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태국 소식
저희 회사 방콕 현지와 서울에 같은 사무실 사용 하는 시골집에 메신져와
전화 통화로 현지 소식을 전해 들리까 합니다
우선 방콕시내는 저희 나라 촛불 시위때와 같이 광화문 외에는 조용 합니다
방콕은 왕궁 주위가 되겠죠
스쿰빗이나 다른곳은 평상시와 동일 합니다.
푸켓은 오늘 시위대가 푸켓 공항을 다시 점거 하기 위해 공항으로 이동 했으나 푸켓 도지사의 권유로 푸켓 시청으로 돌아 갔습니다
푸켓 도지사 왈 "당신들이 지금 다시 푸켓 공항을 점거 한다면 스나미때 보다 더한 상황이 벌어 질것이다. 푸켓이 불모지가 되길 바라느냐 푸켓 시민들 다 죽일거냐 "
이말에 돌아 갔다고 합니다.
여러분들 핫야이 아시는지 모르겠습니다만 말레이시아와 인접한 도시입니다
공항은 아주 작지만 태국에서는 방콕/치앙마이/ 다음으로 큰도시입니다
알고 계시겠지만 푸켓에서 600km,방콕에서는 1000km 거리입니다
현재 공항 점거 상태 입니다.
지금부터는 저의 생각과 오늘 귀국 하신분 그리고 이번주에 발권 하셔서 일요일까지 출발 하시는 손님의 말씀입니다.
오늘 귀국 하신 방콕만 다녀 오신분의 이야기입니다.
"한국관광객들 없어서 골프장과 술집에서 독무대로 놀아서 즐거웠다"
푸켓 다녀 오신분 이분은 방콕에 계시다가 운좋게 월요일에 들어 가는 항공을 예약한분입니다
"한국 사람들은 별로 없지만 유럽,일본 사람들은 별차이가 없었다. 한국에서 부모님 전화가 오지 않았으면 푸켓 공항이 전거 됐었다는 것도 모르고 지냈다"
그리고 확인 되지 않은 사실입니다 현지인들의 이야기입니다
1."왕이 탁신 전 총리 버릇을 고치기 위해 친위 시위를 조장 하고 있다"
2.왕이 나이가 많아 판단이 늦어 져서 시위대와 정부의 중재를 하고 있지 않고 있다 "
위의 이야기는 태국인들의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금주 예약 하신분들 이야기입니다 참고로 이분들은 매달, 업무 또는 운동 하러 가시는 분들입니다.
"현지 조용 하다고 하니까 갑니다. 친구들이 조문제없다고 내일 오라내요 그래서 갑니다. "
"쿠테타때 탱크 시내 다닐때도 다녀 왔는데 무슨 걱정입니까. 시위자들 총질 한답니까 현지에서"
참고로 솔직히 8월 9월 창업이래 최악입니다 ^^ 하지만 시위 발표 후 취소 하신 손님은 2팀(3명) 있습니다.
혹시 저에게 당신 식구 데리고 가라면 갈거냐고 물으신다면 "전화 받아 주시면 갈께요 "
참고로 제 사촌동생 제수씨 그리고 조카가 방콕에 살고 있습니다.
장사 할려고 이런글 쓴다고 생각 하신다면 오해 시구요 저희 달골 손님 이외는 다른 여행사 이용 하셔도 됩니다. ^^
* 이 글은 다른 게시판에서 이곳으로 이동되었습니다. 앞으로는 꼭 게시판 성격에 맞도록 글을 올려주세요. ^_^ (2008-09-04 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