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ty of parkistan ..
퀘타 (Quetta)
1. 페샤와르에서 퀘타 가기
2. 숙소
Muslim Hotel
Triple Beds 150Rs. 퀘타 기차역에서 걸어간다.
개인적으로는 이곳이 왜 유명해 졌는지 모르겠더군요.
3. 환전
이란으로 넘어 가는 분들은 아마도 퀘타에서 환전(달러 -> 이란 리얄)을 할텐데 환전상들은 칸다하리 바자르에 몰려 있습니다. 환전 시에는 환전상의 태도를 항상 눈 여겨보고 조심하셔야 합니다.
파키스탄 루피를 이란 리얄로 바꿀 경우는 정확히 어느 곳의 환율이 높은지는 알 수 없습니다만 파키스탄의 국경 마을인 타프탄(Taftan)에도 환전상들이 비닐 봉지에 돈을 갖고 다니며 달려드니 퀘타가 별로 맘에 안들으면 타프탄에서 환전하셔도 됩니다.
퀘타 ---> 타프탄 250Rs. 15시간 소요.
버스표는 Muslim Hotel 주변의 Agent에서 예약하세요. 버스가 출발하는 뉴 버스 스탠드까지의 오토릭샤비(20Rs)를 Agent에서 부담해 줄 겁니다.
버스를 타기 전 물은 반드시 여유있게 준비하세요. 휴게소에서는 음료수는 팔아도 물은 안 팝니다.
Karimabad - 훈자 (Hunza)
1) 길기트에서 훈자 가기
# 길기트 ---> 알리아바드(Aliabad) 정부버스 50Rs.
# 알리아바드 ---> 카리마바드(Kalimabad) 미니버스(Suzuki) 5Rs.
2) 숙소
# Haider Inn(카리마바드에 있다.)
침대당 50Rs. 24시간 Hot shower 가능.
부엌 사용할 수 있고 저녁 식사(부페식) 50Rs.
# Old Hunza Inn(하이데르 인 맞은 편)
침대당 50Rs. 24시간 Hot shower 가능.
저녁 식사(부페식) 50Rs.
숙소는 하이데르 인이 낫고 식사는 올드 훈자 인이 낫다. 하이데르 인에 머물며 올드 훈자 인에서 식사를 하는 것이 바람직.
3) 볼거리
2-1. 여행자들이 방문하는 훈자는 정확히는 카리마바드를 말한다.
호퍼(Hopar) 빙하
울타르 빙하도 잘 알려져 있지만 울타르 빙하는 빙하를 단지 바라만 볼 수 있고 호퍼 빙하는 빙하까지 내려가 빙하도 밟고 손으로 빙하를 만질 수도 있다.
# 카리마바드 ---> 호퍼 짚 1대당 왕복 800Rs.
여행자들이 그룹을 만들면 저렴하게 갔다 올 수 있다.
# 오전 6시 ~ 오전 7시 사이에는 호퍼로 가는 미니버스가 있으니 시간을 잘 확인해 볼 것.
나는 버스도 놓치고 일행도 마땅히 없어 호퍼까지 걸어가는데 8시간 걸렸다.
전혀 예상치 못한 걸음이었고 힘도 많이 들었지만 기분은 좋았다. . 시간이 늦어 호퍼에서 카리마바드까지의 차편이 없기에 어쩔 수 없이 호퍼에서 하룻밤 묵은 그 밤에 보았던 북두칠성, 내 생애에서 가장 큰 북두칠성이었다. 별이 쏟아진다는 말을 느껴 보았다고나 할까...
# 호퍼 ---> 카리마바드 오전 6시 30분 출발. 30Rs.
볼거리
Baltit fort
입장료가 무려 250RS나 하므로 입장료에는 가이드비가 포함되어 있다.
Ultar 트레킹
Ultar봉의 B.C로의 트레킹이 가능하다. 당일치기 또는 1박2일로 빙하가 보이는 곳까지 다녀온다. 현지인을 가이드로 고용하려면 약 200~300RS를 요구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여행자들은 가이드없이 다녀온다..
Altit fort
또 다른 훈자왕의 궁전. 카리마바드에서 가까우나 길이 꼬불꼬불이어져 40분정도 걸어가야함.
수로따라 걷기
카리마바드엔 길가를 따라 수로가 있다. 좀 혼탁한 이 물로 밥도 만들고 차도 끓이고 샤워도 한다. 수로에 함부로 침뱉거나 쓰레기를 버리지 맙시다.
