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시아 5월 16일 - 범죄 예방위해, 팡안섬 출입 때 주민등록증 확인
범죄 예방위해, 팡안섬 출입 때 주민등록증 확인
지난 12일, 쑤랏타니에 위치한 팡안섬에서 외국인(여)이 전날 출소한 용의자에게 성폭행 당한 사건이 벌어진 후, 파응안섬 경찰서는 해당 사건의 용의자를 코사무이 법원에 위치한 유치장에 구류했다고 밝혔다.
이와같은 사건사고에 대응하기위해 파응안섬 구청장은 오는 6월 2일에 파응안섬 내 치안관리를 위한 회의를 할 예정이며, 외국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섬에 출입하는 출입자 대상 주민등록증 및 여권을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택 통신 케이블을 잘라 판매한 조직 검거
지난 3월 싸뭇쁘라깐에 위치한 한 빌라 내 케이블 선이 잘려 없어진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조사에 나서, 14일 통신 케이블을 조직적으로 절도 판매한 조직원 4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용의자들이 마약 혐의로 검거된 이력이 있으며, 출소한 뒤에 4명이 모여 같은 수법으로 30여번 절도범죄를 일으킨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통신사 TOT 유니폼을 입고 당당히 건물등에 출입하며, 케이블 절도 판매해왔다고 자백했다.
보건부, 우기에 독감 주의…백신 40만 다스 수입
보건부에서는 우기가 시작되는 6월 부터 9월까지 쉽게 발생할 수 있는 독감에 유의할 것을 권고했다.
유행성질병관리사무소의 조사에 따르면 작년 우기에만 독감 환자수는 85,287명에 달했고, 그중 20명이 사망했다며 이번 우기에도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현재 보건부 측은 독감예방을 위해 독감백신 40만 다스를 수입하여 전국에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엄마에게 버려진 아기를 강아지가 구조했다
지난 15일 나컨랏차씨마에서 땅에 묻혀 죽어가던 아기가 구조되어 현재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있다.
아기는 사건 당일, 개가 짖어대는것을 수상하게 여긴 지나가던 사람으로부터 발견되었으며, 발견 당시 아기는 땅에 묻힌채 발만 밖으로 나온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 주변에서 수집된 증거물을 토대로 아기를 버린 사람을 추적했으며, 16일인 오늘 아기를 버린 용의자(15세)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매년 6월 3일 태국 여왕 탄신일 은행 휴무
내각 회의에서 내린 결정에 따라 태국 여왕 탄신일인 6월 3일이 공휴일로 지정되었다.
이에따라 지난 15일 태국 은행은 금융 기관 관계자로부터 탄신일 축제에 참가할 수 있도록 6월 3일을 금융기관 휴무일로 지정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기관의 요청은 수락되어 은행 및 금융기관도 6월 3일이 휴무일이 될 예정이다.
대만, 태국 망고스틴 수입 재고려
초파리 등 유해곤충 문제로 몇몇 과일을 수입금지한지 16년만에 대만정부에서 태국 망고스틴 수입을 재고려한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이러한 입장변화는 태국에서 개선된 품질의 망고스틴을 생산되고 있으며, 지난달 26일 대만 농업위원회에서 진행한 식물수입법 검사에서 태국 망고스틴이 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나타났기때문이다.
대만정부는 마지막 남은 검사과정을 통과할 경우 태국에서 생산되는 망고스틴의 수입을 재고려할 것이라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