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신은 16일, Twitter를 통해 방콕을 타겟으로하는 파괴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는 수텝 副총리의 지적을 강하게 부인하고, 만약 수텝 副총리가 계획을 뒷받침할 수 있는 도청 테이프를 공개하면 상금을 증정하겠다고 강한 자세를 보였다고.

이에 앞서, 미국 당국이 몬테네그로에 체류중인 탁신의 전화 대화를 도청한 결과를 바탕으로, 탁신이 방콕을 타겟으로하는 파괴 활동의 준비를 지시했다고 경고하고 있다고, 타이 포스트紙가 정보 당국 소식통의 정보로 보도한 것과 관련, 수텝 副총리가 외국의 정보 기관에서 같은 경고가 전해지고 있다고 암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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