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만 놓고 본다면 사실 문제가 되는 건 서비스의
질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태국의 한인업소들이 제사하는 가격은 태국 현지여행사 전체를 놓고 본다면 저는 아주 합당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개별 여행객들이 발품을 팔아 아주 조금이라도 싼 곳, 또는
자신들의 노력으로 가격을 흥정해 좀 더 저렴한 가격으로 움직이긴
하지만 , 한국어로 여행정보를 구한다는 구차한 서비스를 생각하지 않더라도 암튼 가격면에선 저는 무난하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진짜 문제가 되는 건 자신들에 이익이 되는 투어쪽으로만
왜곡된 여행 정보를 준다든지 혹은 별로 친절하지 못하다는
그런 서비스 적인 면에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히는 그런 씁쓸함은 저도 없었으면
하는 바램만 갖고 있을 뿐이지요..

할 수 없지요.. 많은 한인 업소 중에는 분명 괜찮은 한인업소도
있을테이 찾아 나서는 수 밖에.. 굳이 한인업소를
이용할 요량이라면..

태사랑도 좋고 한국의 태국관광청 홈피도 좋고
암튼 남 욕하지 않고 짜증나지 않을 여행을 원한다면
자신의 시간을 투자하는 수 밖에 없겠지요..

허나 여행자 역시도 마찬가지.. 개인만의 사적이 감정이 우선해
전체를 정확히 알지도 못 하면서 한인업소만 비방하는
그런 자세도 삼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han sun mi님께서 남긴 내용]
┃저도 네팡에서 네팔짱이라는 호텔과 식당을 하고 있습니다.
┃가격 경쟁에서 가끔 바쌀때가 있읍니다.
┃왜냐하면 현지인과 외국인이라는 차이가 있어서 할인해주는
┃비울이 가끈 다를때가 있습니다.그래서 가격이 높아지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너무 많은 폭리를 취하는 것은 무리이지만 아주 조금씩은 차이가
┃생길수 있습니다.그점은 여행자분도 이해해 주셔야 됩니다.
┃이익없이 장사할수 없거든요.
┃결국은 여행자에 선택입니다.
┃요금을 조금 더 주고 고생 덜하고 싶으면 본인이 직접 발로 뛸수 밖에요.그러다 보면 더 싼 곳도있으니까요.
┃이런 것들은 선택의 문제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