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11시경, 방콕의 비지니스街 씰롬 거리와 라마 4세 거리의 교차로에서, 인접한 쇼핑街 라차쁘라손 교차로 일대를 점거한 탁신파 단체 UDD와 UDD에 반대하는 시민이 폭죽과 유리병 등을 던져, 외국인 여행자를 포함하여 수명이 부상했다. 방콕에서는 UDD 시위로 비지니스와 사회 생활에 지장을 초래하며, UDD에 대한 시민들의 분노가 높아지고 있다.

치안 당국은 이날, 라마 4세 거리를 위타유 거리 교차로에서 실롬 거리 교차로를 거쳐 안리두난 거리 교차로까지 폐쇄하도록 경찰에 지시했다. UDD는 당국이 집회를 강제 진압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실롬 교차로 등에서 타이어와 나무로 바리케이드를 쌓고, 경계를 강화하고 있다.

한편, 북동부 컨껜県에서은 이날, 軍 차량, 장비와 군인 수십명을 태운 열차가 UDD 지지자 수백명에게 출발을 저지당했다. 軍은 열차는 이슬람 과격파의 테러가 계속되고 있는 태국 최남부로 가는 것이라고 설명했지만, UDD는 방콕의 탁신파 반정부 집회의 탄압에 사용될 것으로 주장하고 있다.

- 47 news에 따르면 호주 관광객 1명 포함하여 10명이 경상을 입었다고 한다.   

* newsclip

(사진 1,2 : 사진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