카리마바드에 가면 계곡 건너편 Nagar Valley 에도 들려보기를 권하고 싶네요. Hunza가 Ismaili인데 비해 Nagar는 Shia 라서 그런지 분위기도 다르고 마을 끝에 있는 Hoper Valley가 무척 아름답습니다. Passu Glacier가 하얗고 Batura Glacier가 검다면 Hoper Valley의 빙하는 진한 초록색입니다. 초록색 바위와 흙으로 덮여있는 빙하를 건너 (당근 가이드 필요) 반대편으로 가면 첨부된 엽서에 나오는 것 같은 초지가 나옵니다. 저는 카리마바드에서 너무 늦게 출발했기 때문에 빙하를 반쯤 건너다가 어두워져서 포기하고 돌아왔습니다. Jeep로 1시간 반 거리. 왕복에 1000R.(김용진님)
주의사항
겉으로 보기엔 한없이 평화로운 마을이지만 어두워진 후 인적이 드문 길을 가다가 봉변을 당하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고 한다. 특히 여성들은 밤에 혼자 다니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파수 (Passu)
중국에서 넘어와 KKH를 따라 내려오다 처음으로 묵게되는 마을이다.해발 2400M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근에 Batura glacier, passu glacier, borit lake가 있어 트레킹을 하기 좋은 곳이다. 트레킹을 가기전엔 현지인들에게 자세한 길과 소요시간을 알아두고 그리고 자신의 걷는 속도를 감안하여 계획을 잡도록 할것
머물곳
서스트에서 내려왔건 길기트쪽에서 올라왔건 버스에서 내리면 바로 그곳에 passu inn 이 있을 것이다. 150RS/Double(hot shower가능. 단 여기 묵는다고 매일 hot shower를 할 수 있는 건 아님. 전력공급 안되는 날은 뜨거운 물은 커녕 찬 물도 안나옴). 호텔내 식당의 저녁의 뷔페식인데 130RS이다.
SOST-PASSU : 미니버스 50R.
볼거리
파수를 기준으로 약3~4개의 트레킹 코스가 있다. 캐러코럼산맥의 고봉과 빙하, 그리고 이 지방 원주민들의 삶을 가까이서 볼 수 있다. 출발전 자신의 목적지를 호텔주인에게 이야기하여 만약의 경우에 대비해야 한다. 그리고 트레킹중 길을 벗어나는 것은 낙석,추락등의 사고가 날 수 있으니 위험하다.자세한 트레킹코스는 현지인들에게....
*Passu Lake-Passu Glacier-Yunz Valley-Batura Glacier 8시간 소요. 바위산을 기어올라 가야하므로 (어떨때는 거의 암벽등반 수준) 쉽지 않은 코스. Fairy Meadow가는 길은 여기 비하면 장난임. (김용진님 정보)
굴미트 (Gulmit)
KKH를 따라 내려올 때 파수 아래에 있는 (여행자들이 방문하는)마을이다. 차를 타고 지나다 유달리 뾰족한 산군이 보이면 바로 그곳이 평화스러운 산골마을 굴미트이다. 역시 이곳도 트레킹 코스가 있다. KKH 바로 옆에 호텔과 식당이 있고 좀 떨어진 곳에도 호텔과 식당이 있다.
가는 법
파수에서 KKH를 수시로 왕래하는 버스를 타면 10RS 이다.
머물곳
Gulmit Tourist inn이 KKH 가까운 곳에 있다. 훈자식 도미토리가70RS이다. 저녁식사가 괜찮다. 이곳 외에도 여러 곳 있으니 여행자들의 의견을 들어보시길.
Minapin과 Rakaposhi Base Camp
카리마바드에서 길기트로 KKH를 따라가다(약 40분정도) 미나핀으로 가는 갈림길이 나온다. 여기서 내려 비포장도로를 약 30~40분정도 걸어 올라가면 작은 마을이 나오는데 이곳이 바로 미나핀이란 마을이다. 한적한 산골마을인데, 라카포시B.C를 가려면 여기서 출발한다.
카리마바드에서 가려면 길기트가는 버스를 다고 가다 갈림길에서 내려 걸어가던가, 아님 여럿이서 차를 렌트하여 미나핀 마을안까지 들어오든지 해야한다.
