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서 알게 돼, 2억여원 사기(펌)
[머니투데이 서동욱기자]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성시웅)는 18일 해외 여행에
서 우연히 알게된 50대 여성에게 접근, 거액을 뜯어낸 혐의(사기 등)로 송모씨(34)를
구속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송씨는 지난 4월 피해자 J씨에게 "백혈병 환자들의 수술을 후원하고 있
는데 수술비가 부족하다"며 300만원을 송금받아 이를 편취하는 등 모두 9회에 걸쳐 1
억9400만여원을 받아 챙긴 혐의다.
송씨는 지난 3월 동남아 여행을 하면서 J씨를 알게 됐으며 전세보증금 및 펀드투자금
등의 명목으로 돈을 뜯어냈다고 검찰은 밝혔다.
서 우연히 알게된 50대 여성에게 접근, 거액을 뜯어낸 혐의(사기 등)로 송모씨(34)를
구속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송씨는 지난 4월 피해자 J씨에게 "백혈병 환자들의 수술을 후원하고 있
는데 수술비가 부족하다"며 300만원을 송금받아 이를 편취하는 등 모두 9회에 걸쳐 1
억9400만여원을 받아 챙긴 혐의다.
송씨는 지난 3월 동남아 여행을 하면서 J씨를 알게 됐으며 전세보증금 및 펀드투자금
등의 명목으로 돈을 뜯어냈다고 검찰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