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8일] 코로나19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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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8일] 코로나19현황

요술왕자 0 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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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태국정부 홍보국 코로나19정보센터 페이스북

  



11.8(월)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1.11.8.(월) 주태국대사관


1. 현황 (2021.11.8. 12:40) 

※ 출처: 태국 공중보건부 질병관리국(DDC)


□ 태국 확진자 및 사망자 수 : 확진자 1,975,591명(1,857,463명 완치), 사망자 19,703명

o  추가 확진자 11.6(토) 8,467명, 11.7(일) 7,960명, 11.8(월) 7,592명 발생하여 현재 태국 내 누적 확진자는 총 1,975,591명으로 집계됨.

 - 11.6(토): 해외입국 13명(터키 1명, 러시아 1명, 아랍에미리트 1명, 프랑스 2명, 스위스 1명, 말레이시아 1명, 캄보디아 5명, 미얀마 1명), 국내감염 8,454명(교도소 내 감염 880명 포함) / 사망 69명

 - 11.7(일): 해외입국 11명(아랍에미리트 1명, 러시아 1명, 미국 1명, 캄보디아 2명, 미얀마 6명), 국내감염 7,949명(교도소 내 감염 427명 포함) / 사망 53명

 - 11.8(월): 해외입국 10명(미국 1명, 영국 2명, 프랑스 1명, 러시아 1명, 벨기에 1명, 아랍에미리트 1명, 캄보디아 2명, 미얀마 1명), 국내감염 7,582명(교도소 내 감염 711명 포함) / 사망 39명


□ 태국 내 코로나19 백신 누적 접종자 : 총 43,990,610명 (접종률 66.46%)

o  11.7(일) 기준 태국 내 1회 이상 접종자는 총 43,990,610명, 이 중 접종 완료자는 33,912,537명임.

 - 태국 총 인구* 대비 1회 이상 접종률은 66.46%, 접종 완료율은 51.24%임. ※ 태국 총 인구: 66,186,727명(`20.12.31 기준/ 출처: 내무부 관보)


2. 언론 동향


□ 국가 개방 7일 째, 관광객 중 코로나 확진자 15명 (ThaiPBS, Thairath)

o 태국은 11월부터 63개 지정 출발지역으로부터 입국하는 백신 접종 완료자에 무격리 입국을 허용한 바, 11.7(일) 질병관리국은 국가 개방 후 11.1~6 동안 태국에 입국한 20,092명 중 15명(0.07%)이 입국 직후 코로나19 양성으로 판정받았다고 설명하고, 국적별 입국자 순위를 발표함. ※ 확진자 15명: 영국 3명, 러시아 6명, 호주 1명, 미국 2명, 프랑스 1명, 스위스 1명, 아랍에미리트 1명 ※ 전체 입국자: ① 미국 2,465명, ② 독일 2,334명, ③ 영국 1,376명, ④ 일본 1,258명, ⑤ 한국 906명 ⑥ 러시아 905명, ⑦ 스위스 838명, ⑧ 스웨덴 724명, ⑨ 프랑스 695명, ⑩ 아랍에미리트 542명


□ 정부, 타일랜드 패스 시스템 오류 개선 예정 (Bangkok Post)

o 나타콘 정부 대변인은 쁘라윳 총리가 각 관계부처에 타일랜드 패스 시스템 오류를 해결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히고, 태국 방문을 원하는 내외국인 관광객에 타일랜드 패스 신청 웹페이지(tp.consular.go.th)에 안내된 신청절차를 따라 달라고 요청함.

 - 타일랜드 패스를 신청하고 나면 질병통제국이 보건부 기준에 따라 백신접종증명서 및 SHA Plus나 정부지정 격리호텔(AQ) 숙박예약증의 진위 여부를 판별하게 되며, 승인을 받은 관광객은 항공사와 입국 심사대에 제시해야 하는 타일랜드 QR코드를 다운받을 수 있음(그 외 출발 전 72시간 이내에 발급된 RT-PCR 방식의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확인서 제출 필요).


□ 태국산 코로나 백신‘ChulaCov19’및‘바이야’개발 성공 임박 (Thairath, 11.5)

o 쁘라윳 총리는 태국산 코로나 백신인‘ChulaCov19’및‘바이야’가 개발 성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축하하면서 조속한 시일 내 성공을 기원함.

 - 총리는 현재 태국에서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에 두 가지가 있는데, 쭐라롱껀 의과대학에서 개발한 mRNA 종류의 ChulaCov19 백신과 국내 연구 개발 업체인 바이야 파이토팜(Baiya Phytopharm)과 쭐라롱껀 약학부가 협력 개발한 바이야(Baiya SARS-CoV-2 VAX1) 백신이 이에 해당한다고 함. 현재 두 종류의 백신은 임상 3상 시험을 진행 중이라고 함.

