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민잡지 8월 27일 쁘라윧 총리, 전자 담배는 앞으로도 불법이라는 정부 방침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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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잡지 8월 27일 쁘라윧 총리, 전자 담배는 앞으로도 불법이라는 정부 방침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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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9월초 태국・미얀마・라오스 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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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eeco.or.th)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이 9월 1~6일 일정으로 태국과 미얀마, 라오스의 3개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번 방문으로 대통령 취임 후 모든 동남아시아 국가 연합(ASEAN)을 방문하게 됐다. 또한 올해 11월 부산에서 열리는 정상회담 성공을 위해 ASEAN 국가와의 협력 관계를 증진시키는 것이 이번 순방의 목적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9월 1~3일 태국을 방문해 쁘라윧 총리와 정상 회담을 갖게 된다. 정상 회담에서는 양국 협력에 관한 의견을 교환하는 것 외에 한국-아세안 특별 정상회의와 한국-메콩 정상 회의 성공을 위해 아세안 의장국인 태국에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할 방침이다.
  3~5일에는 미얀마를 방문해 윈민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나누는 것 외에 아웅산 수찌 국가 고문 겸 외무부 장관과도 회담을 나누고, 양국의 비즈니스 협력 관계 강화 및 한국 기업의 미얀마 진출 지원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5~6일에는 라오스를 방문해 분냥 보라치트 대통령, 통룬 총리와 각각 회담을 나누고 수력 발전 사업 등 현지 비즈니스 협력 확대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 쁘라윧 총리, 전자 담배는 앞으로도 불법이라는 정부 방침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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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MGR News)
  태국에서 전자 담배 소지나 사용이 금지되어 있는데, 쁘라윧 총리는 “새로운 정부는 해금을 요구하는 집단 교섭에 굴복하지 않는다”고 밝히고, 전자 담배 합법화를 인정하지 않을 것이라는 방침을 밝혔다.
  쁘라윧 총리는 전자 담배를 인정하면 매출 일부가 정부에 들어오게 되지만, 그 대신 국민들의 건강에 영향이 미치고 보건면에서 정부의 예산 할당도 늘어나게 된다. 이 때문에 눈앞의 경제적 이익만을 보고 전자 담배를 합법화할 수 없다고 밝혔다.

 

▶ 태국 공항 공사, 공항 이용자가 급감해 회사 수익 전망을 대폭 하향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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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Posttoday News)
  태국 국내 주요 6개 공항을 관리 운영하고 있는 태국 공항 공사(AOT)는 최근 올해(지난해 10월~올해 9월) 사이의 매출 증가 전망을 6%에서 1.5%로 하향 조정했다.
  AOT 니티나이(นิตินัย ศิริสมรรถการ) 사장은 “미중 무역 마찰, 위안화 약세, 홍콩 데모, 저가항공으로 인한 여객기 이용자 감소가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 태국 투리안 수출 급증, 세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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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Ejan News)
  태국 상무부 국제 무역 협상국은 2019년 상반기(1~6월) 투리안(Durian) 수출액이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45% 증가한 8억1,700만 달러를 기록해 세계 1위가 되었다고 발표했다.
  투리안 수출이 급증한 이유는 최근 중국에서 투리안이 알려지면서 인기가 더욱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며, 중국에 수출이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70% 증가한 4억2,500만 바트이다. 게다가 ASEAN으로의 수출도 호조를 보이고 있어,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19% 증가한 2억1,900만 바트였다.
  한편 자유 무역 협정(FTA)에 의해 태국에서 수출하는 투리안은 중국과 ASEAN 국가에는 관세가 없기 때문에 각국에서 수입량이 많은 것으로 보이고 있다.

