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7일] 코로나19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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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7일] 코로나19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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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태국정부 홍보국 코로나19정보센터 페이스북

  

  

11.17(수)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1.11.17.(수) 주태국대사관


1. 현황 (2021.11.17. 12:40) 

※ 출처: 태국 공중보건부 질병관리국(DDC)


□ 태국 확진자 및 사망자 수 : 확진자 2,037,224명(1,925,643명 완치), 사망자 20,199명

ᄋ 11.17(수) 추가 확진자가 6,524명 발생하여 현재 태국 내 누적 확진자는 총 2,037,224명으로 집계됨.

 - 해외입국 12명(미국 1명, 일본 1명, 영국 1명, 독일 3명, 이집트 1명, 벨기에 1명, 캄보디아 2명, 미얀마 2명), 국내감염 6,512명(교도소 내 감염 393명 포함) / 사망 56명


□ 태국 내 코로나19 백신 누적 접종자 : 총 45,700,036명 (접종률 69.05%)

ᄋ 11.15(월) 기준 태국 내 1회 이상 접종자는 총 45,700,036명, 이 중 접종 완료자는 37,527,295명임.

 - 태국 총 인구* 대비 1회 이상 접종률은 69.05%, 접종 완료율은 56.70%임. ※ 태국 총 인구: 66,186,727명(`20.12.31 기준/ 출처: 내무부 관보)


2. 언론 동향


□ 총리, 유흥업소 영업재개 연기 관련 보건부 결정 지지의사 표명 (Bangkok Post)

o 쁘라윳 총리는 술집 및 유흥업소의 영업재개 시점을 12.1에서 1.15로 연기하기로 한 보건부 결정과 관련, 여행 및 유흥산업 종사자들의 입장을 잘 알고 있으나 12.1까지 공중 보건 조치가 준비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면서 보건부의 연기 결정을 지지한다고 밝힘.

 - 또한, 영업재개 승인 전 운영하는 유흥업소에 대해서는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히고, 11.19 러이끄라통 축제기간 중에 보건 안전조치를 시행할 것을 모든 행사 주최측에 지시함. 


□ 관광청, 아시아 중에서도 특히 한국 골퍼 관광객 유치 노력 시작 (Thairath, 11.16)

o 태국관광청 내 아시아 및 남태평양 시장 담당 부서는 지금부터 내년까지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Now-Soon-Later’의 3단계 마케팅 계획을 수립함.

 - 타넷 태국 관광청 부청장은 11.1에 국경이 재개방되면서 현재 단계를 1단계(Now)로 보고 있으며 한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캄보디아 및 인도와 협력하여 더욱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힘.

 - 이후 2단계(Soon)는 2022년 1분기에 해당하며 라오스,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싱가포르 등에서 많은 관광객이 유입될 것으로 예상함. 마지막 3단계(Later)는 2022년 2분기로 방역 관리 규정이 엄격한 중국, 홍콩, 대만,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스리랑카, 몰디브, 네팔, 부탄 등에서 관광객이 들어올 것으로 예측한다고 함.

 - 한편 11.1 격리 면제를 실시하면서 아시아 시장 관광객 유입이 증가하였다고 함. 특히 한국은 관광 후 귀국을 할 때에도 격리가 필요 없어 많은 골퍼 관광객들이 치앙마이를 방문하고 있으며, 인천-치앙마이 직항 전세기가 운항되면 올해 연말까지 약 1,000명 이상의 관광객이 동 항공편을 이용해 태국을 방문하여 최소 6억 바트의 수입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함. 


□ 방콕시장, 연말까지 방콕시민 100% 백신 접종완료 예상 (Matichon, 11.16)

o 11.16(화) 아싸윈 방콕시장은 코로나19 예방접종 관련 인터뷰 중 올해 말까지 방콕 시민 100% 백신 접종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힘.

