팁싸마이 근처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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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19 22:52
19일 저녁 8시쯤 팁싸마이를 다녀왔습니다.
묵고 있던 호텔에서 택시를 타고 갔는데, 택시기사가 먼저 데모를 하는 지역인데 가겠느냐고 묻더군요. 그래도 간다고 했더니 알았다고 하고서 출발하더군요.
강건너(왕궁 건너편)길로 갔는데 막히지 않고 금새 팁싸마이가 있는 골목 입구까지 갔는데,
거기서 팁싸마이까지는 못들어간다고 하네요.
이유는 팁싸마이 길목 입구에 빨간 옷 입은 아저씨들이 바리케이트를 치고 그 골목으로 출입하는 차량을 검문(?)하고 있더군요.
간간이 호루라기를 불고 빨간옷(조끼)입은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있고 그 골목으로 들어오는 차를 세우고 뭐라뭐라 하는 것을 팁싸마이에서 팟타이 먹으면서 보고 있자니,
위험해 보인다...는 아니지만, 그래도 될 수 있으면 안오거나, 와야한다면(?)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팁싸마이의 팟타이는 정말 쫄깃하고 맛도 좋은데,
밖의 분위기가 평소 분위기는 아니라서 혹시나 지금처럼 시위가 조금 누그러진 때가 아닌 경우에는
정말 출입을 자제하는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지금은 그저 소수의 인원이 바리케이트를 치고 있는 상황이고 그 지역 주민들로 보이는 사람들은
별 특별한 모습같지 않게 길거리 음식점이나 팁싸마이에서 저녁을 먹는 분위기이기는 합니다만,
외국인에게, 여행객에게는 위험할 수도 있는 분위기라는 생각입니다.
혹시 가실 분들은 조심하시길..
* 팟타이 시키면 파같이 생긴 야채랑 허브 비슷한거를 접시에 주는데, 다른 사람들이 먹는 것을 보니 팟타이 먹으면서 그걸 한입씩 함께 먹더군요. 그렇게 먹는건가봐요..^^
묵고 있던 호텔에서 택시를 타고 갔는데, 택시기사가 먼저 데모를 하는 지역인데 가겠느냐고 묻더군요. 그래도 간다고 했더니 알았다고 하고서 출발하더군요.
강건너(왕궁 건너편)길로 갔는데 막히지 않고 금새 팁싸마이가 있는 골목 입구까지 갔는데,
거기서 팁싸마이까지는 못들어간다고 하네요.
이유는 팁싸마이 길목 입구에 빨간 옷 입은 아저씨들이 바리케이트를 치고 그 골목으로 출입하는 차량을 검문(?)하고 있더군요.
간간이 호루라기를 불고 빨간옷(조끼)입은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있고 그 골목으로 들어오는 차를 세우고 뭐라뭐라 하는 것을 팁싸마이에서 팟타이 먹으면서 보고 있자니,
위험해 보인다...는 아니지만, 그래도 될 수 있으면 안오거나, 와야한다면(?)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팁싸마이의 팟타이는 정말 쫄깃하고 맛도 좋은데,
밖의 분위기가 평소 분위기는 아니라서 혹시나 지금처럼 시위가 조금 누그러진 때가 아닌 경우에는
정말 출입을 자제하는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지금은 그저 소수의 인원이 바리케이트를 치고 있는 상황이고 그 지역 주민들로 보이는 사람들은
별 특별한 모습같지 않게 길거리 음식점이나 팁싸마이에서 저녁을 먹는 분위기이기는 합니다만,
외국인에게, 여행객에게는 위험할 수도 있는 분위기라는 생각입니다.
혹시 가실 분들은 조심하시길..
* 팟타이 시키면 파같이 생긴 야채랑 허브 비슷한거를 접시에 주는데, 다른 사람들이 먹는 것을 보니 팟타이 먹으면서 그걸 한입씩 함께 먹더군요. 그렇게 먹는건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