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2일] 코로나19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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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2일] 코로나19현황

요술왕자 0 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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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태국정부 홍보국 코로나19정보센터 페이스북

  


10.12(화)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1.10.12.(화) 주태국대사관


1. 현황 (2021.10.12. 12:40) 

※ 출처: 태국 공중보건부 질병관리국(DDC)


□ 태국 확진자 및 사망자 수 : 확진자 1,730,364명(1,604,355명 완치), 사망자 17,835명

o  10.12(화) 추가 확진자가 9,445명 발생하여 현재 태국 내 누적 확진자는 총 1,730,364명으로 집계됨.

 - 해외입국 13명(스웨덴 8명, 싱가포르 1명, 핀란드 2명, 미국 1명, 미얀마 1명), 국내감염 9,432명(교도소 내 감염 201명 포함) / 사망 84명


□ 태국 내 코로나19 백신 누적 접종자 : 총 35,462,170명 (접종률 53.58%)

o  10.11(월) 기준 태국 내 1회 이상 접종자는 총 35,462,170명, 이 중 접종 완료자는 23,796,497명임.

 - 태국 총 인구* 대비 1회 이상 접종률은 53.58%, 접종 완료율은 35.95%임. ※ 태국 총 인구: 66,186,727명(`20.12.31 기준/ 출처: 내무부 관보)


2. 언론 동향


□ 보건부 지정 저위험국가 출발 백신접종완료자 11.1부터 무격리 입국 추진 (Thairath, 10.11)

o 10.11(월) 20:30에 쁘라윳 총리는 TV연설을 통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11.1부터 태국 보건부가 지정한 저위험 국가에서 출발하는 경우 격리 없이 태국 입국을 허용하는 방안에 대해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고 발표함.

 - 쁘라윳 총리는 11.1부터 적용을 추진할 무격리 입국 대상 국가는 태국 보건부가 저위험 국가로 지정한 명단에 따를 것이며, 현재로서는 영국, 싱가포르, 독일, 중국 및 미국 등 최소 10개국 이상이 해당될 것이라고 언급함. 아울러 12월 및 내년 1월까지 대상국가 명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함.

 - 격리 면제 대상자는 저위험 국가에서 입국한 자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해야 하며, RT-PCR 검사방법의 코로나19 음성 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고 함. 태국 입국 후에도 코로나19 검사를 한 번 더 받아야 하며, 결과가 음성으로 나오면 바로 자유롭게 국내 이동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함.

 - 아울러 12.1부터는 연말연시 행사 및 추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음식점 내 주류 판매를 허용할 계획이며, 술집 및 유흥업소도 보건당국의 방역수칙 준수 하에 영업 재개를 허용할 계획이라고 함. 


□ 보건부, CCSA에 지역별 통제 등급 조정 제안 (Matichon, 10.11)

o 10.11(월) 끼앗띠품 보건부 차관은 CCSA(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에 지역별 통제 등급 조정을 제안할 것이라 밝힘.

 - 동 차관은 최대엄격통제구역 및 최대통제구역에 속한 지역의 통제 등급을 조정하여 일부 완화할 것을 제안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지역별 통제등급이 조정되면 그에 따른 방역조치 완화로 영업 및 활동에 제약이 줄어들 것이라 설명함. 

 - 더불어 현재 태국의 코로나 상황은 여전히 안심할 수 없으나 방콕의 경우 높은 백신 접종률로 인해 감염자 및 사망자가 줄고 있는 반면, 남부 지역의 코로나 감염자가 줄지 않고 있다고 하면서 남부 지역 코로나 확산 통제 및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함. 


□ 남부 접경 지역 신규 확진자 수 20% 증가 (Khaosod, 10.11)

o 지난 일주일간 남부 국경 지역인 나라티왓, 쏭클라, 빳타니, 얄라 州의 신규 확진자가 일일 2천 명대로 약 20% 증가함에 따라 보건부는 해당 지역에 화이자 백신 50만 회분을 추가 배송할 예정이라고 밝힘.