미나핀에서는 매일 아침에 길기트가는 미니버스가 Diran G/H앞에서 출발한다.
머물곳
Diran guest house가 유일하게 있다. 시설도 좋고 사람들도 아주 친절하다. 마당에는 사과나무들이 있어 얼마든지 따먹을 수도 있다.도미토리건물은 본채와 따로 있는데 원하면 본채의 훈자식 DORM 큰방(7~8인 수용가능)을 내준다. 이 방은 분위기가 아주 좋으니 여럿이 가면 이 방을 달라고 하시길. 75RS
단 전기사정이 좋지 않아 오후에만 전기가 들어와 hot shower가 제한된다.
길기트 (Gilgit)
1) 라왈핀디에서 길기트 가기
# 파퓰러 인(숙소) ---> NATCO(정부버스) 버스스탠드 택시 40Rs.
# 라왈핀디 ---> 길기트 NATCO V.I.P 버스 410Rs.
하루에 한번 오후 4시 출발. 약 15시간 소요.
2) 숙소
# Madina GuestHouse
도미토리 70Rs. 싱글 80Rs(공동 욕실). 더블 150Rs~200Rs(둘 다 욕실 있음).
부엌 사용 무료. 역시 여행자들에게 유명하지만
4) Napura Budda
길기트에서 걸어서 갔다 올 수 있는 곳입니다.
라왈핀디 가는 법
Madina G/H신관 바로 옆에 Natco bus 터미널이 있다. 여행자들은 주로 오후에 출발하여 아침에 도착하는 야간버스를 이용한다. 라왈핀디까지 14~17시간이 걸린다. Natco 버스요금은 약 340RS정도인데 국제학생증이 있으면 50인이 된다. 하지만 버스당 4좌석으로 제한되어 있으므로 학생표를 사고 싶다면 미리(1~2일전) . Natco에서 학생증을 이용할수 없다면 사설버스를 이용하는게 나을 듯. 주로 오후 4시경에 3~4편 출발한다.(회사마다 다르므로 미리 체크해야 한다.)
이슬라마바드로 가는 약 2000루피정도
Hunza,Sost등지로 가는 법
이곳들로 가는 미니버스들이 있다. airport road를 따라 미니버스터미널들이 있는데, 목적지마다 출발지가 다르므로 목적지별로 알아두어야 한다.
Skardu
Natco를 비롯 사설업체 몇군데서 매일 버스를 운행한다. 6시간 소요
*교통편----- 길깃에서 6시간가며 버스앞쪽 두좌석을 모두 사서 가면 편합니다(여자일 경우) 한 좌석당 150루피로 기억합니다
*숙소----- 크게 권할만한 곳은 없습니다 길깃보다 비싸고 더러웁니다 콩코디아와
PTDC는 좋은 호텔인데 1000에서 1500루피정도이고 보통 게스트 하우스는 더블룸이
200~400루피입니다 상그릴라호텔은 차이나풍 디자인의 경관이 좋은 호텔이지만 비싸고 스카르두에서 많이 떨어져 있고 비쌉니다 콘도식의 게스트 하우스도 있으니까 직접 요리를 하길 원하시면 그런곳도 안성맞춤!!!(사빠라 호수가는 길에 있음)
맛있는 곳----- 카슈미르-인의 음식은 모두 맛있읍니다 (햄버거 종류보다는 파키
스탄 정통음식이 더 맛있음) 콩코디아 호텔에서 해질무렵 강이 보이는 창가에서 꼭 저녁 식사를 하십시요 경치와 음식이 모두 맘에 드실 것 입니다
*****가 볼 만한 곳*****
사빠라 호수- 큰 호수와 낚시하는 사람 붉은 꽃이 조화를 이룬 곳!!!!
(점심은 물고기와 감자 후라이드로...)
바슈__이곳은 산이 주위를 둘러 싸고 작은 강이 흐르는 고요하고 아름다운 산 위
의 작은 마을 (4000미터 위에 있으므로 매우 추우니 따뜻하게 입고 갈 것!)
