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민잡지 5월 28일 태국 국왕 대관식 축하 이벤트, 15,000명이 달리기, 사이클링에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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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9 21:16
태국 국왕 대관식 축하 이벤트, 15,000명이 달리기, 사이클링에 참가
(사진출처 : Bangkokbiz News)
5월 4~6 일에 방콕에서 열린 와치라롱꼰 국왕의 대관식을 축하하는 달리기 사이클 이벤트가 5월 25일 방콕 교외의 쑤완나품 공항에 있는 자전거 전용 도로에서 진행되며 약 15,000명이 달리기와 자전거 타기 이벤트를 벌였다.
이 이벤트에는 2017년 태국 남북 2191킬로를 종단하는 자선 달리기로 기부금 13억 바트를 모은 것으로 화제를 불렀던 인기 록 밴드 ‘바디 슬램(Body Slam)’의 가수 아티와라(อาทิวราห์ คงมาลัย) 씨도 참석했다.
경찰, 방콕 에까마이 소재 ‘C 에까마이’콘도의 불법 민박에 대해 조사
▲ 관광경찰과 이미그레이션이 중국인 민박 손님들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들에게 민박을 제공한 사람은 허가없이 호텔 사업을 해온 혐의 등이 적용되었다. (사진출처 : Tourist Police Bureau)
호텔보다 저렴한 가격, 조건이 좋은 방이 있어 민박이 인기를 끌고 있지만, 법적 제재 조치가 없어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방콕 에까마이의 고급 콘도 ‘C Ekkamai‘에서 불법 민박을 이용하고 있는 중국인 관광객이 증가하해 경찰이 단속에 나섰다.
이 콘도에 입주한 주민들은 소음과 안전을 우려하며 불만의 소리를 내고 있었다.
문제의 콘도 ‘C Ekkamai’ 민박 예약은 ‘booking.com’와 ‘Airbnb’에서도 예약을 할 수 있게 되어 있으며, 업자는 방 청소 및 체크인이나 체크 아웃 대응을 해온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콘도에 살고 있는 주민들은 갑자기 중국인 관광객들이 이곳에 몰려들어 식당에서 소음 등으로 불만을 토로하며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관광경찰과 이민국 경찰 단속반은 5월 23일 주민들이 “콘도 주거환경을 해치고 있다”며 불만을 표시해 ‘C Ekkamai’를 급습해 민박으로 매일 객실을 대여하고 있던 5개 방을 적발했다.
이들 민박 행위에 법에 저촉되는 것은 ‘허가 없이 호텔 사업을 한 행위’ ‘외국인을 숙박시키고 보고하지 않은 행위’ ‘민박을 위해 불법으로 방을 임대한 행위’를 들었다.
25일에 발생한 람차방 항구 컨테이너 폭발 화염 사고, 주민들의 불만 쇄도
(사진출처 : Thai Post)
동부 촌부리도 람차방 항구에서 5월 25일 화물선에 실려 있던 컨테이너가 폭발해 화염 등으로 221명이 인후통 등을 호소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이 사고와 관련된 건강 피해 소송이나 불만이 약 800건에 이르고 있다.
폭발 화염에 의해 공기 중으로 흘러나간 화학 물질로 인해 차체가 더러워져 청소를 해서 떨어지지 않았고, 인후통 등의 문제 등이 있다고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한편, 사고 원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으며, 관계 당국이 조사를 계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