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밤에 불안불안한 마음을 가지고 방콕으로 들어갔습니다!!!
자유여행 상품으로 들어간터라 저녁에 슬쩍 택시잡아타고... 수쿰빗쪽에 맥주 한잔하러 들어갔었는데~ 밤이라 그런지 괜찮더라구요...
그 다음날 수쿰빗이랑 라차다쪽 낮에 돌아다녀봤는데~ 그닥~ 위험하지도 않고...
현지애들도 카오산쪽이랑 왕궁쪽만 그렇다구... 그쪽만 피하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현지 분위기랑 신문이랑은 천지차이~
BTS랑 MRT도 정상운행하고...
물론, 수쿰빗쪽에서 빨간 티셔츠 입은애들이 오토바이타고 지나가는것까지는 본적있지만...
그게 다였구요...
생각보다 별로 위험해 보이지 않았습니다...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패키지 여행객들을 만난는데~ 돌아오는 날까지 빨간셔츠 한번 제대로 본적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 사람들은 방콕에서 대부분 있었다고...;;;;)
12일날 밤에 파타야로 들어갔는데~
파타야는 역시 시위 그런거를 안해서인지 몰라도... 아주 조용...
신문에서 방콕 많이 위험하다고 떠드는데~
왕궁쪽이랑 카오산근처 그쪽만 위험한거 같더라구요...
그쪽은 현지애들도 절대 가지말라고... 해서 안갔습니다...;;;;;
참고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