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4째주 방콕 목요 뉴스]

태국과 방콕 내 한 주간의 사회, 문화, 경제 전반을 간략히 정리하여 소개합니다.


• 방콕 정부 청사에서 6월 24일에 한 차례 패통탄 총리 사임 촉구 시위 발생 이후 6월 28일에 아눗사와리에서 대규모 시위 예정.

• 인터넷 상에서 사탕 형태의 불법 약물 유통이 확대되고 있어서 단속 강화.

• 국경 분쟁으로 인하여 피해를 입은 농민들을 지원.
- 캄보디아의 태국 과일 수입 분량 3000톤의 피해가 발생하여, 도움의 일환으로 관련 농민의 과일을 태국 우체국을 통해 무료 배송 지원.

• 촌부리에서 온라인 불법 금융 사업을 운영하는 한국인 22명 체포.
- 주태국한국대사관이 제공한 정보를 통해 범죄 거점인 2층 저택에 50명을 투입하여 체포.

• 태국 총리가 캄보디아와 관련한 통화 내용의 윤리적 문제로 인하여 여당이 불신임안 제출.

• 태국 국립개발행정청 (NIDA)의 설문 조사를 통해 태국 국민 56.72%는 카지노 혼합 엔터테인먼트 시설에 반대, 8.8%는 카지노 제외 엔터테인먼트 시설에만 찬성.

• 태국에서는 20년간 조류독감 발생이 없었으나, 올해 캄보디아에서 매우 높은 71% 치사율을 가진 H5N1 조류독감이 유행하여 6월 26일에 7번째 감염자 발생.

•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인 GeForce Now를 태국 시장에 출시.

• 태국 남부에서 가까운 인도의 안다만 제도에서 15차례 이상의 지진이 발생하여 과학자들이 향후 쓰나미 발생 가능성에 대해 우려.

• 태국인들을 대상으로 7월부터 10월까지 여행을 가는 것에 대해 최대 5박까지 1박 마다 3000바트까지 지원.

• 25일부터 27일까지 퀸시리킷컨벤션센터에서 20여개국 650개 기업이 참여하는 뷰티 엑스포를 개최.

• Phenix 쇼핑몰에 새로운 관광객 특화 BigC 지점 오픈.

• 태국 남부와 마주하는 인도의 안다만 제도의 니코바르 섬에서 최대 진도 4.8 규모의 지진 발생.

• 태국식 밀크티로 유명한 차뜨라므에서 WHO 권고 기준을 인용하여 인공 색소를 사용한 태국식 밀크티는 하루에 3잔을 초과하여 섭취하지 않는다면 유해하지 않다고 공식 발표.

• Honeywell에서 멀티탭 및 무선 헤드폰, 무선 스피커 등을 출시.

• 중국 지리자동차에서 Riddara 브랜드의 전기 픽업 트럭을 출시.

• 태국 보건부 장관은 2022년의 대마초 비범죄화 이후 각종 건강 문제 및 오남용을 근절하기 위해 오락 목적의 대마초 판매를 중지하는 법안 발표.
- 세부적인 조치 사안으로 판매 지점마다 의사 상주 의무화 및 처방전 의무화 등을 고려.

• EIU에서 발표한 2025년 살기 좋은 도시 순위에서 방콕이 116위, 치앙마이가 130위 기록.
- 1위 코펜하겐 (덴마크), 공동 2위 비엔나 (오스트리아), 공동 2위 취리히 (스위스), 4위 멜번 (호주), 5위 제네바 (스위스) 등 기록.

• 쭐라롱껀에서 스마트 솔루션을 활용한 새로운 영농방법을 함께 소개하는 유제품 엑스포를 18일부터 19일까지 개최.

• 약 90년 역사를 가진 태국 대표 팟타이 브랜드인 팁사마이, 새로운 세계화 전략으로서 냉동 인스턴트 팟타이 출시.

• 태국 산업 연맹 (FTI)에 따르면 각종 대출 조건 강화 및 경제 악화로 인하여 전년 대비 픽업 트럭 판매 매출이 17% 급감한 것으로 조사.

• 방콕에서 온라인 의류 상점을 운영 중인 32세 남성이 전자담배를 판매하여 체포하고 166개의 전자담배를 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