 

▶ 경찰, 방콕 교외 논타부리도에서 각성제 105킬로 압수하고 태국인 2명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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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Thai Tablod)
  태국 경찰은 8월 25일 방콕 교외에서 태국인 남성 2명을 마약 단속법 위반 혐의로 체포하고 각성제 105킬로를 압수했다고 발표했다.
  방콕 북부 교외 논타부리도에서 방콕 시내로 각성제가 밀수되고 있다는 정보를 잡은 경찰이 24일 밤부터 용의자 자동차를 미행했으며, 25일 새벽 방콕 교외 주차장에서 자동차 3대를 조사해 대량의 각성제를 압수하고 용의자를 체포했다.

 

▶ 최고 행정 법원, 호프웰 배상 문제에 대한 교통부와 태국 국영 철도(SRT)의 재심 청구를 기각
hopewell project
(사진출처 : Thansettakij)
  태국 최고 행정 법원이 지난 4월 22일 20년 전에 고가철도 건설 프로젝트를 수주한 ‘호프웰 프로젝트(Hopewell Project, Thai : โครงการโฮปเวลล์)’에 총액 약 370억 바트의 배상금을 180일 이내에 지불하도록 교통부에 명령한 것에 대해 행정 법원은 8월 23일 교통부와 태국 국영 철도(SRT)에 의한 재심 청구를 기각하는 결정을 내렸다.
  원고는 최고 행정 재판소의 결정은 잘못된 정보에 의한 것으로 호소하고 있지만, 행정 법원은 새로운 증거가 제출되지 않아 심리를 다시 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판단했다.
  또한, 배상 명령은 당국에 의한 계약 파기에 의해 호프웰 측이 손실을 입었다는 판단에 근거한 것이지만, 호프웰에 의한 고가 철도 건설은 토지 수용 문제 등으로 회사와 교통부의 사이에 합의된 기한에 13% 밖에 진행되지 않았다.
  ‘호프웰 프로젝트’는 방콕 교통 체증 완화 등을 목적으로 건설이 시작되었지만 여러 요인에 의해 진행이 불가능하게 되면서 중간까지 건설된 교각 부분이 철거되지 않고 지금까지 방치되어 있어, 태국 최대 대형 폐기물이라는 별명이 붙여져 있기도 하다.

 

▶ 북부 치앙마이 미얀마 국경 산중에서 태국 군경과 마약 무장단체가 총격전 벌여, 각성제 980 만정 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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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INN News)
  8월 26일 새벽 북부 치앙마이도 미얀마 국경 근처 산중에서 마약 밀수업자로 보이는 30여명의 무장 그룹과 태국 군경 합동 부대 사이에서 총격전이 벌어져 무장 단체 측 남성 1명이 사망했다.
  비포장 산길에 들어가는 의심스러운 트럭 2대를 합동 부대가 추적하다가 무장 단체로부터 총과 수류탄으로 공격을 받았다. 그 후 합동 부대가 반격하여 10분 정도 총격전이 이어졌다. 합동 부대는 새벽을 기다려 현장을 수색하고 1명의 시신과 수류탄 2발 등을 발견했다. 그리고 버리고 간 픽업트럭 2대에 실려 있던 각성제 약 980만정을 압수했다.

 

▶ 경찰, 방콕 시내에서 태국인 2명 체포하고 각성제 252만정과 분말 37킬로 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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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INN News)
  태국 경찰은 8월 26일 마약 단속법 위반 혐의로 태국인 남성 2명(34, 24)을 방콕 시내에서 체포하고 각성제 약 2,522,000정, 분말 37킬로, 권총 2정 등을 압수했다고 발표했다.
  각성제 판매원을 가장한 함정 수사로 2명을 유인하여 거래 현장에 나타난 2명을 체포하고, 소지하고 있던 각성제 12,000정을 압수했다. 또한 2명의 진술에 따라 방콕 시내 민가를 수색해 대량의 각성제를 발견했다.

