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인 남자 애인인 태국 여자를 살해, 차 트렁크에 방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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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인 남자 애인인 태국 여자를 살해, 차 트렁크에 방치

솜킷 1 978

타이랏紙 (온라인)에 따르면, 15일 새벽 치앙마이県 메온郡内에 있는 대저택에서 집주인인 프랑스 남자(66)이 인근에 사는 33살 태국 여자을 찔러죽이고 차 트렁크에 은폐한 사건이 발생했다.


사체를 처음 발견한 살해당한 여자의 아버지(50)에 따르면, 여자는 방콕의 대학을 졸업하고 고향의 식당을 돕기 위해 귀향한 후 프랑스인 남자와 교제하게 되어 수시로 남자의 집을 오갔다고 한다. 전날 밤에 딸이 차로 남자의 집에 간 이후 심야가 되어도 돌아오지 않아 그 남자의 집에 갔었는데, 딸의 차량이 주차되어 있었으나 집에는 남자와 그 남자의 프랑스 친구(61) 2명 밖에 없고, 또 그 남자가 친구와 함께 자동차로 村長 집으로 가서 열쇠를 맡기고 함께 비자 연장을 위해 메사이에 나갔다 온다고 말하는 것을 보고 수상하게 생각하여 다시 남자의 집으로 갔는데, 집안에서 자동차까지 혈흔이 계속 떨어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예비 열쇠로 차 트렁크를 열어 보았더니 거기에 딸의 시신이 숨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한다.


남자는 여자를 죽인 후, 당시 함께 있던 것으로 보이는 프랑스인 
친구 남자와 함께 도주하였으나, 경찰이 치앙라이県 메사이郡의 국경 검문소 등에 체포 요청을 한 결과
치앙라이 메제디 경찰이 남자의 신병을 확보하여 치앙마이 메온 경찰서에 신병을 이송했다.


데일리 뉴스紙
(온라인)에 따르면 남자는 경찰 조사에 대하여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어, 현재 혈흔이 묻어 있는 남자가 신고 있던 신발을 압수하여 혈흔이 여자의 것인지 검사
하고 있다고 한다. 이 남자는 약 10년 전에 사건이 발생한 집을 구매하여 미얀마人 아내와 함께 살았는데, 그 후 이혼하고 약 1년 전에 피해를 입은 여자와 서로 사귀기 시작했다고 한다.

* 트렁크에서 발견된 여자 사체
 
http://www.thairath.co.th/media/content/2009/11/15/630/46896.jpg

1 Comments
시골길 2009.11.16 20:43  
프랑스인... 서래마을 사건도...ㅜㅜ
쥑이네욤...
그런데 33세 딸에 50세 아부지.... 17살에 낳았다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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