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1일] 코로나19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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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1일] 코로나19현황

요술왕자 0 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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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월)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1.10.11.(월) 주태국대사관


1. 현황 (2021.10.11. 12:40) 

※ 출처: 태국 공중보건부 질병관리국(DDC)


□ 태국 확진자 및 사망자 수 : 확진자 1,720,919명(1,592,903명 완치), 사망자 17,751명

o  추가 확진자 10.9(토) 10,630명, 10.10(일) 10,817명, 10.11(월) 10,035명 발생하여 현재 태국 내 누적 확진자는 총 1,720,919명으로 집계됨.

 - 10.9(토) : 해외입국 9명(프랑스 1명, 스위스 1명, 한국 1명(한국발 입국 태국인), 말레이시아 2명, 캄보디아 4명,), 국내감염 10,621명(교도소 내 감염 67명 포함) / 사망 73명

 - 10.10(일): 해외입국 63명(스웨덴 54명, 미국 2명, 한국 1명(한국발 입국 태국인), 캄보디아 6명), 국내감염 10,754명(교도소 내 감염 92명 포함) / 사망 84명

 - 10.11(월): 해외입국 39명(스웨덴 28명, 이스라엘 1명, 프랑스 1명, 캄보디아 2명, 말레이시아 1명, 미얀마 6명), 국내감염 9,996명(교도소 내 감염 80명 포함) / 사망 60명


□ 태국 내 코로나19 백신 누적 접종자 : 총 35,093,892명 (접종률 53.02%)

o  10.10(일) 기준 태국 내 1회 이상 접종자는 총 35,093,892명, 이 중 접종 완료자는 23,400,992명임.

 - 태국 총 인구* 대비 1회 이상 접종률은 53.02%, 접종 완료율은 35.36%임. ※ 태국 총 인구: 66,186,727명(`20.12.31 기준/ 출처: 내무부 관보)


2. 언론 동향


□ 보건부, 12~17세 학생 대상 화이자 2차 접종 승인여부 검토 중 (ThaiPBS, 10.10)

o 10.10(일) 쏘폰 질병관리국 부국장은 12~17세 학생 총 150,190명이 10.4 이후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였으며, 이는 목표치인 450만 명의 3.3%에 해당하는 수치라고 밝힘. 지금까지 심근염 및 심낭염 등 이상반응이 3건 발견되었으나 해당 학생들은 모두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이었으며, 증상은 경미했지만 곧 회복되었다고 설명하며 이번 주 내로 심근염 및 심낭염 관련 자료 검토를 통해 청소년의 화이자 2차 접종 승인여부를 결정할 것이라 설명함.

 - 연구결과에 따르면 심근염 등 mRNA 백신 접종의 부작용은 접종 10만건당 6명 꼴로 남자에게 더 흔하게 발생하나, 대부분 경미한 증상이며 빠르게 회복된다고 설명하며, 청소년들에게 화이자 백신 접종 후 흉통, 호흡곤란, 피로감, 의식불명, 실신 등 이상반응이 느껴질 때는 즉시 부모와 교사에게 알려야 한다고 당부함. 


□ 보건부, 아스트라제네카-화이자 교차 접종 시작 (Thaipbs, 10.10)

o 10.10(일) 보건부는 아스트라제네카-화이자 백신 교차 접종 관련 회의를 통해 교차 접종을 시작하기로 결정함. 쏘폰 질병관리 부국장은 백신 공급이 충분한데도 교차 접종을 추진하는 이유에 대해 항체 형성을 가속화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하면서, 다른 나라들도 이미 교차 접종을 시작했다고 밝힘.

 - 다만, 동 부국장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두 번 접종 완료한 사람은 면역력이 높고 오래 지속되기 때문에 아직 3차 접종에 대한 지침이 없다고 밝힘. 

 - 10월 중 배분될 백신은 총 2,400만 회분이며, 시노백 백신 600만 회분, 화이자 백신 800만 회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000만 회분임. 


