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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북부, 16지역 중 15지역의 공기질 ‘건강에 나쁨’ 수준…

지난 24일에 오염통제부 및 환경부는 현재 태국 북부 스모그 상황이 더 심해지고 있으며, ‘건강에 해로움’ 수준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하였다.
북부 16개 지역 중 14지역은 공기질이 ‘건강에 해로움’수준으로 나타났으며 1개 지역은 ‘건강유의’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최근 24시간 90-241 ug/m3(연평균 50 ug/m3)이며, 미세먼지(PM10)농도 137-282 ug/m3(연평균 120 ug/m3)으로 측정되었다.



태국 독감 유행, 스모그 발생 지역에 주의 통보

태국 질병 관리본부(DDC) 측은 1월 1일부터 3월 21일까지 독감으로 인해 환자 99,087명, 사망자 7명이 발생했다고 발표하였다.
이러한 수치는 작년 동기간 환자 발생수 보다 늘어난 수치이며, 작년보다 올해 독감예방접종율이 떨어진 것이 작년 보다 환자 및 사망자가 늘어난 주요 사유로 알려졌다.
해당 독감은 치앙마이 같은 스모그 발생지역 또는 면역력이 떨어지는 노인, 어린이, 임신부가 병에 걸릴 가능성이 높으니 특별히 건강 관리 유의해야 한다고 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