 - 태국 정부는 자국 실력으로 개발된 동 백신들이 시판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면서, 현재 목표는 내년 중순 전 백신 등록을 완료하는 것이라고 함. 국산 백신이 개발에 성공하면 모든 단계의 공정을 자체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이며 최소 6,000만 회분의 물량 생산이 가능할 것이라고 함. 


□ 식약청, 허가받은 신속항원검사기 사용 권고 (TNN, 11.7)

o 11.7(일) 식약청 부청장은 묵다한주의 캄써이피타야 학교에서 실제로는 확진되지 않았던 것으로 밝혀진 다수의 교직원 및 학생이 신속항원검사기(ATK) 검사에 양성 반응을 보인 것과 관련하여, 확인 결과 이번에 사용된 검사기는 Dvot SARS-CoV-2 Antigen test Kit로 식약청의 허가를 받지 않은 검사기라고 함. 이에 학교측은 기부받은 물품을 사용했을 뿐이라고 밝힘.

 - 이에 식약청은 허가 받은 신속항원검사기 사용을 권고하며 식약청과 전문기관이 신속항원검사기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한 후에 허가여부를 결정한다고 밝힘. 또한, 허가받은 검사기 목록은 식약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현재까지 100종류의 신속항원검사기가 허가를 받았다고 설명함.

 - 더불어 신속항원검사기는 의심 증상자 또는 확진자 밀접 접촉자로서 코로나19의 감염가능성이 있거나 공장, 음식점 등 감염률이 높은 다중집합장소에서 근무할 경우 1차 선별검사용, 즉 보조수단으로서만 사용해야 하며 사용 시에도 올바른 방법에 따라 사용할 것을 안내함. 


□ 의학국, 코로나19 치료제인‘팍스로비드’수입 준비 중 (Matichon, 11.6)

o 11.6(토) 쏨싹 보건부 의학국장은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팍스로비드 수입을 위해 화이자 사(社)와 협상을 준비 중이라고 밝힘.

 - 동 국장은 화이자 사(社)와 2개월 전부터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인 팍스로비드의 수입과 관련해 논의를 진행해왔고, 구매 계약 체결 전까지는 계약 내용에 대해 비공개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힘. 또한 팍스로비드의 미국 식약청 등록 시기 및 태국 내 판매 가격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설명함. 

 - 화이자 사에 따르면 몰누피라비르와 아비간 치료제가 바이러스 증식이 일어나는 도중에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하는 작용을 하는 것과 달리 팍스로비드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증식하는 데 필요한 효소를 억제하는 단백질분해효소억제제(protease inhibitor) 계열의 치료제임. 두 종류의 치료제를 동시에 사용해도 되며, 감염자 중 증상이 없거나 백신접종을 완료한 사람의 경우는 증상이 심하지 않을 것이므로 동 치료제를 사용할 필요가 없을 것이라고 함. 


□ 불법입국 외국인 노동자로 인해 태국 내 코로나 재확산 우려 (Khaosod 11.7)

o 오팟 보건부 질병관리국장은 과거 코로나19 감염 확산의 근원이 외국인 노동자에 있었다고 언급하면서, 불법 경로를 이용하여 태국에 입국하는 외국인 노동자들로 인한 코로나19 재확산을 우려하며 고용주들이 방역을 강화해 달라고 협조를 구함.

 - 외국인 노동자가 육로를 통해 입국할 경우 백신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7-10일의 격리를 원칙으로 함. 태국에 입국한 모든 외국인은 백신 접종 대상에 해당하며 외국인 노동자들은 합법적인 방법으로 입국해 해당 거주 지역 관리·감독 하에 실시간 위치 추적, 백신 접종 및 지역 이탈 방지 등 관리를 받아야 함. 


□ 태국 10월 소비자 물가지수 상승 (Bangkok Post, 11.6)

o 상무부는 유가상승과 홍수로 인한 야채 가격 상승, 코로나19 방역조치 완화에 따른 소비자들의 구매력 증가로 인해 10월 소비자 물가지수(CPI)가 전년 동기 대비 2.38%, 전월 대비 0.74% 증가했다고 발표함.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소비자 물가지수(Core CPI)는 전년 동기 대비 0.21% 증가함.

 - 로나롱 무역정책전략국장은 10월 물가상승 요인으로 에너지 가격 상승 뿐 아니라 코로나19 방역조치 완화와 정부 경기부양책으로 기업과 개인의 구매력이 증가한 측면도 있다고 함. 부가가치세 세입 및 수출입 증가 등 작년 동기 대비 수요와 공급이 모두 증가하였다고 함.

 - 로나롱 국장은 코로나19 상황 개선으로 11월도 물가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나 채소가격 안정 등으로 그 상승폭은 줄어들 것이라고 함. ※ 상무부는 금년 물가상승률이 0.8~1.2% 범위에서 평균 0.8%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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