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켓 ARF, 매일 잘못된 정보로 혼란

아세안 외교정상 회담이 열리고 있는 푸켓에서 매일 잘못된 정보에

의하여 소동이 벌어지고 있다.

이틀전 푸켓으로 진입하는 외각 검문소에서 폭발물을 가지고 있던 사람을

체포하였다는 오보를 시작으로 매일 계속되는 오보에 사무국과 경찰 당국은

당혹해 하고 있다.

22일 아세안 외교 정상 회담 장소인 쉐라톤 호텔에서 9시 30분 경 제 2 출입로

쪽에서 폭발물 탐지견이 오토바이에 반응을 보여 경찰 당국은 살수기를 이용

하여 오토바이를 파괴 하였지만, 오토바이 파괴 과정에서 폭발음이 발생하여

회담장에 한때 소란이 일기도 했다.

경찰 당국은 오토바이에는 폭발물이 설치 되지 않았으며, 폭발물 탐지견이

폭약과 비슷한 냄새로 인하여 반응을 보인것 같다고 해명 하였다.

파손된 오토바이는 호텔 직원의 오토바이로 직원요 스티커가 오토바이에

부착되어 있었다고 한다.



▶ UDD, 31일 대규모 집회 계획

반독재 민주주의 연합 (UDD, 레드셔츠)는 23일, 기존에 발표하였던

31일 싸남루앙에서의 대규모 집회에 대하여 다시한번 집회 개최에 대한여

확인 하였으며, 탁신 전 총리의 사면을 요구하는 500만명의 서명운동이

가능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부에서 탁신 전 총리의 생일날인 26일에 서명운동을 일시 중단 할 것 이라는

소문은 거짓이며 계속하여 서명운동을 할것 이라고 밝혔다.

UDD측은 31일 집회에 수만명이 참석 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집회는 3시에 부터

시작 된다고 말했다.



▶ 탁신, 장학금외 깜짝 이벤트 준비중

탁신의 측근들은 일부 알려진 탁신 전 총리의 생일을 기념하여 깜짝 이벤트로

장학금을 준비 중에 있다는 것 외에 또 다른 이벤트가 있을 것이라고 말 했다.

반면, 탁신에 반대하는 사람들은 인터넷 상에서는 탁신 전 총리의 생일은 26일
 
반대의 의미로 검정 옷, 검정 완장, 검정 리본등을 착용하여 전국적으로 검정

물결을 만들자는 내용이 퍼지고 있어, 태국판 인터넷 운동이 어느정도 성과를

보일지 주목 되고 있습니다.



▶ 관광업 22% 하락 예상

태국 관광 협회에 따르면 태국 관광산업이 관광객 감소로 수년만에 처음으로

크게 충격을 받고 있으며 작년보다 22% 감소 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세계적 경제 불황과 태국내 정치 혼란으로 뚜렸하게 관광객이 감소 하고 있으며

1,410만의 예상 관광객 수가 1,100만 까지 줄어 들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 인플루엔자 발병으로 2~3%의 관광객이 줄어 들어 올해 관광 세입 2천억밧

이 감소 할 것으로 예상 된다고 밝혔다.

작년 태국 정부는 5400억의 관광 세입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