사가르탕- 돌산과 푸른잔디가 번갈아 가며 나오는 신기한 길을 한 시간 정도 걸어
가면 만날 수 있는 평화로운 마을 양을 치는 아이들이 만기며 모여들
것입니다
/ 모두 지프를 타고 가야하는 곳 입니다
chitral
정규 버스 노선은 없다. 가는 길이 비포장에 고지대를 통과하므로 jeep를 렌트해야한다. Madina G/H에 문의하면 JEEP를 알선해준다. 길기트에 손님태우고 왔다가 CHITRAL로 돌아가려는 운전사를 섭외하는게 유리하다.그들은 빨리 집으로 돌아가고 싶어하기 때문에 흥정하기가 쉽다. 참고로 작년 10월에 4명이 각각 750RS에 치트랄까지 갔다. 2일 소요
Rawalpindi와 Islamabad
파키스탄의 수도 이슬라마바드는 알고 있지만 라왈핀디는 잘모르는 경우가 많다. 두 도시는 서울과 과천의 관계와 비슷하다(과천이 수도라면....). 라왈핀디는 계획도시인 이슬라마바드보다 오래되고 더 많은 인구가 사는 도시이다. 두 도시는 붙어 있기에 대부분의 여행자는 라왈핀디에 머물면서 이슬라마바드를 구경한다.
<샤 파이잘 사원>
Popular inn
2. 라왈핀디
1) 라호르에서 라왈핀디 가기
여러 종류의 버스가 있지만 저는 대우-파키스탄 익스프레스의 대우 버스를 탔
습니다. 가격은 물론 비싸지만 대우가 건설한 고속도로에서 대우 버스를 탈
수 있는 구간은 파키스탄에서 이곳 밖에 없습니다.
우리나라 수준의 고속도로와 깔끔하게 세워진 휴게실이 한국 대우의 자랑스러
움을 느끼게 하죠. 버스 서비스 또한 수준이 높더군요. 음료수, 샌드위치에
이어폰까지, 이게 웬 기내 서비스? 정말 돈이 아깝지 않았습니다. 한번쯤 타
볼만 합니다.
# YWCA ---> 대우-파키스탄 익스프레스 버스스탠드 오토릭샤 50Rs.
# 라호르(대우-파키스탄 익스프레스 버스스탠드) --->
라왈핀디(대우-파키스탄 익스프레스 버스스탠드)
버스비는 보통이 270Rs, 디럭스가 350Rs.
500Km의 장거리지만 약 5시간정도 소요됩니다.
*** 참고 ***
파키스탄의 정부버스(NATCO)는 국제 학생증을 소지한 경우 50
1. 페샤와르에서 퀘타 가기
2. 숙소
Muslim Hotel
Triple Beds 150Rs. 퀘타 기차역에서 걸어간다.
개인적으로는 이곳이 왜 유명해 졌는지 모르겠더군요.
3. 환전
이란으로 넘어 가는 분들은 아마도 퀘타에서 환전(달러 -> 이란 리얄)을 할텐데 환전상들은 칸다하리 바자르에 몰려 있습니다. 환전 시에는 환전상의 태도를 항상 눈 여겨보고 조심하셔야 합니다.
파키스탄 루피를 이란 리얄로 바꿀 경우는 정확히 어느 곳의 환율이 높은지는 알 수 없습니다만 파키스탄의 국경 마을인 타프탄(Taftan)에도 환전상들이 비닐 봉지에 돈을 갖고 다니며 달려드니 퀘타가 별로 맘에 안들으면 타프탄에서 환전하셔도 됩니다.
퀘타 ---> 타프탄 250Rs. 15시간 소요.
버스표는 Muslim Hotel 주변의 Agent에서 예약하세요. 버스가 출발하는 뉴 버스 스탠드까지의 오토릭샤비(20Rs)를 Agent에서 부담해 줄 겁니다.
버스를 타기 전 물은 반드시 여유있게 준비하세요. 휴게소에서는 음료수는 팔아도 물은 안 팝니다.
Karimabad - 훈자 (Hunza)
1) 길기트에서 훈자 가기
# 길기트 ---> 알리아바드(Aliabad) 정부버스 50Rs.
# 알리아바드 ---> 카리마바드(Kalimabad) 미니버스(Suzuki) 5Rs.
2) 숙소
# Haider Inn(카리마바드에 있다.)
침대당 50Rs. 24시간 Hot shower 가능.
부엌 사용할 수 있고 저녁 식사(부페식) 50Rs.
# Old Hunza Inn(하이데르 인 맞은 편)
침대당 50Rs. 24시간 Hot shower 가능.
저녁 식사(부페식) 50Rs.
숙소는 하이데르 인이 낫고 식사는 올드 훈자 인이 낫다. 하이데르 인에 머물며 올드 훈자 인에서 식사를 하는 것이 바람직.
