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4일] 코로나19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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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4일] 코로나19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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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태국정부 홍보국 코로나19정보센터 페이스북

  


3.4.(금)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2.3.4.(금), 주태국대사관


1. 현황 (2022.3.4. 12:40)

※ 출처: 태국 공중보건부, 질병관리본부(DDC)


□ 태국 확진자 및 사망자 수 : 확진자 2,981,996명(2,731,029명 완치), 사망자 23,124명

o  3.4.(금) 추가 확진자가 23,834명 발생하여 현재 태국 내 누적 확진자는 총 2,981,996명으로 집계됨.

- 해외입국 146명, 국내감염 23,688명 (교도소 감염 85명) / 사망 54명


□ 태국 내 코로나19 백신 누적 접종자 : 총 53,780,157명 (접종률 81.26%)

o  3.3.(목) 기준 태국 내 1차 이상 접종자 총 53,780,157명(81.26%), 2차 이상 접종자 49,811,504명(75.26%), 3차 이상 접종자 20,804,363명(31.43%)임. ※ 괄호 안 수치는 태국 총 인구인 66,186,727명(`20.12.31.기준/ 출처: 내무부 관보) 대비 비율임.


2. 언론 동향


□ 태국 건강증진재단, 오미크론 확진자 3대 위험군 발표 (Komchadluek)

o 태국 건강증진재단은 오미크론 확진자 중 중증에 이룰 수 있는 3대 위험군은 ①고령자 및 만성질환자, ②백신 미접종자, ③흡연자라고 밝힘. - 동 위험군은 오미크론 감염시 바이러스가 폐에 침투하여 중증 환자가 될 가능성이 높으며, 백신 미접종자는 신속히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여타 위험군은 증상이 있을 경우 신속히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후 치료를 받을 것을 권장함. ※ 태국 내 오미크론 확진자의 증상별 발현 비율 : △기침 54%, △무증상 48%, △인후통 37%, △발열 29%, △근육통 15%, △콧물 12%, △두통 10%, △호흡곤란 5%, △후각 상실 2%


□ 태국, 코백스에 코로나19 백신 500만 회분 기증 예정 (khaosod, 3.3.)

o 태국 국제건강엑스포 2022(Thailand International Health Expo 2022)에 참석한 아누틴 부총리 겸 보건부 장관은 3.3.(목) 태국이 세계보건기구(WHO) 코백스에 코로나19 백신 500만 회분을 제공, 코로나19 백신 접근이 어려운 국가에 기증할 계획이라고 언급함.


□ 보건부, 쏭끄란 연휴 이후 일일 확진자 수 4만명 상회 예상 (Ch7, 3.3.)

o 보건부 질병통제국은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4월 중순 쏭끄란 연휴 이후에는 하루 4만~5만 명의 확진자가 발생할 것이라고 전망함. 또한 밀집도 및 감염 위험이 높은 장소의 방문 및 사적모임은 당분간 피하고 불필요한 경우 이동 자제를 당부함.


□ 4개국, 코로나19 엔데믹(풍토병) 지정 (Matichon, 3.3.)

o 수마니 보건부 부대변인은 스페인, 인도, 중국, 미국(캘리포니아주) 4개국에서 코로나19를 엔데믹(풍토병)으로 지정하고 확진자 수가 증가 추세임에도 방역조치를 완화하였다고 언급함. 아울러 태국은 코로나19를 풍토병으로 조정할 가능성은 있으나 국민의견을 고려하는 등 다각적으로 검토되어야 할 문제라고 함.


□ CCSA, 코로나19 감염 대학입시 수험생은 시험 24시간 전까지 사전등록 당부(Thairath, 3.3.)

o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CCSA)는 3.3.(목) 코로나19에 감염된 대입 수험생 중 경증 또는 무증상인 경우 시험을 볼 수 있지만, 시험 시작 24시간 전까지 사전등록을 해야 한다며 사전등록 방법 및 시험장 위치 등을 안내함. - 대학입시시험(TCAS)은 전국 77개 州 213곳에서 치러질 예정인데, 코로나19 감염 수험생을 위한 7개 특별 시험장(짠타부리주 부라파 대학교, 랑씻 탐마삿 대학교, 쏭클라 대학교, 왈라일락 대학교, 수라나리 공과대학교, 콘깬 대학교, 매조 대학교)이 운영될 예정이며 3.7.(월)부터 mytcas.com, student.mytcas.com 사이트에서 사전등록이 가능하다고 설명함(주민번호 또는 여권번호 필요).


□ 가계부채 증가 우려 (Bangkok Post)

o 타나껀 총리실 대변인에 따르면, 쁘라윳 총리는 국내 오미크론 확산과 우크라이나-러시아 충돌로 인한 경제적 영향으로 가계부채가 증가하고 있는 데 대해 우려를 표명함. 아울러 태국중앙은행(BoT), 태국은행업협회(TBA)와 가계부채 감축방안을 조속히 논의할 예정이며, 코로나19 및 유가상승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된 저소득층을 위해 추가 현금지급 방안을 고려중이라고 함. - 국가경제사회개발위원회(NESDC)에 따르면 작년 3분기 가계부채 규모는 14.4조 바트(약 4,360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함. 다만, 전분기 대비 가계부채 규모는 5.1% 감소하였으나 GDP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89.3%로 전분기와 동일함.

- NESDC는 우크라이나 사태로 국내 경제에 추가적 타격이 불가피한 만큼, 고소득층의 자동차 담보대출 증가 등으로 인해 가계부채가 일정 기간 지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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