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출입국사무소가 태국 슈퍼스타 입국을 거부
어제 있었던 일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rx7vaXl7WpY
지금 태국이 배우이자 싱하맥주 후계자의 아내 "워 라치 프롬 파디"가 관광차
한국에 방문하였으나, 일하러 온 다른 태국 여성으로 인지하고 재심을 위해 사무실로 불려간 후 장시간 억류당했었다고 합니다.
뭐 태국에서 얼마나 유명하던 한국에서 알아야하는건 아니니 당연하다 할 수 있는 일이지만, 그녀의 얘기에 따르면, 그녀는 많은 태국인들과 함께 대기실에서 대기 한후 인터뷰 차례를 기다리기 위해 보호소에 억류되었고, 마치 죄수가 된 느낌이었다고 합니다. 그녀는 일본과 홍콩, 중국을 자주 방문했었는데, 한국에서만 이런 취급을 받았다고 강조합니다.
지금 태국의 SNS는 물론이고 뉴스, TV에서 빵빵 터트리고 있네요. 태국인들의 우상인 슈퍼스타가 한국으로 여행을 가서 당한(?)일을 보도하면서, 태국인들의 자존심을 엄청나게 긁어놓은일이 되고 말았습니다.
한국내 태국인 불법체류가 많아진 지금 반드시 출입국사무소도 해야할일을 했다고 생각하겠지만, 대다수의 태국인과 결혼한 한국인들은 얼마나 비인권적인지 다들 혀를 찹니다.
법은 모든이에게 공정해야 하는데, 영미권 사람들과 동남아권 사람들을 대하는 태도가 다르다는것은 참으로 부끄러운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