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민잡지 7월 30일 쁘라윧 총리, 4~6주 후에 코로나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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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잡지 7월 30일 쁘라윧 총리, 4~6주 후에 코로나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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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쁘라윧 총리, 4~6주 후에 코로나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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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Naewna)

 

  태국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계속 확산되고 있어 국민들 사이에서 우려가 강해지고 있는 상황이지만. 쁘라윧 총리는 의학적 증거에 따라 감염 상황이 4~6주 후 위기적 상황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예상은 7월 28일 쁘라윧 총리가 코로나 감염 상황이 심각해 ‘최고 수준 엄격 통제 지역(Dark Red Zone)’으로 지정되어 있는 12개도 도지사와 온라인 회의에서 말한 것으로 쁘라윧 총리는 회의 도중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와 각 도 보건소가 잘 협조하면 4~6주면 위기적 상황이 계선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ศบค.กับ สสจ.ทำงานเข้ากันได้ดี หวัง 4-6 สัปดาห์ วิกฤตโควิด-19 ดีขึ้น)”고 밝혔다.

 

  또한 쁘라윧 총리는 짧은 시간에 코로나 감염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항원검사키트를 구입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지적하고, “국민들이 항원검사키트를 어떻게 사용하는지 사용법을 얼마나 이해하고 있는지 걱정(ห่วงประชาชนใช้ Antigen Test Kit ว่าเข้าใจวิธีการใช้มากน้อย แค่ไหน)”이라고도 말했다.

 

 

▶ 코로나 관련 가짜 뉴스를 만들면 최대 징역 5년, 최대 벌금 100,000바트 부과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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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Prachachat)

 

  태국 경찰청 부대변인은 ‘길거리에서 사망했다며 유포한 사진이 상황을 설정한 거짓이었을 경우 법적인 절차를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경찰청은 온라인에서는 길에서 사망한 사람 사진과 영상이 떠돌고 있으며, 이것이 페이스북상에서도 확산되며 사람들에게 공포감을 조성하고 있다. 하지만 사진이나 영성을 자세히 보면 ’앞서 언급한 사진 또는 클립에 나온 사망자의 옷이 같고 얼굴도 비슷하다(ผู้เสียชีวิตในภาพหรือคลิปดังกล่าว แต่งกายเหมือนกัน และมีรูปร่างหน้าตาคล้ายกัน)‘며 조작되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경찰청 끄리싸나(พ.ต.อ.กฤษณะ พัฒนเจริญ) 부대변인은 관계 기관은 사실관계에 대한 사실 확인을 진행하여, 모든 관련자를 포함해 실제 범죄를 일으킨 것으로 판명되면 가해자 또는 관련된 모든 사람들에게 법적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번 조사 지시는 쑤왓(พล.ต.อ.สุวัฒน์ แจ้งยอดสุข) 경찰청장이 경찰 관련 부서에 대해 디지털 경제 사회부와 협력하여 ’가짜 뉴스(เฟคนิวส์)‘ 확산을 단속하도록 지시한 것 외에도 쁘라윧 총리가 얼마전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가짜 뉴스가 사회에 많은 혼란을 야기하고 있다(ในช่วงสถานการณ์โควิด-19 ได้เกิดปัญหาข่าวปลอม หรือ Fake News ทำให้เกิดความสับสนวุ่นวายในสังคมเป็นอย่างมาก)”는 견해를 밝혔기 때문으로 보인다.

 

  인터넷에 허위 뉴스를 확산시켜 정보를 왜곡하거나 혼돈을 준 행위에 대해서는 컴퓨터 범죄법 14조 2항과 5항을 적용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00바트 이하의 벌금형, 또는 쌍방이 부과될 수 있으며, 또한 유효한 감염 대책을 실시하기 위해 공포된 비상사태 선언에 따라 2년 이하의 금고형 또는 40,000바트 이하의 벌금형, 또는 쌍방이 부과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 스위스 정부, 태국에 인공 호흡기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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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Prachachat)

 

  스위스 정부가 태국에 인공호흡기 등 시가로 3억2,800만 바트(약 114억2,300만원) 상당의 의료 기기를 태국에 기증했다.

 

  기증한 물품은 인공호흡기 102대와 코로나 바이러스 항원검사키트 110만 회분으로 7월 29일 방콕 교외 쑤완나품 공항에 도착해, 아누틴 부총리 겸 보건부 장관 등이 공항에서 맞이했다.

 

 

▶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치앙마이 동물원 휴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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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Matichon)

 

  북부 치앙마이에 있는 동물원 '치앙마이 나이트 사파리(Chiang Mai Night Safari )'가 7월 29일부터 임시 휴업(ปิดให้บริการชั่วคราว)을 발표했다.

 

  이 동물원은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 확산으로 도내에서도 감염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치앙마이 나이트 사파리는 고객과 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질병 확산 위험을 예방하고 줄이기 위해 일시적으로 영업 중단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서비스 중지 기간 동안 모든 부분에서 대대적인 소독 작업을 진행하고 다양한 부분을 개선하여 다시 모든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고도 밝혔다.

 

 

▶ 7월 30일 발표 태국 신규 감염자 17,345명, 사망자 11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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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7월 30일(금) 아침 태국 보건부의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전날 국내에서 확인된 코로나-19 감염자가 17,345명이었다. 사망자는 117명이었다.

 

  현재 병원에서 치료 중인 환자는 192,526이며, 그중 중증 환자는 4,511명, 인공호흡기를 사용하는 환자가 1,001명이다.

 

  7월 17일 감염자가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이후, 신규 감염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이렇게 감염 확산이 멈추지 않고 있어 7월 20일부터 감염 위험이 높은 방콕 수도권과 남부 등 13개 지역을 ‘최고 수준 엄격 통제 지역(Dark Red Zone)’으로 지정하고 일부 시설 폐쇄 및 야간 외출 금지 등의 엄격한 규제 조치를 실시하고 있으나 아직도 감염자는 줄어들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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