 

▶ 남부 센트럴 푸켓 지하 1층에 태국내 최대 수족관 ‘아쿠아리아 푸켓(Aquaria Phuket)’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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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Siangtai News)
  유통 대기업 센트럴 파타나(CPN)는 남부 푸켓 쇼핑몰 ‘센트럴 푸켓’ 지하 1층에 국내 최대 규모 수족관 ‘아쿠아리아 푸켓(Aquaria Phuket)’을 8월 24일 오픈했다고 발표했다.
  이 수족관의 넓이는 약 1만 평방미터로 투자액은 약 6억 바트에 달한다. 이곳에는 300여종 51,000마리 정도의 해양 생물을 관람할 수 있다.
  입장료는 성인 890바트, 어린이 490바트이며,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다.

 

▶ 플라스틱 규제 강화 목소리 높아져, 듀공의 죽음이 시선이 바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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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Thai Visa News)
  태국에서 듀공(Dugong) 새끼 등이 잇따라 죽는 일이 발생해 환경오염 요인이 되고 있는 일회용 플라스틱 비닐봉지 규제를 요구하는 기운이 높아지고 있다고 영자신문 방콕 포스트(Bangkok Post)가 보도했다.
  국립 까쎄싿 대학(Kasetsart University) 해양 생태학자 톤(Thon Thamrongnawasawat) 교수는 정부가 일회용 플라스틱 비닐봉지를 즉시 규제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해양에서 플라스틱 비닐 봉투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좋은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주장했다.
  정부는 일회용 플라스틱 비닐봉지 소비 절감 대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천연 자원 환경부 환경 보전 추진국 통계에 따르면 연간 유통량은 760억 장인데, 절감할 수 있었던 것은 13억 장에 머물렀다.
  환경 보호 단체 그린피스 남동아시아 태국 담당자 타라(Tara Buakamsri) 씨는 태국 정부의 환경 대책은 유럽에 비해 부족하기 때문에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호소했다.
  정부는 플라스틱 쓰레기 삭감을 향한 로드맵을 승인한 상태이지만 강제력이 없기 때문에 효과는 의문시 되고 있다.
  태국에서 해안에서 보호 중인 듀공이 인기를 모으고 있었으나 듀공 새끼가 17일에 죽었다. 사망 원인은 플라스틱 쓰레기 섭취에 기인한 감염으로 보고 있다. 이에 앞서 6월에도 죽은 들쇠고래 뱃속에서 다량의 플라스틱 쓰레기가 발견되어 사람들을 놀라게 했었다.

 

▶ 태국 4개 항공사에서 20킬로의 과일 무료로 운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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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dit.go.th)
  상무부는 4개 항공사 사이에서 신선한 과일을 20킬로까지 무료로 운반하는 것에 동의했다. 이 조치는 신선한 과일의 잉여를 줄여, 국내 시장 가격을 상승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동의를 한 항공사는 타이 스마일(Thai Smile), 방콕 에어웨이즈(Bangkok Airways), 녹 에어(Nok Air), 에어 아시아(Air Asia) 등 4개 항공사이다.
  이상의 4개 항공사 승객은 최대 20킬로의 신선한 과일을 무료로 자져갈 수 있게 된다. 그러나 신선 과일은 항공 규정에 따라 밀봉되어야만 한다. 또한 4개의 항공사 홍보카운터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5킬로용 팩과 10킬로용 팩이 준비되어 있다고 밝혔다.

 

▶ ‘타이항공’ 탑승권을 제시하면 태국 힐튼, 콘래드 호텔 레스토랑이나 스파에서 2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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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Bectero News)
  ‘타이항공(Thai Airways)’은 8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태국 국내 힐튼(Hilton Hotel) 또는 콘래드 호텔(Conrad Hotel)에서 레스토랑과 스파 요금이 할인되는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대상 시설에서 ‘타이항공’ 탑승권을 보여 주면, 레스토랑 및 스파 요금이 20% 할인된다. 탑승 후 30일 이내의 탑승권이 유효하며, 이용시에는 여권 제시도 필요하다. 또한 휴일이나 크리스마스, 연말 등 일부 일정은 할인이 적용되지 않는 날도 있는 것 외에 24시간 전 사전 예약이 필요한 시설도 있다.
  할인 대상 시설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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