3) 볼거리
2-1. 여행자들이 방문하는 훈자는 정확히는 카리마바드를 말한다.
호퍼(Hopar) 빙하
울타르 빙하도 잘 알려져 있지만 울타르 빙하는 빙하를 단지 바라만 볼 수 있고 호퍼 빙하는 빙하까지 내려가 빙하도 밟고 손으로 빙하를 만질 수도 있다.
# 카리마바드 ---> 호퍼 짚 1대당 왕복 800Rs.
여행자들이 그룹을 만들면 저렴하게 갔다 올 수 있다.
# 오전 6시 ~ 오전 7시 사이에는 호퍼로 가는 미니버스가 있으니 시간을 잘 확인해 볼 것.
나는 버스도 놓치고 일행도 마땅히 없어 호퍼까지 걸어가는데 8시간 걸렸다.
전혀 예상치 못한 걸음이었고 힘도 많이 들었지만 기분은 좋았다. . 시간이 늦어 호퍼에서 카리마바드까지의 차편이 없기에 어쩔 수 없이 호퍼에서 하룻밤 묵은 그 밤에 보았던 북두칠성, 내 생애에서 가장 큰 북두칠성이었다. 별이 쏟아진다는 말을 느껴 보았다고나 할까...
# 호퍼 ---> 카리마바드 오전 6시 30분 출발. 30Rs.
볼거리
Baltit fort
입장료가 무려 250RS나 하므로 입장료에는 가이드비가 포함되어 있다.
Ultar 트레킹
Ultar봉의 B.C로의 트레킹이 가능하다. 당일치기 또는 1박2일로 빙하가 보이는 곳까지 다녀온다. 현지인을 가이드로 고용하려면 약 200~300RS를 요구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여행자들은 가이드없이 다녀온다..
Altit fort
또 다른 훈자왕의 궁전. 카리마바드에서 가까우나 길이 꼬불꼬불이어져 40분정도 걸어가야함.
수로따라 걷기
카리마바드엔 길가를 따라 수로가 있다. 좀 혼탁한 이 물로 밥도 만들고 차도 끓이고 샤워도 한다. 수로에 함부로 침뱉거나 쓰레기를 버리지 맙시다.
카리마바드에 가면 계곡 건너편 Nagar Valley 에도 들려보기를 권하고 싶네요. Hunza가 Ismaili인데 비해 Nagar는 Shia 라서 그런지 분위기도 다르고 마을 끝에 있는 Hoper Valley가 무척 아름답습니다. Passu Glacier가 하얗고 Batura Glacier가 검다면 Hoper Valley의 빙하는 진한 초록색입니다. 초록색 바위와 흙으로 덮여있는 빙하를 건너 (당근 가이드 필요) 반대편으로 가면 첨부된 엽서에 나오는 것 같은 초지가 나옵니다. 저는 카리마바드에서 너무 늦게 출발했기 때문에 빙하를 반쯤 건너다가 어두워져서 포기하고 돌아왔습니다. Jeep로 1시간 반 거리. 왕복에 1000R.(김용진님)
주의사항
겉으로 보기엔 한없이 평화로운 마을이지만 어두워진 후 인적이 드문 길을 가다가 봉변을 당하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고 한다. 특히 여성들은 밤에 혼자 다니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파수 (Passu)
중국에서 넘어와 KKH를 따라 내려오다 처음으로 묵게되는 마을이다.해발 2400M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근에 Batura glacier, passu glacier, borit lake가 있어 트레킹을 하기 좋은 곳이다. 트레킹을 가기전엔 현지인들에게 자세한 길과 소요시간을 알아두고 그리고 자신의 걷는 속도를 감안하여 계획을 잡도록 할것
머물곳
서스트에서 내려왔건 길기트쪽에서 올라왔건 버스에서 내리면 바로 그곳에 passu inn 이 있을 것이다. 150RS/Double(hot shower가능. 단 여기 묵는다고 매일 hot shower를 할 수 있는 건 아님. 전력공급 안되는 날은 뜨거운 물은 커녕 찬 물도 안나옴). 호텔내 식당의 저녁의 뷔페식인데 130RS이다.
SOST-PASSU : 미니버스 50R.
