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에서 이런 택시기사 어케 골탕을 먹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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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에서 이런 택시기사 어케 골탕을 먹이죠?

Richard 15 855
아마 이런일 많이 당하셨을겁니다. 방콕에서 택시를 타고 ex)
빠이 라차다 쏘이나통캅 루마이캅. 택시기사왈: 루
한국어: 라차다 쏘이나통으로 가요. 아시나요? 택시기사왈:알아
중간쯤 가다가 택시기사왈 어디라고요? 사람 환장하게 만들어요.
만약에 길을 모르는 사람이 탔으면, 엄청나게 돌고 바가지 요금을 받을거 아닙니까.
또 한가지. 알면서 뉴턴을 하던지 좌회전을 해야 할곳에서 모른척하고, 지나쳐 버립니다. 그리고 죄송하다고 하면서 빙빙 돌다가 도착을 합니다. 택시기사들이 한두번 써먹어야지.. 머리에서 스팀 팍팍 들어옵니다.
또 한가지 중간쯤 가다가 목욕(압남)탕 안내책자를 꺼내면서, 가지 않겠냐구, 호객행위를 합니다. 시간이없구, 관심이 없다고 하자.
분위기가 상당히 쌀벌해집니다. 목적지 도착할때까지 고생 엄청 합니다.
마지막 또 한가지, 택시를 타고 목적지만 말하고 아무말 않하면,
여행객이거나, 길을 모르는줄 알고 골목에서 빙빙 돕니다. 참다가
빠이티나이캅? 하면 그때서야 정상적으로 갑니다..
택시를 탈때에는 골라서 탑시다, 좋고 신차로 타야 ,편안하고 시원하게 갑니다. 그리고 기사가 젊은 사람일수록 친절합니다.

진짜로 경험담.. 성질나서 한국에서 엔진달린 자전거 사갈까 생각이예요. 자동차값과 오타바이값 비싸서리...
15 Comments
조순호 1970.01.01 09:00  
태국 사람들도 위와 동일한 경우를 당합니다(호객 행위 말고 ^^.). 그냥 참아야죠.. 그걸로 싸워봤자.. 외국이라 외국인이 당합니다.
divia 1970.01.01 09:00  
공감! 유흥가등서 기다리는 차는 타지 말것, 지나가는 가급적 새차 불러 세워서 타기. 카오산 갈때 방람푸 뒷쪽으로 돌아 들어가면 경찰서 앞에 세우고 20받 깎으셔요.
목욕탕 1970.01.01 09:00  
거의 매번 겪는일이지요. 짜증도 나구요. 근데 전 울나라 택시기사들도 외국인에게 이러지 않나 해서 걱정이되곤 합니다.
까꿍 1970.01.01 09:00  
ㅋㅋㅋ소이나통으루 가실려구 했으면 시왈라맨션으루 가실려구 하셨겠네요
조제비 1970.01.01 09:00  
제가 누누이 말씀드렸지만 그땐 운전기사를 죽여버리세요.<br>지문은 없애고 돈은 다빼앗고 택시는 불태우고..<br>강도살인으로 위장을 한 후 유유히 빠져 나가는 겁니다.<br>나쁜넘들......
아부지 1970.01.01 09:00  
저는 운이 좋아서인지 전체적으로 돈적은 거의 없는듯..타면서 태국어를 해서그런지도...태국어로 말걸어오면 그냥 피식웃거나..그럽니다. -_-;;
아부지 1970.01.01 09:00  
아참..엔진달린 자전거..그거 태국에서 팔아염..대략 9900밧부터 12600밧정도..사고싶었으나..돈이...크흑~ T^T 우리나라에선 얼만가여???
아부지 1970.01.01 09:00  
음..저는 싸얌가는데 처음보는길로 가더라구여. 약간 도는것도 같길래 아니?이사람이!!! 하면서 열받았는데 요금은 같더군여..-_-;
grands 1970.01.01 09:00  
정말 나이가 젊은 기사..특히 웃지않고 무뚝뚝한 표정의 기사가 원칙대로 합디다..생글거리는 사람은 정말 빙빙 돌데요..- 전적으로 갠적 판단임
구런가? 1970.01.01 09:00  
저두 방콕에서 택시 많이 타고 다녔는데... 돌아 간다고 느낀 적이 한번도 없었는데.. 길을 몰라서 몰랐던가요??^^
스따꽁 1970.01.01 09:00  
저는 걸어가도 될 거리를 택시 탄적이 있는데... 걍 직진만 하면 되는 곳인데 뺑뺑 돌더라구여 - -; 결국 목적지에 내려서는 미터기에 찍힌 요금을 다 주지 않고 내렸져..
일방통행 1970.01.01 09:00  
방콕에 일방통행이 많쟎아요..큰건물 뻔히 아는데도 "타일랜드 노 굿" 하면서 일방통행 탓을 하던데...진짜 기사말이 맞는건가...(??) 그냥 빙빙 도는건가요?
모투 1970.01.01 09:00  
제 경험에 의하면 그 사람들이 요금 더 받을려고 하는것 보다 진짜 자기가 어디 가는줄 까먹는다고 하더군요. ~~황당하죠~~
닭콤교주 1970.01.01 09:00  
음.그 야시꾸리(?)한 찌라시! 사실은 함 가보고도 싶었쥐만 흐흐 저의 굳건한 인내심때문에 참을수있었습죠. 그래도 택시타고 가는동안은 사진 정신없게 본다구 시간가는줄 몰랐슴돠..
비바 1970.01.01 09:00  
저와 같은 경험을/ 저는 방콕에서 직접운전했씀/ 아주고약한 기사들 많아요/ 요리조리 돌길래 가만이 있다가/어디가니하고 경찰서 가자 그리고 나서 정상요금 지불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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