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방콕시 모든 학교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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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보] 방콕시 모든 학교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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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콕시 모든 학교 폐쇄



방콕시는 확산되는 인플루엔자를 차단하기 위하여 방콕시의 모든

학교를 폐쇄 한다고 밝혔다.

기간은 15일 부터 19일 까지이며, 435개 학교, 200개 육아시설, 13개

직업훈련소가 5일간 폐쇄를 공포하였다.

또한 시당국은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할것을

권고 하였으며, 많은 사람이 붐비는 BTS와 후아람풍 기차역에서 2백만개의

마스크를 배포하다고 밝혔다.



▶ 태국 입국자중 총 누적 감염자 36명


질병관리 본부는 14일 인플루엔자 보고에서 현재까지 태국 입국자중

36명이 감염자로 확인 되었다고 밝혔다.

국내 인플루엔자 감염비율중 태국 입국자는 9%를 차지 하고 있다고 밝혔다.
  
17 Comments
ellyjung 2009.07.14 18:13  
내일모레 어머니랑 동생이랑 가기때문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타미플루는 예방약이 아니고 치료약이라고 하고 그나마 있는 약국도 거의 없더라구요
어머니가 당뇨가 좀 있으셔서 더 걱정이 되네요
맨날 가는 약국 약사님은 면역력 강화해주는 약 있다고 그거 먹으면 된다는데..
그 약값이 1통에 22만원이래요 이걸 사야하는지 말아야하는지..
참 고민되네요.. ㅠ.ㅠ
에효..
다들 준비 잘하세요 ^^
피글렛티 2009.07.14 20:56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시겠네요..
어머니 지병이 있으시다면 좀 더 조심하시는게 좋을 듯 하구
면역력 강화제 가격이 비싸도 평소 아는 분이라면 믿고 복용하시라고 해두는게 어떨지...
그저 뉴스로만 접하고 기사만 읽지, 실제로 어떤지 알 수가 없으니
두려워만 하고 있네요.
이왕 가시는거라면 만반의 준비를 마치시길 바래요.
함꼭지 2009.07.14 21:25  
아, 저희도 27일 새벽에 입국인데 어떻게 해야할지... ㅠㅠ
Harriet 2009.07.14 23:03  
아 진짜 ㅠㅠ..흑흑..-_-;; 어서 잠잠해졌으면..
폭풍 2009.07.15 01:51  
마스크 준비해가세요.하루에 하나정도.7월초에 갔다왔는데, 마스크 한 사람 그리 많지 않습니다만, 그래도 한 사람이라도 했으면 하는게 좋음, 면역력은 단번에 좋아지는게 아니니, 정관장홍삼차 같은거 사서 태국가서 아침 저녁 따듯하게 드세요..비타민제 있으면 가져가시구요..그리고 무엇보다 손을 깨끗이 씻고, 코나 입을 만지지 않는게 중요.... 즐거운 여행되세요..아직까지는 괜찮은거같아요.. 올 겨울이 고비라고 생각됩니다.
새벽아침 2009.07.15 04:45  
아.. 걱정입니다. 점점 줄어든다는 소식이 보고 싶네요...
빠른 소식 항상 감사합니다.
요술완자 2009.07.15 08:58  
약국에서 정말 약팔려고 드네요.. ㄷㄷㄷ
ellyjung 2009.07.15 09:53  
일단 내일 출발은 합니다. 약은 어머니가 사지 말라고 하셔서 그냥 가는데..
다녀와서 상황 남겨드릴께요 ^^
피글렛티 2009.07.15 20:24  
즐거운 여행 끝까지 유지하실수 있도록 매사에 조심하시구요.
이번 여행이 가족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시길 바래요.
저도 같이 떠나는 마음으로 기도할게요. ^^*
방콕에서방콕 2009.07.15 10:40  
오실때 손닦은 알콜있죠 그거 사오셔서 수시로 닦아주시면 좋습니다.
마스크는...하면 좋은데 더워서.......
잘낫스 2009.07.15 11:20  
아...저도 내일 가족들 데리고...가는데..걱정이 많네요
태사랑이좋아 2009.07.15 12:00  
팔자소관입니다. 그냥 맘편히 먹고 오심 될듯...
에어 2009.07.15 12:28  
저 또한 8월3일날 출국일인데 하루하루 날이 가까워올 수록 긴장이 되네요....
설마 나는 안걸리겠지..라는 생각보다 조금이라도 더 스스로 몸관리를 해야될 시기인 것 같네요... 모두 여행가실때 몸조심 하세용^^
미이라 2009.07.15 15:47  
8월 8일 방콕 갈 예정인데 이번 조치로 신종인플루엔자의 전파가 줄어드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7월 말까지 상황이 호전되지 않으면 포기할 생각입니다.ㅠㅠ
스타세리앙 2009.07.15 22:14  
태국 가기 전에 병원에서 물어 봤더니, 타미플루는 약을 아끼기 위해서 5세 이하 65세 이상만 처방한다고 합니다.

동남아의 길거리 음식이 좀 위험할 수 있다고 해서 보건소 가서 장티푸스 주사만 맞았네요. 한번 맞으면 2년 간데요.

말리이아 예방주사도 맞으려다가 오지로 가는 것도 아니고 해서 그건 관두었고요. 그보다는 A형 간염주사도 의사가 권하던데, 먼저 항체가 있는지 테스트를 해야 하기 때문에 이틀 시간이 걸려서 관두었습니다. 20% 정도는 A형 간염에 대한 항체가 있어서 예방주사를 맞을 필요 없다고 합니다.

태국에서 공항이나 전철에서 직원들이 마스크를 쓴 경우는 종종 있었으나 전 신종풀루에 대해 크게 의식않고 다녔는데요. 갔다오니까 공항에서 검역질문서를 써야 하고, 가족들이 난리네요 1주일간 들어 오지 말랍니다 ^^
요정천사 2009.07.16 16:38  
안전불감증 가져도 안 되고, 지나친 두려움 가져도 안되고
티켓 오케이 됐다고 즐거워 하는 사람, 가족의 안전을 위해 항공권  1인당 18만원 차감되는 안타까움이 있지만  여행 포기해야만 하는 가장의 슬픔...
짱마뇨 2009.07.23 01:48  
몇일전 푸켓을 갔다 왔는데,, 저도 가기전 엄청 고민했는데 방콕공항에서 7시간 있었는데 마스크 한사람은 거의 보지 못했고 직원들만 간혹 마스크를 쓰고 있더라구요,,,
푸켓에서도 엄청많은 외국인인 있었는데 많이 걱정했는데 재밌게 놀다 왔습니다..
저는 가기전 손소독제를 준비해서 공항이나 사람이 많이 모이는곳에선 항상 손소독제를 사용하였고 시간 날때마다 입을 헹궈주고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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