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과 5월 여행자 200만명 감소
솜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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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22 16:58
태국 관광업계 연합 (FETTA)이, 反정부 시위와 유럽의 화산재 문제의 영향으로, 4월과 5월에 걸쳐 여행자가 약 200만명 감소, 손실액은 1억 바트에 이를 것으로 예측 발표했다.
FETTA는 쏭끄란 전부터, 정정 불안으로 인한 손실이 5000만 바트 전후가 될 것으로 예상하였으나, 아이슬란드 화산 폭발과 방콕 시내의 고급 호텔의 폐쇄 등으로, 데미지가 더 확대되었다는 견해를 보이고 있다.
특히, 軍과 시위대의 무력 충돌이 일어난 4월 10일 이후, 국제선 도착은 현저히 감소했다고 한다. 송크란 기간, 중국, 대만, 홍콩, 마카오에서 항공편은 거의 모두가 결항, 이 상태는 5월경까지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태국 ・중국 관광 촉진 협회는, 노동절 휴가로 중국에서 4만~5만명의 관광객을 예상하였지만, 이것도 기대할 수 없게 되었다고 한다.
한편, 해외 여행을 하는 태국인의 수는 증가. 태국 여행업 협회에 따르면, 2010년 500만명으로 전년도 400만명을 상회할 전망이다. 태국인이 해외에서 지출하는 금액도, 전년 대비 30% 늘어난 2억 바트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 bangkokshu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