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8일 태국 현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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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8일 태국 현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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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d shirts, 29일부터 마라톤 집회 계획, 정부 붕괴 확신 ★ -사진   

反독재 인주주의 동맹(red shirts) 간부 Jatuporn氏는 17일, 12월 4일까지 정부 붕괴를 목표로 100만명 규모의 집회를 이달 29일부터 12월 3일까지 개최할 방침을 밝혔다. 집회는 총리 관저 앞에서 라마 5세상 앞 광장 지역에서 열리는데 관저의 부지내로 돌입하거나 여러 장소에서 가두 행동을 전개하지는 않는다고 한다.

Jatuporn氏에 의하면, 100만명 이상의 참가자들이 모이면 12월 4일까지 정부를 붕괴로 이끌 자신이 있으나, 만약 정부가 붕괴되지 않는다면 12월 3일부터 국왕 생일인 5일
까지 일시 집회를 중단하고, 국왕 생일 행사가 끝난 후 연말까지 정부 붕괴를 목표로 마라톤 집회를 재개할 방침이라고. 한편, 탁신 前총리의 자산 접수에 대한 최종 판단은 내년 1월 중에 내려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민주주의 시민 연합 측(yellow shirts)은 국왕 생일인 5일에 집회를 개최할 방침을 밝히고 있으나, 17일 현재 개최지 등의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고 있다.
(사진은 2009년 9월 19일의 red shirt 집회 사진) 


★ 태국 VIP 외국인 카드, 민간매각 또는 청산 ★ 

태국에서 다양한 혜택을 얻을 수 있는 외국인을 위한 특별 우대 카드 "타이 엘리트 카드"사업에 대해 태국 정부는 17일, 국무회의에서 민간으로의 매각 방안을 1개월 이내에 정리하도록 태국 국가 경제 사회 개발위원회(NESDB)와 재무성에 지시했다. 입국시 전용 카운터, 비자 등 국가와 관련된 업무를 제외한 모든 사업을 3개월 이내에 민간에 매각할 방침으로, 양도에 실패하면 청산, 회원에게 배상금을 지불하는 방향으로 검토한다.

 

엘리트 카드는 2003년 당시 탁신 정권이 시작한 국영 프로젝트. 회원수가 예상을 크게 밑돌아, 누적 적자는 5월말 시점에서 14억 바트에 이른다. 입회금은 당초 100만 바트, 2008년 150만 바트로 인상되었다. 회원은 태국의 호텔, 리조트, 골프장, 레스토랑 등에서 할인·무료 외에 특별한 비자가 지급되며 수완나품 공항의 출입국에 전용 카운터를 이용할 수 있다. 회원수는 5월말로 총 2570명으로, 한국인이 737명으로 가장 많고, 일본 399명, 대만인 294명 순이다.

 

★ 말레이지아, 차와릿氏의 방문에 난색 ★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챠와릿 태국 야당 고문단장(前총리)이 11월 중에 말레이시아를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말레이지아가 난색을 표하여 방문을 포기했다고 한다.

탁신派인 챠와릿氏는 앞서 캄보디아를 방문, 훈센 총리의 "탁신 옹호 발언"을 태국측에 전했다가 "이중 외교가 국익을 해친하"고 아피싯 정권의 반발을 샀다. 하지만 그는 이에 동요하지 않고 인근 국가를 방문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이 소식통은 "아피싯 정권이 챠와릿氏의 언동에 우려를 나타내고 있어, 말레이시아 당국은 그를
받아들이는 데 적극적이지 않다"고 했다.

 

★ 태국·캄보디아, 軍 스포츠데이도 중지 ★  

태국·캄보디아 両軍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스포츠 데이"가 11월 21일에 예정되어 있었으나, 태국軍이 정부의 방침에 따라 중단을 결정한 것으로 16일 밝혀졌다.


군 소식통은 "태국 정부가 캄보디아의 도발적 행위에 대하여 외교면에서 대책을 강구하고 있는 때, 両軍 군인이 스포츠를 즐긴다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아누뽄 육군 사령관에 따르면, 국경 지대의 태국 군인이 지금까지와 같이 현장 레벨에서 캄보디아軍과 교류하는 것까지는 금지할 필요는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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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쿨버스에 총격, 초등학생 등 3명 부상 - 남부 ★

TV 보도에 따르면, 16일 오후 5시 반 경, 태국 最南部 빠타니県에서 주행 중이던 스쿨 버스가 오토바이로 부터 총격을 받아, 초등 학생 1명과 고등 학생 2명이 부상했다.

버스에는 하교 중인 학생 15명이 타고 있었는데 범인은 오토바이를 탄 2인조로 뒷 좌석의 남자가 권총을 발포했다.

 

★ 또 스쿨버스 총격, 운전사 사망 - 남부 ★

TV 보도에 따르면, 17일 아침, 태국 最南部 빠타니県에서 스쿨버스 운전사 남자(52)가 오토바이를 탄 남자로 부터 권총으로 머리, 가슴 등을 맞아 사망했다. 남자는 등교하는 학생들을 버스에 태우고 있던 중이었다. 빠타니는 전날 오후에도 학교 버스가 총격을 받고 하교중인 학생 3명이 부상했다

 


★ 마약 밀매 수사 경찰, 범인에게 총격을 받고 사망 ★  

보도에 따르면, 15일 0:00경, 방콕의 소이 람캄행 127의 거리에서 마약 밀매를 수사 중이던 경찰이 범인에게 총격을 받아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겼으나 사망했다.

조사에 의하면, 수사에 유인된 2인조 마약 밀매 남자로부터 수사관이 1Kg의 마약을 건네 받을 때 경찰이 이끄는 수사팀이 2인조의 신병을 확보하기위해 움직였을 때 2인조
가 수사팀을 향하여 쏜 총알이 경찰의 머리에 명중했다. 그 후 2인조는 타고 온 택시로 현장에서 도주했다.

 

★ 타이항공, 7~9월 적자 40억 바트 ★ 

타이 항공의 7~9월 최종 손익은 40.3억 바트의 적자였다. 평균 탑승률이 전년동기 73.2%에서 73.9%로 상승했지만, 가격 경쟁으로 총 수입이 전년동기비 27.7% 감소한 391.5억 바트로 떨어졌다. 1~9월로는 총수입이 28.5% 감소한 1150.5억 바트, 최종 적자는 15.7억 바트.
* Newsclip, Bangkokshuho, seesaa 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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