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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쑤완나품 공항에서 한국인을 포함한 외국인 13명 소지액수 부족으로 입국 거부돼

(사진출처 : Thaiger News)

  7월 27일 태국 출입국 관리국은 방콕 쑤완나품 공항에 도착한 외국인 13명이 입국 거부되었다고 발표했다.

  외국인 13명의 입국 거부 이유는 소지금 부족이었다. 그들은 태국에서 체류하는 동안 사용할 충분한 현금을 가지고 있지 못해 관광 목적으로 방문한 것이 아니라고 간주했다.

  13명의 국적은 에티오피아, 인도, 미얀마에서 각각 3명씩, 베트남과 한국에서 각각 2명씩이다. 이들 13명은 자신의 국가로 되돌려 보내졌다.

싸무이섬, 팡안섬, 따오섬에서 해파리 증가, 해변에 경고 표지판 설치

(사진출처 : Kaoded, Daily News)

  당국은 남부 쑤랏타니 도내에서 인기 3개 섬 해변에서 상자해파리(Box jellyfish) 공격 가능성을 경고하는 경고판을 설치했다.

  태국 중부만해양연안자원연구개발센터(ศูนย์วิจัยและพัฒนาทรัพยากรทางทะเลและชายฝั่งอ่าวไทยตอนกลาง) 어업 연구원은 7월부터 10월까지 싸무이섬, 팡안섬, 따오섬에서 상자해파리가 늘어나는 시기라고 말하고, 이 3개 섬 모든 해변에 상자해파리 경계표지를 설치하고 관광객이 해파리에 물렸을 경우에 사용할 수 있도록 표지판 옆에 식초(น้ำส้ม)를 준비했다. 만일 상자해파리에 쏘였을 경우 물린 부위에 식초를 30초간 바르는 것으로 독이 몸에 퍼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이 센터 발표에 따르면, 매년 상자해파리의 수가 증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