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투기 하시는분들의 태국 사태에 대한 위기 조장
태국을 사업차 드나드는 분들중에 97년 한국 imf사태의 주역중 하나인 국제
환투기 회사의 직원이시거나
개인적으로 소규모 환투기를 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이 계시죠.
이분들에게는 이번 태국 사태에 대한 위기를 최대한 부풀려
바트화의 가치를 폭락시키는데 일조하는것이 금전적 이익을 주는 좋은
기회인거 같더군요.(물론 이것도 타이밍,운,개인의 투자기술에 따라 케이스 바이 케이스겠죠)
뭐 그리 긴말을 하고 싶진 않은데
태국 사태로 인해 선량한 한국인 여행객들이 혼란스러워 하시는거 같습니다.
이상황에서 환투기 하시는 분들은 태국 위험하다고 난리고
여행업으로 먹고 사시는 한인업체 분들은 태국 안전하니까 오라고 그러고
특히나 초보 여행자분들 혼란스러우시죠.
결론적으로 보자면 저 두가지 다 곧이곧대로 믿으면 안됩니다.
개인의 이익과 직결되는데 사심이 없다고 볼수 없겠죠.
그럼 정확하게 사심없는 순수한 태국 매니아의 입장에서 보면
지금 태국은 여행을 다니기에 위험한 곳일까요?
객관적으로 태국 시위사태는 여행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다고 봐야겠습니다.
그니까 이번 사태가 없었을때랑 비교해서 차이가 없다는거죠(위기 부풀리는 분들 말은 틀리다고 봐야겠습니다.)
하지만 태국이 위험한 나라인것도 부인할수 없는 사실입니다
마약,성범죄 위험성도 크고,에이즈 감염률 아시아 1위를 자랑하는 태국답게 매춘관광하는 한국 남자분들 에이즈 감염사례도 쉬쉬할 뿐이지 심각한 상황입니다.
또 한편으론 건전한 마인드로 건전한 여행을 하면 태국처럼 매력이 큰 나라도 없는게 사실입니다.
결론:
한인업체든,환투기 하시는 분들이든 개인 이익과 직결되는 분들 말을 믿으시지 마시구요.
이번 사태가 여행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지만 태국은 원래 위험성도 꽤나 높은 나라입니다.
그니까 건전한 마인드를 가지고 건전하게 즐거운 여행 하십시오.
* 이 글은 다른 게시판에서 이곳으로 이동되었습니다. 앞으로는 꼭 게시판 성격에 맞도록 글을 올려주세요. ^_^ (2008-09-07 2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