볼거리
파수를 기준으로 약3~4개의 트레킹 코스가 있다. 캐러코럼산맥의 고봉과 빙하, 그리고 이 지방 원주민들의 삶을 가까이서 볼 수 있다. 출발전 자신의 목적지를 호텔주인에게 이야기하여 만약의 경우에 대비해야 한다. 그리고 트레킹중 길을 벗어나는 것은 낙석,추락등의 사고가 날 수 있으니 위험하다.자세한 트레킹코스는 현지인들에게....
*Passu Lake-Passu Glacier-Yunz Valley-Batura Glacier 8시간 소요. 바위산을 기어올라 가야하므로 (어떨때는 거의 암벽등반 수준) 쉽지 않은 코스. Fairy Meadow가는 길은 여기 비하면 장난임. (김용진님 정보)
굴미트 (Gulmit)
KKH를 따라 내려올 때 파수 아래에 있는 (여행자들이 방문하는)마을이다. 차를 타고 지나다 유달리 뾰족한 산군이 보이면 바로 그곳이 평화스러운 산골마을 굴미트이다. 역시 이곳도 트레킹 코스가 있다. KKH 바로 옆에 호텔과 식당이 있고 좀 떨어진 곳에도 호텔과 식당이 있다.
가는 법
파수에서 KKH를 수시로 왕래하는 버스를 타면 10RS 이다.
머물곳
Gulmit Tourist inn이 KKH 가까운 곳에 있다. 훈자식 도미토리가70RS이다. 저녁식사가 괜찮다. 이곳 외에도 여러 곳 있으니 여행자들의 의견을 들어보시길.
Minapin과 Rakaposhi Base Camp
카리마바드에서 길기트로 KKH를 따라가다(약 40분정도) 미나핀으로 가는 갈림길이 나온다. 여기서 내려 비포장도로를 약 30~40분정도 걸어 올라가면 작은 마을이 나오는데 이곳이 바로 미나핀이란 마을이다. 한적한 산골마을인데, 라카포시B.C를 가려면 여기서 출발한다.
카리마바드에서 가려면 길기트가는 버스를 다고 가다 갈림길에서 내려 걸어가던가, 아님 여럿이서 차를 렌트하여 미나핀 마을안까지 들어오든지 해야한다.
미나핀에서는 매일 아침에 길기트가는 미니버스가 Diran G/H앞에서 출발한다.
머물곳
Diran guest house가 유일하게 있다. 시설도 좋고 사람들도 아주 친절하다. 마당에는 사과나무들이 있어 얼마든지 따먹을 수도 있다.도미토리건물은 본채와 따로 있는데 원하면 본채의 훈자식 DORM 큰방(7~8인 수용가능)을 내준다. 이 방은 분위기가 아주 좋으니 여럿이 가면 이 방을 달라고 하시길. 75RS
단 전기사정이 좋지 않아 오후에만 전기가 들어와 hot shower가 제한된다.
길기트 (Gilgit)
1) 라왈핀디에서 길기트 가기
# 파퓰러 인(숙소) ---> NATCO(정부버스) 버스스탠드 택시 40Rs.
# 라왈핀디 ---> 길기트 NATCO V.I.P 버스 410Rs.
하루에 한번 오후 4시 출발. 약 15시간 소요.
2) 숙소
# Madina GuestHouse
도미토리 70Rs. 싱글 80Rs(공동 욕실). 더블 150Rs~200Rs(둘 다 욕실 있음).
부엌 사용 무료. 역시 여행자들에게 유명하지만
4) Napura Budda
길기트에서 걸어서 갔다 올 수 있는 곳입니다.
라왈핀디 가는 법
Madina G/H신관 바로 옆에 Natco bus 터미널이 있다. 여행자들은 주로 오후에 출발하여 아침에 도착하는 야간버스를 이용한다. 라왈핀디까지 14~17시간이 걸린다. Natco 버스요금은 약 340RS정도인데 국제학생증이 있으면 50인이 된다. 하지만 버스당 4좌석으로 제한되어 있으므로 학생표를 사고 싶다면 미리(1~2일전) . Natco에서 학생증을 이용할수 없다면 사설버스를 이용하는게 나을 듯. 주로 오후 4시경에 3~4편 출발한다.(회사마다 다르므로 미리 체크해야 한다.)
이슬라마바드로 가는 약 2000루피정도
Hunza,Sost등지로 가는 법
이곳들로 가는 미니버스들이 있다. airport road를 따라 미니버스터미널들이 있는데, 목적지마다 출발지가 다르므로 목적지별로 알아두어야 한다.
