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0일] 코로나19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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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0일] 코로나19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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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태국정부 홍보국 코로나19정보센터 페이스북

  


2.10.(목)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2.2.10.(목), 주태국대사관


1. 현황 (2022.2.10. 12:40)

※ 출처: 태국 공중보건부, 질병관리본부(DDC)


□ 태국 확진자 및 사망자 수 : 확진자 2,545,873명(2,418,380명 완치), 사망자 22,364명

ᄋ 2.10.(목) 추가 확진자가 14,822명 발생하여 현재 태국 내 누적 확진자는 총 2,545,873명으로 집계됨.

 - 해외입국 246명(러시아 107명, 독일 11명, 덴마크 11명, 프랑스 10명, 카자흐스탄 9명, 영국 7명, 스웨덴 6명, 우크라이나 5명, 사우디아라비아 5명, 인도 5명, 스리랑카 4명, 호주 4명, 미얀마 4명, 일본 4명, 오스트리아 4명, 이스라엘 4명, 몽골 4명, 터키 3명, 핀란드 3명, 캄보디아 3명, 싱가포르 3명, 오만 3명, 스위스 2명, 파키스탄 2명, 이집트 2명, 이란 2명, 우즈베키스탄 2명, 벨기에 2명, 남아프리카 2명, 네덜란드 2명, 아르헨티나 1명, 폴란드 1명, 쿠웨이트 1명, 브라질 1명, 루마니아 1명, 노르웨이 1명, 미국 1명, 방글라데시 1명, 체코 1명, 캐나다 1명), 국내감염 14,576명 (교도소 감염 52명) / 사망 20명


□ 태국 내 코로나19 백신 누적 접종자 : 총 52,611,215명 (접종률 79.49%)

o 2.9.(수) 기준 태국 내 1차 이상 접종자 총 52,611,215명(79.49%), 2차 이상 접종자 49,066,498명(74.13%), 3차 이상 접종자 16,819,707명(25.41%)임. ※ 괄호 안 수치는 태국 총 인구인 66,186,727명(`20.12.31.기준/ 출처: 내무부 관보) 대비 비율임.


□ 태국 정부는 2020.3.26.(목)-2022.3.31.(목)간 국가 비상사태령 유지 중

o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CCSA)는 태국 내 77개 주를 지역별 통제 등급에 따라 분류하고, 각 등급별로 차등적인 방역 수칙을 마련하여 운영 중

 ※ 상세 내용은 주태국대사관 홈페이지 1.21.(금)자 공지사항(「지역별 통제등급 조정 등 안내」) 참고

o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2.1.(화)부터 해외 입국자 대상 무격리입국(Test & Go)을 재개하고, 기존 샌드박스 프로그램을 적용하는 지역을 확대하기로 결정 ※ 무격리 입국(Test & Go) 요건: ① 출발지역 불문, ② RT-PCR 방식 코로나19 검사 2회 실시(도착 즉시, 입국 5일차), ③ 코로나19 검사 실시일의 숙박예약 증명 필요(도착 즉시, 입국 5일차(입국 5일차 이전 태국 출국시 1회만 검사하며, 숙박예약 증명은 출국 항공권으로 대체 가능), ④ 코로나19 치료비 5만 미불 이상 보장 보험 가입(단, 코로나19 치료 관련 모든 비용 보장 필요), ⑤ 백신 접종 2회 이상 완료, ⑥ 출발 72시간 전 RT-PCR 방식의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확인서 필요/ 보다 상세한 내용은 주태국대사관 홈페이지 2.2.(수)자 공지사항(「태국 무격리 입국 재개 관련 종합 안내」) 참고  ※ 샌드박스 프로그램 적용 지역: 푸껫, 쑤랏타니(꼬사무이, 꼬팡안, 꼬따오), 팡응아, 끄라비, 촌부리(방라뭉 파타야, 씨라차, 꼬씨창, 싸따힙 나쩜티안⋅방싸레) 및 뜨랏(꼬창)


2. 언론 동향


□ 보건부, 오미크론 변이 확산 2월 말에 정점 찍을 것으로 예상 (Ch7)

o 질병관리국 짝까랏 역학과장은 현재 코로나19 관련 방역 기준이 상당 부분 완화되어 일상 생활의 많은 부분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직장 내 또는 가족 간 감염이 증가하고 있고 어린이 확진자 역시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현재의 코로나19 확산세가 2월 말 또는 3월 초에 정점을 찍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함.

 - 따라서 가능한 직장 또는 학교 내에서 단체 활동을 피하고, 신속히 3차 접종을 실시하여 확산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힘.


