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AI 항공, 조기 퇴직 실시 및 집행역 회장 사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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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I 항공, 조기 퇴직 실시 및 집행역 회장 사임 소식

솜킷 0 586

★ THAI 항공, 조기 퇴직 실시 ★  

타이 국제 항공 (THAI)는 45세 이상의 여성 객실 승무원을 대상으로 조기 퇴직을 추진하고 젊은이로의 대체와 인건비 절감을 추진한다. 조기 퇴직자에게는 최대 월 소득의 30배의 퇴직금이 지급된다.

삐야사왓 사장은 "베터랑 객실 승무원의 급여가 월 10만 바트 전후인데 비하여, 신입 사원의 급여는 3만 바트 전후로 상당한 인건비가 절감된다"고 말했다.

THAI의 객실 승무원수는 약 6000명인데 이 중 여성 객실 승무원은 4800명으로, 45세 이상은 800명이 있다. 또 여성 객실 승무원의 평균 연령은 35세에서 38세로 방콕 에어웨이즈와 에어 아시아의 28세 전후에 비하여 높은 편이다.

THAI는 200명의 여성 승무원이 조기 퇴직을 신청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퇴직금 비용은 약 3억 바트가 예상된다고.


★ 일본 나리따 공항에서 무료 수하물 400Kg, 타이 항공 집행역 회장 사임 ★
  

태국의 국영 항공 회사, 타이 항공은 5일, 와롭 집행역 회장이 이날 부로 사임했다고 발표했다. 와롭氏는 지난해 11월 일본 나리타 공항에서 방콕까지 타이 항공기를 이용하였을 때, 가방 30개 (약 400Kg)을 초과 요금을  지불하지 않았고, 또한 세관을 통하지 않고 태국에 반입한 혐의로, 사내 조사를 받고 있었다.


와롭氏는 타이 항공 부사장으로 근무하다 3년 전에 퇴임. 작년 4월에 집행역 회장으로 복귀한 바 있다.


타이 항공은 정치적인 압력으로 채산성이 없는 노선에서 철수가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불황과 유가 상승의 직격탄을 받아, 2008년 214억 바트 (약 7,270억원), 2009년 1~9월에는 16억 바트 (약 540억원)의 적자를 나타냈다. 부채 총액은 작년 9월말 시점으로 2,195억 바트 (약 7조 4,600여 억원)에 이른다고. * newsclip/ bnagkokshu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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