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1일] 코로나19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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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1일] 코로나19현황

요술왕자 0 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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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태국정부 홍보국 코로나19정보센터 페이스북

  



11.11(목)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1.11.11.(목) 주태국대사관


1. 현황 (2021.11.11. 12:40) 

※ 출처: 태국 공중보건부 질병관리국(DDC)


□ 태국 확진자 및 사망자 수 : 확진자 1,996,969명(1,880,636명 완치), 사망자 19,883명

o  11.11(목) 추가 확진자가 7,496명 발생하여 현재 태국 내 누적 확진자는 총 1,996,969명으로 집계됨.

 - 해외입국 12명(러시아 2명, 미국 2명, 독일 1명, 영국 2명, 말레이시아 3명, 미얀마 2명), 국내감염 7,484명(교도소 내 감염 240명 포함) / 사망 57명


□ 태국 내 코로나19 백신 누적 접종자 : 총 44,579,576명 (접종률 67.35%)

o  11.10(수) 기준 태국 내 1회 이상 접종자는 총 44,579,576명, 이 중 접종 완료자는 35,277,108명임.

 - 태국 총 인구* 대비 1회 이상 접종률은 67.35%, 접종 완료율은 53.30%임. ※ 태국 총 인구: 66,186,727명(`20.12.31 기준/ 출처: 내무부 관보)


2. 언론 동향


□ 해외 출국자 대상 백신 4차접종 실시 (Thairath, Matichon 11.10)

o 아누틴 보건부 장관은 태국정부는 정부 지침에 따라 국민들에게 2차, 3차 백신

접종을 지원하고 있으며 사업, 여행 목적의 해외 출국자가 도착 국가에서 접종 백신 종류를 제한하는 경우 4차 백신 접종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발표함.

 - 동 장관은 코로나19 초기에 태국이 교차 접종을 실시한바, 출국하려는 국가에서 교차 접종을 허용하지 않는 경우 희망하는 백신 종류의 4차 접종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함.

 - 또한, 백신접종 후 면역력이 12~24개월간 지속된다고 예측되고 있으나 명확한 연구 결과가 없는 상황으로, 정부는 정확한 연구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국민들 에게 지속적으로 추가 부스터샷을 지원할 예정이라 밝힘. □ 정부, 이주노동자 모두에 코로나 백신 접종 실시 계획 (Bangkok Post)

o 보건부는 국민들의 안전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태국 국경을 넘는 모든 이주노동자에 대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힘.

 - 태국 내 백신 물량이 충분한바, 국경지대에 백신 접종센터를 설치하여 등록부와 관계없이 이주노동자 모두에게 백신 접종을 실시하고, 불법 이주노동자에 대해서도 추방 전 백신 접종을 완료할 계획임. 

 - 보건부는 12일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CCSA)에 12월 외국인 백신 무상 접종계획 안을 제안할 예정임. 


□ 쁘라윳 총리, 국민들에게 식약청 인증 받은 신속항원검사기 사용 당부 (Thairath,11.10)

o 타나껀 총리실 대변인은 국민들의 검증받지 못한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기 사용을 우려, 쁘라윳 총리가 관련 기관에 불법 물품 단속 강화 및 인증된 검사기 지원을 당부하였다고 발표함.

 - 타나껀 대변인은 현재 일반 약국이나 온라인상에서 다양한 종류의 신속항원검사기 구매가 가능하다고 하며, 단 구매 전 해당 물품이 식약청 인증을 받은 제품인지 확인할 것을 당부함.

 - 식약청은 Shopee, Lazada, HDmall 등 온라인 쇼핑 플랫폼과 협력하여 검증된 신속항원검사기를 판매하도록 단속을 요청하였으며, 또한 국영제약회사(GPO)를 통해 안전한 신속항원검사기를 더욱더 많은 국민들에게 공급 할 수 있도록 협의하였다고 설명함. 


□ 종교지도자들, 시민들의 신뢰구축을 위해 코로나19 백신접종 시작(ThaiPBS)

o 빳따니 州 의 종교지도자들은 종교적 신념으로 인해 백신을 거부하는 시민들의 백신접종을 독려하기 위해 빳따니 주 지방 이슬람 위원회 회의실에서 백신접종을 시작함.

 - 빳따니주는 그동안 종교적 신념으로 백신을 거부하는 사람들로 인해 백신 접종률이 목표에 미치지 못하는 낮은 수준이었으며, 일일 백신 접종자도 1,000명을 넘기지 못하였음. 이에 이슬람 종교지도자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돕고자 일일 접종률 2,000회분의 계획을 세우고 시민들의 백신접종을 독려하고자 시범적으로 백신접종을 시작함.

 - 니판 빳따니 주지사는 빳따니주의 백신접종률은 여전히 50%를 넘기지 못하여 태국 최저 수준인바 일일 확진자가 279명, 누적확진자가 41,559명에 달하며 398명이 코로나로 인해 사망했다고 밝힘. 


□ 미 정부, 태국 정부에 모더나 백신 100만 회분 공여 준비 중 (Thansettakij, 11.10)

o 11.10(수) 오팟 질병관리국장은 미국으로부터 모더나 백신 100만회분을 외교부를 통해 공여받을 준비 중이라고 밝힘.

 - 동 국장은 미국 보건복지부 등과 협의하여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협의 주요사항은 기증된 백신 재판매 금지, 백신 접종 후 부작용 발생시 태국정부의 책임하에 규정에 따른 보상과 치료 제공 등이라고 함.

 - 동 국장은 태국이 현재까지 8개 국가로부터 코로나19 백신 1,000만 회분 정도를 기증 받았다고 하고, 국가간 교섭을 위해 태국 질병관리국과 외교부가 각 나라의 법률, 세관절차, 수출허가, 운송 업무 등 관련 긴밀히 협조하고 있다고 함. 


□ 단기적 물가상승, 경제회복 발목 잡지 않을 것 (Bangkok Post)

o 태국중앙은행(BoT)은 글로벌 에너지 가격 상승 등으로 단기적 물가상승이 불가피 하나 재정정책 및 경기회복에 큰 부담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함.

 - 피티 BoT 재정정책위원회(MPC) 간사에 따르면 BoT는 현재까지 금년 1% 물가상승률 전망을 유지하고 있으며 에너지 가격 등 글로벌 원자재 시세 상황에 따라 12월 물가상승률 전망을 상향 조정할 가능성도 있다고 함. 그러나 정부가 물가 안정을 위해 디젤 가격 상한제 및 전기요금 감면 등을 실시하고 있는바, 물가가 급격히 상승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함. 

o MPC는 금년 3분기 태국 경제가 바닥을 찍은 뒤, 4분기부터 회복세에 들어섰다고 평가하였으나 연준의 조기 금리인상 가능성 등 경제회복의 불확실성이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고 밝히며 현 0.5% 기준금리 동결을 결정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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