□ 보건당국, 현 코로나19 상황 안정적 통제 가능한 수준이라고 평가 (Khaosod, 10.10)

o 끼얏띠품 보건부 차관은 최근 국내 코로나19 상황이 안정적이고 확진자가 산발적으로 발생하는 추세이며, 일부 지역에서 발생 중인 집단감염도 통제 가능한 수준이라고 발표하면서 이에 따라 정부가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사회의 수익 창출, 외부활동 및 행사 허용을 통한 경제 활성화 방안을 수립 중이라고 밝힘.

 - 동 차관은 푸켓, 수랏타니, 팡아, 끄라비를 대상으로 시범 실시한 개방 사례들이 성공적이었다고 언급하며, 개방 지역 확대를 위해서는 각 지역에 질병통제센터를 설치하고 Covid Free Setting 및 Bubble and Seal 지침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 내 주민 백신접종률 80%를 달성해야 한다고 밝힘. 


□ 태국 생산 아스트라제네카 접종자 등 격리 없이 영국 입국 가능 (Matichon, 10.8)

o 타니 외교부 대변인은 영국이 태국을 적색국가(Red List) 대상에서 제외하였다고 발표하면서, 영국 정부가 인정한 백신의 접종을 완료한 경우 10.11부터 비행 전 코로나19 PCR 검사 및 격리 없이도 영국 입국이 가능하다고 설명함.

 - 태국에서 접종 가능한 백신 중 영국 정부가 인정한 백신은 총 4가지로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및 존슨앤존슨 백신이며, 백신 생산지에 대해서는 제한이 없음. 상기 4가지 백신 중 하나를 접종 완료한 경우 격리 없이 영국 입국이 가능하며, 도착 후 2일차에 PCR 검사를 1회만 받으면 된다고 함.

 - 한편, 상기 4종류 백신 외에 시노백, 시노팜 등 다른 종류의 백신을 접종했거나 아직 백신 접종을 받지 않은 경우에는 비행 전 PCR 검사 및 도착 후 10일간의 자택격리가 필요하다고 설명함. 


□ 10.15부터 사무이섬 입섬 제한 완화 예정 (Bangkok Post)

o 사무이 지역당국은 10.15(금)부터 사무이섬 입섬 제한을 완화한다고 발표함.

 - 10.15(금)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 미완료자는 입섬 전 7일 내에 발급한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 음성판정서 제출시 입섬이 가능하며, 백신 접종 완료자는 신속항원 검사 결과를 제출하지 않아도 됨. 

 - 모든 방문객들은 도착 즉시 온라인 등록을 통해 사무이섬 내 관광지 및 서비스 이용을 위한 ‘사무이 헬스 패스(Samui Health Pass)’와‘모차나앱 QR 코드’를 발급받아야 함. 

 - 쑤라타니 주지사는 이번 입섬 완화 조치가 지역당국의 관광 활성화 프로그램인‘Rao Tiew Duay Kan (We Travel Together)’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보고 있는데, 동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관광객은 정부로부터 숙박료를 일부 지원 받을 수 있음. ※ 숙박 지원금은 1박 당 3,000 바트로 최대 10박까지 지원됨. 


□ 태국산업연맹(FTI), 정부에 유가․환율 상승에 대한 대책 마련 요구 (Bangkok Post)

o 태국산업연맹(FTI)은 최근 유가 상승으로 제조업체의 생산비용이 증가하고 있으며 경제회복 부진으로 바트/달러 환율이 상승하고 있는 바, 정부가 이에 대한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주장함.

 - 수판 FTI 회장은 유가상승으로 전반적인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여 상품 가격 인상으로 이어지고 있는 바, 이에 대한 정부 차원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언급함. 또한, 수출기업들이 환율 상승에 만족하고는 있으나 그 원인이 부정적 경제전망에 의한 것인만큼 정부가 확진자 감소 및 경제회복을 위해 더욱 매진해야 한다고 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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