고 다니며 춤을 추고 물도 뿌리고 그리고 이쁜 여학생 굉장히 많더군요 다 제 총 한방씩 거의 맞았읍니다

사람심리가 나 뿐만 아니라 옆에 있는 사람들도 남자는 이쁜여자에게 물을 쏘고 여자는 멋있게 생긴 남자들을 상대로 물을 쏘더군요
자연에 섭리라서 그러나?

그리고 오늘 부터 타패문 근처에서 요리페스티벌과 각종 공연이 열리는것 같읍니다 저는 지금 따뜻한 물로 사워들 마치고 내일에 전투력 재생을 위해 마사지를 받으러 갈렵니다!
그럼 이만 ... 아참 어제 저녁에 술을 먹고 해자안에 뛰어들어 두명이 익사했다고 하더군요 여러분 술드시고 수영하지 마세요 죽읍니다
이상 치앙마이에서.....

* 요술왕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2-10-29 0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