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4 교민잡지 미국인 남성, 태국 체류 90일 보고서를 분실해 벌금 5,000바트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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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0 16:12
올해 들어 홍역으로 12명 사망
▲ 태국 보건부는 4세 까지의 아동들에게 홍역 백신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사진출처 ; Bangkokbiz News)
보건부 발표에 따르면, 올해 들어 6월 7일까지 태국에서 보고된 홍역(โรคหัด) 환자는 1,801명으로 이 중 12명이 사망했다. 실제 환자수는 보고를 크게 상회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보건부는 홍역 유행으로 전국의 1~7세를 대상으로 올해 9월부터 내년 3월에 걸쳐 홍역, 풍진, 볼거리 혼합 백신 접종을 실시할 방침이다.
경찰, 쑤완나품 공항에서 절도 혐의로 콜롬비아인 체포
(사진출처 : Thairath)
태국 경찰은 6월 13일 절도 혐의로 콜롬비아인 남성(29)을 방콕 교외 쑤완나품 공항에서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용의자는 올해 3월 육로로 라오스에서 태국으로 입국한 후 방콕 교외 민가 3채에 침입해, 현금, 귀중품 등 500만 바트 상당을 훔쳐왔다. 5월에 육로로 라오스로 출국해 6월 9일 항공편으로 비엔티엔에서 방콕을 경유해 독일로 향하려고 했고, 경유지인 쑤완나품 공항에서 체포되었다.
태국 경찰에 따르면, 방콕 근교에서는 최근 콜롬비아 출신 절도단에 의한 피해가 잇따라 경찰이 경계를 강화하고 있다.
경찰, 파타야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소매치기를 한 태국인 까터이 3명 체포
(사진출처 : INN News)
경찰은 6월 13일 절도 혐의로 태국인 남성 3명(34, 32, 24)을 동부 파타야 시내 아파트에서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용의자들은 모두 ‘까터이(Kathoey, กะเทย)였다.
조사에 따르면, 용의자들은 지난 6일 새벽 파타야 시내 유흥가에서 낯선 인도인 남성 2명에게 성매매를 제안하며 접근해, 금 목걸이와 현금 1,100바트를 빼앗아 도주했다.
경찰은 현장 주변에 설치되어 있던 CCTV 카메라 영상 등으로 용의자를 특정해 11일 체포했다.
파타야에서 이번과 같은 껴안고 소매치기를 벌이는 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지난 2일에는 영국 남성이 피해를 당해 태국인 까타이가 체포되었다.
5월 태국 자동차 생산, 6% 감소한 18.1만대
(사진출처 : FTI)
태국 산업 연맹(FTI) 자동차 부회가 정리한 5월 태국의 자동차 생산 대수는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6.1% 감소한 181,338대였다.
내역은 승용차가 11% 감소한 71,347대, 1톤 픽업트럭이 2.4% 감소한 107,255대 등이었다.
1~5월은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2.9% 증가한 893,067대로 승용차가 0.1% 증가한 358,010대, 1톤 픽업트럭이 5.2% 증가한 522,689대였다.
태국 내 신차 판매 대수는 5월이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3.7% 증가한 88,097대, 1~5월이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9.1% 증가한 437,722대였다.
5월 태국에서의 완성차 수출 대수는 3.6% 감소한 95,331대, 완성차와 부품 등 자동차 관련 수출 총액은 8.2% 감소한 692.7억 바트였다. 1~5월 완성차 수출 대수는 0.9% 감소한 462,286대, 자동차 관련 수출 총액은 5.4% 감소한 3379.7억 바트였다.
미국인 남성, 태국 체류 90일 보고서를 분실해 벌금 5,000바트 부과
(사진출처 : Naewna)
펫차분도에서 90일 보고서를 분실한 미국인 남성에게 5,000바트의 벌금이 부과되었다. 사실 90일 보고서 벌금은 자진 신고일 경우 2,000바트이지만, 여권 확인 등으로 그것이 발각되었을 경우에는 5,000바트가 된다.
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은 90일 마다 현주소를 입국관리국에 보고할 의무가 있다. 만약 보고 의무를 게을리 했을 경우 2,000바트의 벌금이 부과되게 된다.
30년 전에 법령화되어 최근까지 내려오고 있는 법률에는 외국인 뿐만이 아니고 태국인에게도 ‘외국인이 어디에 있는지를 신고’하는 것을 의무로 하고 있다.
한편, 이 미국인을 머물게 하고 있었던 3명의 태국인에 대해 보고 의무를 게을리 한 것으로 총 6,000바트의 벌금이 부과됐다
파타야 ‘Cha Cha Cha”호텔, 여자 매니저가 객실에서 현금을 훔쳐
(사진출처 : Naewna)
경찰은 6월 11일 파타야 시내에 있는 ‘Cha Cha Cha’ 객실에서 현금 35,000바트와 100달러를 훔친 혐의로 이 호텔 매니져 여성(39)을 체포했다.