 - 동 시장은 방콕시가 당초 목표인 770만회분 접종을 완료하였다고 밝히며, 현재 방콕 전체 인구수 대비 백신접종률이 1차 120%, 2차 92%로 연말까지 방콕 거주 중인 모든 인구에 백신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함.

 - 동 시장은 608 그룹(60세 이상 고령자, 7개 기저질환자, 임산부)의 경우 현재 1차 접종률이 85%, 2차 접종률 70%에 불과하여 이들에 대한 백신접종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방문 접종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이동식 백신 접종소를 운영 중이라고 밝힘. 


□ 쭐라펀 왕립학술원, 모더나 백신 부스터샷 관련 권장사항 안내 (ThaiPBS, 11.16)

o 쭐라펀 왕립학술원은 코로나19 백신 2회 접종 완료 5개 집단을 대상으로 내년도 모더나 백신 부스터샷 관련 권장사항을 안내함.

 - 1) 사백신(시노백, 시노팜) 접종 집단 : 시노백, 시노팜 2회 접종 후 3차 부스터샷으로 동일한 사백신을 접종한 경우, 마지막 접종 3-6개월 후 4차 부스터샷으로 모더나 백신 50마이크로그램 접종을 권고

 - 2) 사백신(시노백, 시노팜) 교차접종 집단 : 시노백, 시노팜 2회 접종 후 3차 부스터샷으로 바이러스 벡터 백신(아스트라제네카)을 접종한 경우, 마지막 접종 뒤 6개월 후 4차 부스터샷으로 모더나 백신 50마이크로그램 접종을 권고

 - 3) 바이러스 벡터(아스트라제네카) 접종 집단 :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회 접종한 경우, 마지막 접종 6개월 후 3차 부스터샷으로 모더나 백신 50마이크로그램 접종을 권고

 - 4) 교차접종 집단 : 바이러스 백터(아스트라제네카) 또는 mRNA(화이자, 모더나) 백신을 교차 접종한 경우, 마지막 접종 뒤 6개월 후 3차 부스터샷으로 모더나 백신 50마이크로그램 접종을 권고

 - 5) mRNA백신 접종 집단 : mRNA(화이자, 모더나) 백신을 2회 접종한 경우 마지막 접종 6개월 후 3차 부스터샷으로 모더나 백신 50마이크로그램 접종을 권고

 - 더불어, 암환자처럼 면역력이 약한 경우에는 부스터샷으로 모더나 백신 100 마이크로그램 접종이 가능하다고 안내함.


□ 나컨파놈, 백신 1차 접종률 39%에 불과 (ThaiPBS, 11.16)

o 코로나19 정보센터는 나컨파놈, 농부아람푸, 븡깐, 싸꼰나컨, 까라씬, 매홍쏜, 쑤린, 러이엣, 야쏘턴, 앙텅 州가 국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이 가장 낮은 10개 지역으로 밝혀졌다면서, 이 중 나컨파놈 州가 1차 접종률 39.08%로 국내 최저 접종률을 기록했다고 밝힘.

 - 나컨파놈 州 인구는 717,588명이고 집단면역을 형성하기 위해 502,312명(70%)이 접종을 완료해야 하나, 11.9 기준 1차 접종자는 280,398명(39.08%), 2차 접종자는 226,230명(31.53%), 3차 접종자는 9,214명(1.28%)에 불과하다고 밝힘. 

 - 주민들에 따르면 지금까지 접종을 안 하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백신 부작용에 대한 두려움이며, 일부는 직접 돈을 내더라도 조금 더 효과적이고 안정적인 백신 접종하는 것을 기다리는 중이라고 밝힘. 

 - 끼앗띠품 보건부 차관은 주민들이 백신 접종에 참여할 수 있도록 11.27~12.5간 백신접종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주는 등 백신 접종 캠페인을 시작하겠다고 밝힘. 

 - 11.16 기준 나컨파놈州 신규 확진자는 2명, 누적 확진자는 5,071명, 누적 사망자는 28명, 완치자는 4,958명이라고 밝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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