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콕 중심부 육군 시설에 유탄, 병사 2명 부상 ★ 

방콕 중심부에 있는 육군 제 1 보병 연대 본부의 부지內에 15일 오후, M79라고 불리는 유탄 4발이 발사되어, 병사 2명이 부상했다.

탁신파 UDD가 反정부 항의 집회를 열고 있을 때 제 11연대와는 다른 장소에서, UDD는 사건과의 관련을 부인하고 있다.

탁신파에 의한 방콕으로의 무기 반입을 경계하는 경찰은, 12일 이후 여러 검문소에서 UDD로부터 M79 발사 장치와 유탄을 압수했다.

* 일본 마이니찌 신문 2010.3.15　20:19

한편,

各 보도에 따르면, 15일 13:30에 제1 지구 보병 부대 본부를 향해 수 발의 (보도에 따라 3발 또는 6발?)의 M79가 발사된 사건과 관련 경찰은 용의자 1명을 체포했다.

이날 16:30 지난 현재, 수도권 경찰 본부 경찰서에서 사건에 대한 조사를 하고 있으나, 용의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밝혀지지 않았다.

* seesaa net, 2010.3.15. 18:54

◆ 태국 혼란, 장기화 양상, 총리는 해산 거부, 탁신파 데모 계속 ◆  

태국의 대규모 反정부 시위가 장기화의 양상을 보이고 있다. 하원 해산 등을 요구하는 탁신파(UDD)는 15일, 아피싯 총리가 해산을 거부함에 따라 집회를 계속하기로 했다.

방콕 시내 육군 시설에서는 같은 날, 폭탄이 폭발하여 군인이 부상당했다. 앞으로 다시 시위대와 치안 부대의 긴장이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

탁신파는 15일 정오를 기한으로, 아피싯 총리에게 하원 해산을 요구하였으나, 아피싯 총리는 15일 이 요청을 거절했다. UDD는 총리 공관에 가까운 집회 장소에서, 총리와 육군 수뇌부가 치안 유지부를 둔 방콕 북부의 육군 시설까지 약 6만명의 데모를 실시했다. 재차 의회 해산을 요구하고 기세를 올렸다. 시위대는 저녁까지 집회 장소로 돌아왔다.

UDD 간부는 16일 오전 8시 (한국 시간 同10시)까지 하원 해산을 다시 요청했다. 총리가 응하지 않을 경우, 10만 명의 집회 참가자에서 채혈한 혈액을 수상 관저와 여당· 민주당 본부 등에 뿌리겠다고 위협하고 있다.

* 일본 경제 신문 2010.3.15. 21:06

한편,

평화 유지 본부가 설치되어 있는 제 11 보병 부대 근위 사단 본부 앞에 집결하고 UDD는 15일 14:00 前, 본부 앞에서 시위를 종료하고 반파橋에 있는 메인 회장에 모든 시위대를 되돌아 올 것임을 밝혔다.

또한, 간부 나타웃氏는, 16일 8:00에 시위 참가자 10만명으로부터 100만 CC의 혈액을 채취하여, 수상 관저의 모든 문전에 뿌리고, 그래도 해산하지 않으면 2번째의 100만 CC 혈액을 민주당 본부 앞에 뿌릴 것이며, 이에 아피싯 총리가 여전히 총리 자리를 고수하면 3번째의 100만 CC 혈액을 뿌려, Red shirts의 항의 자세를 보여줄 생각이라고 밝혔다.

* seesaa net, 2010.3.15. 16:36

(사진 : Red shirts/ 방콕포스트, 군인 사진/ 일본 요미우리 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