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히 잘 다녀왔습니다
안녕하세요
태사랑의 도움을 받아 태국여행을 무사히 마치고 온 사람입니다.
현재 여행기를 좀 써볼까 고민하고 있는중이며
그에 앞서 잘 다녀왔다는 인사 드리렵니다.
ㅇ 일정 : 9월5일 밤출발 ~ 9월10일 새벽도착(타이항공)
ㅇ 숙박 : 방콕 쑤쿰빗 쏘이24에 주로 머뭄
ㅇ 여행 : 카오산, 씨암(쇼핑센터), 짜뚜작시장 등 구경
공항을 빠져나오면서 택시기사에게
시위 및 안전 관련 질문을 하기 시작해서
마사지사, 식당주인, 호텔프런트 등
많은 사람과 대화를 했지만 큰 일이 아닌듯 답변을 하더라구요
실제 곳곳을 여행다니며
시위관련 사항들은 접해 보질 못했습니다.
신문 사회면에는 나오긴했지만..
다만, 여러분이 말씀하신대로 교통체증은 장난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시위를 떠나 타국을 여행하는 자체에
언제나 위험이 함께 하므로 주의는 하시는게 좋을듯 하네요
동남아 여행에서 느낀거지만,
내가 현지인에게 무리한 요구, 험상궂은 얼굴,
하대하는 태도를 보이지 않는다면
절대 상대가 먼저 나를 나쁘게 취급하는 일은 없었습니다.
여행기 곧 쓸게요...
모두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