 - 보건부 부대변인은 남부 4개 주의 백신 1차 접종률이 평균 41.9%*이며, 특히 나라티왓, 빳타니 州의 접종률은 40%에 미치지 못한다고 지적함.

  ※ 남부 국경지역 백신 접종률 : 얄라 49.3%, 쏭클라 45.6%, 빳타니 36.8%, 나라티왓 34.7%, 

 - 끼얏띠품 보건부 차관은 방콕의 경우 확진자의 90%가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반면 남부 국경 지역은 3가지 변이 바이러스(알파, 델타, 베타)가 모두 발견되고 있으며, 남부 국경 지역 확진자 급증에 대한 원인을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거주하는 대가족 위주의 거주 문화와 지역사회로 출⋅퇴근하는 공장 노동자들의 열악한 근무환경으로 분석함. 


□ 태국 확진자 중 97.5%는 델타 변이바이러스 감염자 (Posttoday, 10.12)

o 10.11(월) 쑤파낏 보건부 의학국장은 10.2~8간 총 599명의 확진자를 무작위로 선별하여 검사한 결과, 델타 변이(인도發) 584명(97.5%), 알파 변이(영국發) 13명(2.17%), 베타 변이(남아프리카發) 2명(0.33%)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힘.

 - 이 중 방콕에서 검사한 83명 중 82명(98%)이 델타 변이 감염이었고, 나머지 1명(2%)은 알파 변이였으며, 베타 변이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힘. 

 - 방콕 외 다른 지역에서 검사를 진행한 516명은 502명(97.3%)이 델타 변이, 12명(2.3%)이 알파 변이, 2명(0.4%)은 베타 변이라고 함.

 - 의학국은 지속해서 확진자들을 대상으로 검사를 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태국에서 새로운 변이바이러스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설명함.


□ CCSA, 보건부에 시노백-화이자 교차접종 방법 제안 예정 (Komchadluek, 10.11)

o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CCSA)는 10.8(금) 회의 이후 보건부에 제출할 다양한 백신 접종 방법에 대해 검토하고 있으며, 접종 방법의 종류는 다음과 같음.

 - 동일 제조사의 백신접종: ① 화이자 백신 1⋅2차(3~4주 간격) ②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2차(8-12주 간격) ③ 시노팜 1⋅2차(3~4주 간격) - 교차 백신접종: ① 시노백 백신 1차,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차(3~4주 간격/18세 이상, 7개 기저질환자, 12주 이상 임산부 대상) ②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화이자 백신 2차(4~12주 간격) 및 ③ 시노백 백신 1차, 화이자 백신 2차의 새로운 교차접종 방법 추가(18세 이상, 7개 기저질환자, 12주 이상 임산부 대상) - 3차 접종(부스터샷): ① 시노백 백신 1⋅2차 접종자 대상 3차 아스트라제네카 또는 화이자 백신 접종(2차 접종 후 4주 뒤) ② 아스트라제네카 1⋅2차 접종자 대상 3차 화이자 백신 접종(2차 접종 후 6개월 뒤/ 고령자, 12주 이상 임산부)


□ 보건부, 신속항원검사 결과오류가 검사방법 한계에 따른 것이라 언급 (Bangkok Post)

o 보건부 의학국은 최근 나콘시탐마랏 州 보건당국이 높은 위양성 비율을 보인다며 Lepu사(社) 신속항원검사 키트의 가정용 판매를 금지시킨 것 관련, 신속항원검사 키트의 결과오류는 제품불량이 아닌 검사방법상 검출량의 한계 때문이라고 언급함.

 - 나콘시탐마랏주 보건당국은 Lepu사의 신속항원검사기와 RT-PCR 검사의 결과를 비교하는 성능 시험을 실시한 결과, 검체 392개에 대해 RT-PCR 검사는 음성 검체 223개를 판별했으나, Lepu 신속항원검사 키트에서는 122개만 발견되었다고 함. 

 - 지방의사협회(Rural Doctor Society)는 동 신속항원검사 키트가 정확성이 낮다는 이유로 정부에 판매 중지를 요구하였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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