Skardu
Natco를 비롯 사설업체 몇군데서 매일 버스를 운행한다. 6시간 소요
*교통편----- 길깃에서 6시간가며 버스앞쪽 두좌석을 모두 사서 가면 편합니다(여자일 경우) 한 좌석당 150루피로 기억합니다
*숙소----- 크게 권할만한 곳은 없습니다 길깃보다 비싸고 더러웁니다 콩코디아와
PTDC는 좋은 호텔인데 1000에서 1500루피정도이고 보통 게스트 하우스는 더블룸이
200~400루피입니다 상그릴라호텔은 차이나풍 디자인의 경관이 좋은 호텔이지만 비싸고 스카르두에서 많이 떨어져 있고 비쌉니다 콘도식의 게스트 하우스도 있으니까 직접 요리를 하길 원하시면 그런곳도 안성맞춤!!!(사빠라 호수가는 길에 있음)
맛있는 곳----- 카슈미르-인의 음식은 모두 맛있읍니다 (햄버거 종류보다는 파키
스탄 정통음식이 더 맛있음) 콩코디아 호텔에서 해질무렵 강이 보이는 창가에서 꼭 저녁 식사를 하십시요 경치와 음식이 모두 맘에 드실 것 입니다
*****가 볼 만한 곳*****
사빠라 호수- 큰 호수와 낚시하는 사람 붉은 꽃이 조화를 이룬 곳!!!!
(점심은 물고기와 감자 후라이드로...)
바슈__이곳은 산이 주위를 둘러 싸고 작은 강이 흐르는 고요하고 아름다운 산 위
의 작은 마을 (4000미터 위에 있으므로 매우 추우니 따뜻하게 입고 갈 것!)
사가르탕- 돌산과 푸른잔디가 번갈아 가며 나오는 신기한 길을 한 시간 정도 걸어
가면 만날 수 있는 평화로운 마을 양을 치는 아이들이 만기며 모여들
것입니다
/ 모두 지프를 타고 가야하는 곳 입니다
chitral
정규 버스 노선은 없다. 가는 길이 비포장에 고지대를 통과하므로 jeep를 렌트해야한다. Madina G/H에 문의하면 JEEP를 알선해준다. 길기트에 손님태우고 왔다가 CHITRAL로 돌아가려는 운전사를 섭외하는게 유리하다.그들은 빨리 집으로 돌아가고 싶어하기 때문에 흥정하기가 쉽다. 참고로 작년 10월에 4명이 각각 750RS에 치트랄까지 갔다. 2일 소요
Rawalpindi와 Islamabad
파키스탄의 수도 이슬라마바드는 알고 있지만 라왈핀디는 잘모르는 경우가 많다. 두 도시는 서울과 과천의 관계와 비슷하다(과천이 수도라면....). 라왈핀디는 계획도시인 이슬라마바드보다 오래되고 더 많은 인구가 사는 도시이다. 두 도시는 붙어 있기에 대부분의 여행자는 라왈핀디에 머물면서 이슬라마바드를 구경한다.
<샤 파이잘 사원>
Popular inn
2. 라왈핀디
1) 라호르에서 라왈핀디 가기
여러 종류의 버스가 있지만 저는 대우-파키스탄 익스프레스의 대우 버스를 탔
습니다. 가격은 물론 비싸지만 대우가 건설한 고속도로에서 대우 버스를 탈
수 있는 구간은 파키스탄에서 이곳 밖에 없습니다.
우리나라 수준의 고속도로와 깔끔하게 세워진 휴게실이 한국 대우의 자랑스러
움을 느끼게 하죠. 버스 서비스 또한 수준이 높더군요. 음료수, 샌드위치에
이어폰까지, 이게 웬 기내 서비스? 정말 돈이 아깝지 않았습니다. 한번쯤 타
볼만 합니다.
# YWCA ---> 대우-파키스탄 익스프레스 버스스탠드 오토릭샤 50Rs.
# 라호르(대우-파키스탄 익스프레스 버스스탠드) --->
라왈핀디(대우-파키스탄 익스프레스 버스스탠드)
버스비는 보통이 270Rs, 디럭스가 350Rs.
500Km의 장거리지만 약 5시간정도 소요됩니다.
*** 참고 ***
파키스탄의 정부버스(NATCO)는 국제 학생증을 소지한 경우 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