동부의 해변 휴양지 파타야에는 여행객과 롱스테이 등 많은 외국인이 체류하고 있기 때문에 외국인을 노린 범죄도 많이 발생하고 있다.
피해를 당한 사람은 22세의 아르헨티나 여성으로 6월 6일 아침에 깨어 방안에 있는 금고를 확인해보고 현금이 사라진 것을 발견했다고 한다. 피해자는 호텔 매니저 용의자 여성에게 따지자 도둑질을 고백했다. 용의자 여성은 돈을 되돌려 주겠다고 약속했지만, 그 후 도주했다.
6월 11일이 되어 용의자 여성이 거리를 걷고 있던 것을 경찰이 발견하고 체포했다. 체포 당시 용의자 여성은 현금을 빌렸을 뿐이라며 혐의를 부인했지만, 결국 혐의를 인정했다.
중국인으로 보이는 아시아 여성이 ‘에어포트 링크’ 안에서 방뇨
(사진출처 : Thairath)
방콕 시내와 쑤완나품 공항을 연결하는 ‘에어포트 링크’ 안에서 방뇨를 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갑작스러운 소변을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번 소동은 정말 황당스러운 사건이다.
트위터에 투고된 사진은 공항 철도 ‘에어포트 링크’ 차내로 보이며, 투고자인 ‘@muse_theptas’는 이러한 소동의 주인공이 중국인라고 밝혔다.
에너지 기금 관리 연구소(EFAI) 소장, 가소홀과 바이오 디젤 가격보조금, 3년 이내에 가격 폐지 방안 검토하고 있다고 밝혀
(사진출처 : MGR Online)
에너지 기금 관리 연구소(EFAI)의 위라폰 소장은 EFAI는 가소홀과 바이오 디젤에 대한 가격 보조를 3년 이내에 폐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유는 가격 보조에 의해 유류 가격 안정성에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현재 ‘가소홀 95’와 ‘E20’과 같은 ‘E85’, ‘바이오 디젤’과 ‘B10’과 같은 ‘B20’의 4가지에 대해 가격을 일정하게 하기 위해 국영 오일 펀드에 의해 보조가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보조금은 다른 연료에 대한 과세에 의해 조달되고 있기 때문에 유류 가격이 전반적으로 일그러진 상태가 되고 있다고 한다.
올해 9월에는 유류 가격의 안정화를 목적으로 하는 신법이 발효되기 때문에 이 신법 아래에서 3년 후에 보조를 폐지하는 것이 검토되고 있다.
파타야에서 길을 걷고 있던 러시아 여성이 대형 오토바이에 치여 사망
(사진출처 : 77Jowo)
6월 15일 오전 1시경 파타야 시내 거리에서 보행 중이던 러시아인 여행자 여성(37)이 쿠웨이트 남성(25)이 운전하는 650cc 오토바이에 치어 사망했다.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외국인이 운전하던 650cc 대형 오토바이가 과속으로 달리다가 파타야 시내를 걷고 있던 37세 러시아 여성 여행자를 치었다.
여행객과 장기 체류자 등 많은 외국인이 방문하고 있는 해변 휴양지 파타야에서 도시를 자유자재로 이동하기 위해 오토바이를 임대하고 있는 외국인도 많다. 대여 요금은 1일 200바트 정도로 저렴해 많은 외국인들이 대여 오토바이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사고를 낸 오토바이는 여성과 부딪친 후 근처에 주차되어 있던 차에 다시 부딪쳐 멈췄다. 이 남자는 헬멧을 쓰고도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
경찰은 오토바이의 과속이 사고의 원인으로 보고, 가해자인 오토바이를 운전한 남성이 회복되는 대로 사정을 들을 방침이다.
방콕에서 무장한 오토바이 택시 운전사들이 난투극 벌여
(사진출처 : MGR Online)
방콕 쑤쿰빗 쏘이 103/1(우돔쑥)에서 6월 13일 오전 11시 15분경 칼과 쇠 파이프, 총 등으로 무장한 오토바이 택시 운전사들이 길거리에서 난투극을 벌이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오토바이 택시 운전사들의 난투극은 쑤쿰빗 쏘이 103/1-2 입구에서 손님을 기다리는 그룹과 인근 씨암커머셜 은행 앞에서 손님을 기다리는 그룹이 고객을 둘러싼 다툼으로 벌어졌다.
싸움 중에 유탄에 맞은 Kerry Expres 직원 남성(20)이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