□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 아동 및 어린이 중증환자 급증 (Komchadluek)

o 티라왓 쭐라롱껀병원 신종바이러스센터장은 병원에 입원하는 코로나19 중증환자가 계속 증가하여 병상이 만실이라고 전함. 또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어린이가 급속하게 증가하면서 어린이 중증 환자도 다수 발견되고 있다고 설명함. 또한 감염 아동들에게서는 코로나19의 흔한 증상인 기침, 재채기 외에 설사, 구토, 고열 등 증상도 발견되었다고 알림.

 - 더불어 고령자, 기저질환자 다음으로 가장 위험한 집단인 5-11세 어린이들의 백신 접종률이 저조하다고 지적하면서 어린이들의 적극적인 백신 접종을 권고함.


□ 어린이 백신 접종 후 7일 정도는 부작용 예방 위해 운동 자제 필요 (TNN, 2.9.)

o 2.9.(수) 오팟 질병관리국장은 5-11세 어린이의 경우 코로나19 화이자 백신 접종 후 최소 7일 정도 운동을 자제하고 보호자가 부작용 증상을 세심히 관찰해야 한다고 당부함.

 - 동 국장은 태국이 싱가포르에 뒤이어 아시아에서는 두 번째로 소아용 코로나19 화이자 백신을 도입한 국가로서 1.26.(수)부터 매주 30만 회분의 백신이 태국에 유입되고 있으며 5-11세 어린이 중에서도 비만 또는 7개 기저질환(천식, 폐질환, 심장질환, 뇌졸중, 신부전, 암, 당뇨병) 병력을 보유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우선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고 함. 또한 백신 접종 후 나타날 수 있는 증상으로 붓기, 발열, 두통, 피로감 등이 있지만 해열제를 복용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 회복이 된다고 함. 그러나 접종 후 7일 사이 격렬한 운동을 할 경우 심근염 발생, 흉통, 39도 이상 고열 등 심각한 증상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 경우 즉시 의사 진료를 받거나 응급의료서비스(1669)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해야 한다고 설명함.


□ 사회보장보험공단, 사회보장법상 코로나19 치료 관련 보장 내용 안내 (Bangkokbiznews)

o 사회보장보험공단은 오미크론 변이의 지속적인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보장보험 가입자들을 위해 코로나19 치료 관련 보장 내용을 다음과 같이 안내함.

 - 사회보장법 33조 적용자(직장 가입자) : 질병 휴직의 경우 최초 30일은 사업주로부터 임금을 지급받고, 31일째부터 휴직으로 인한 급여 부족분을 사회보장보험을 통해 실제 급여의 50%까지 보상금 신청이 가능함. 단, 신청 보상금은 최대 15,000바트이며 1회당 90일까지, 1년에 180일까지만 신청이 가능함. 단, 만성질환자의 경우 최대 365일까지 신청 가능함.

 - 사회보장법 39조 적용자(퇴직 가입자) : 보험 납입액에 따라 임금 상당액 50%까지 사회보장보험을 통해 보상금으로 지급받을 수 있으며, 신청은 1회당 90일까지, 1년에 180일까지만 가능함. 단, 만성질환자의 경우 최대 365일까지 신청 가능함. ※ 33조 및 39조 적용자가 보상금을 지원받으려면 신청서, 관련 서류 및 병원진단서를 제출해야 하며, 질병휴직 시작일(33조) 또는 진단일(39조) 기준 15개월 이전부터 시작하여 3개월 이상 사회보험료를 납부한 경우만 보상금 신청이 가능함. - 사회보장법 40조 적용자(자영업자) : 관련 서류, 병원진단서, 진단 4개월 이전부터 시작하여 3개월 간 사회보장보험료를 납입했다는 납입확인서를 제출할 경우 보험 납입액에 따라 차등적으로 보상금을 지급받을 수 있음.


□ 태국중앙은행, 현 기준금리 동결키로 결정 (Bangkok Post)

o 태국중앙은행 통화정책위원회는 국내 경제가 오미크론 확산 및 관광업계 회복 지연으로 여전히 취약한 상태라고 평가하면서 현재의 0.5% 기준금리 동결을 결정함.

 - 경제 분야 리서치기업 Capital Economics는 1월 물가 상승률이 전년 동월 대비 3.2% 상승하는 등 물가 상승이 우려되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오미크론 확산으로 인해 취약해진 국내 경제 상황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통화정책위원회가 기준 금리 동결을 결정한 것으로 평가함.

 - 삐띠 태국중앙은행 부총재는 1월 물가 상승률이 금년 전체 물가상승률 예상 범위(1~3%)를 다소 벗어난 측면이 있으나 단기적 물가 상승 때문에 기준 금리 인상을 고려하는 것은 섣부른 판단이 될 수 있다고 언급하면서 단기적 물가 상승에 대해 지나치게 우려하기보다는 향후 장기적 물가 추이를 예의주시하여 적절한 대응을 해나갈 것이라고 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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