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민잡지 7.19 방콕과 인접 싸뭍쁘라깐도와 논타부리도 등 2개도에 대한 전선 지중화 프로젝트, 비용은 517억 바트(약 1조7,30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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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잡지 7.19 방콕과 인접 싸뭍쁘라깐도와 논타부리도 등 2개도에 대한 전선 지중화 프로젝트, 비용은 517억 바트(약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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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과 인접 싸뭍쁘라깐도와 논타부리도 등 2개도에 대한 전선 지중화 프로젝트, 비용은 517억 바트(약 1조7,30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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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선과 전화선 등이 엉켜 있는 모습은 방콕 시내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풍경이다. (사진출처 : ladytips)
  정부는 2020년까지 방콕시와 인접도 싸뭍쁘라깐과 논타부리도에 517억 바트(약 1조7,299억원)를 투입해 전선을 땅 밑으로 뭍어 전신주를 없애는 것을 계획 중이다.
  전력공사(MEA, Thai : การไฟฟ้านครหลวง)는 랃프라오 교차로에서 승리기념탑까지의 8킬로 구간은 ‘전선 지중화 공사(โครงการนำสายไฟฟ้าลงใต้ดิน)’가 8월에 시작되어 9월 중에 완료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전체적인 계획으로는 대상이 되는 도로가 39개로 총연장 127킬로에 달한다.
  구체적인 작업으로는 MEA가 전선이나 전화선 등을 통과시키는 파이프라인을 매설하고 전화선 등 전선 이외의 케이블에 대해서는 소유 업체가 한 달에 킬로미터 당 18,000바트의 파이프라인 사용료를 MEA에 납부하게 되어 있다.

 

▶ 쁘라윧 총리, 부패 신고를 조사하는 위원회 설치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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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Khomchadleuk, Nation TV)
  현정권의 후원자적 존재인 국가 평화 질서위원회(NCPO)의 반부패 캠페인 일환으로 지난주 쁘라윧 총리(NCPO 의장)의 지시로 군인을 포함한 공무원의 부정에 대한 불만을 접수받는 센터가 전국 군 시설에 설치되었으며, 이곳에 접수된 불만 사항을 확인하는 위원회가 설치되게 되었다.
  이 위원회의 조사를 통과한 불만이 국가 부정부패 추방위원회(NACC) 등의 부패 방지 기관으로 보고되게 된다.
  또한, 군인에 대한 부정은 그 군인이 소속된 부서를 관할하는 군 관할구가 진상 규명에 참가하게 되어있다.

 

▶ 미국인 유튜버의 너무 과한 행동으로 태국 국영철도법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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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로 위에 동전을 올려놓고 동전이 어떻게 변하는지를 촬영해 유튜브에 올린 것이 태국 철도법에 저촉되었다. (사진출처 : Thairath)
  태국에 거주하는 미국인 남성(24)이 철도 레일 위에 각국의 동전을 올려놓고 열차 통과 뒤에 어떻게 되는지를 동영상으로 찍어 인터넷에 게시한 것으로 태국 국영 철도법 위반 혐의를 받게 되었다.
  경찰은 7월 17일 버트링 용의자를 불러 선로에 들어간 것과 레일에 손상을 준 것이 국영 철도법에 위반되며, 유죄가 인정되면 7년 미만의 금고형과 14,000바트 미만의 벌금형을 부과될 수 있다고 통보했다.
  이 용의자는 유튜브(YouTube)에 동영상을 게시하는 사용자 유튜버이며, 이번 자신의 행위에 대해 사죄했다.
  하지만 “장난이 너무 심했다”는 비판이 태국인들 사이에서 나오고 있고, 용의자를 태국에서 추방시키려는 움직임도 있다.
  용의자는 ‘My Mate Nate’라는 이름으로 유튜브에 동영상을 게시하고 있다.

 

▶ 경찰, 남부 촌장 일가 살해 사건 관련 용의자 8명을 체포, 금전 트러블이 살해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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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matichon)
  남부 끄라비 도내 무슬림 촌장 집에서 주민 8명이 사살되고 3명이 중상을 입은 사건을 조사 중이던 경찰은 주범격으로 보이는 대금업자 쑤리팟 용의자(41)를 포함한 남성 8명을 체포했다.
  조사에 따르면, 쑤리팟 용의자는 10일 밤에 다른 남성 7명과 함께 워라웃 촌장(46) 집에 침입해 총 11명을 결박하고 차례로 총격을 가해 촌장과 아내, 그리고 3명의 딸 등 총 8명을 살해하고 3명에게 중상을 입혔다. 총을 사용해 총격을 가한 것은 쑤리팟 용의자 1명으로 추정되며, 동행한 7명은 쑤리팟 용의자가 빌려준 돈을 받을 때 이용하던 남성으로 1명 당 1,000바트를 받고 고용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들 용의자들은 범행 후 워라웃 촌장의 자가용과 집에 있는 CCTV 카메라와 연결된 컴퓨터를 빼앗아 인접도인 팡아도와 나콘씨타마랏도로 도주했다.
  워라웃 촌장은 이전에 땅을 담보로 쑤리팟 용의자에서 100만 바트를 빌렸다. 쑤리팟 용의자는 이 토지 권리증서를 담보로 은행에서 돈을 빌렸으며, 촌장이 전액 빌린 돈을 상환한 후에도 토지 권리증서를 촌장에게 반환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용의자는 촌장이 토지 권리증서 반환하도록 독촉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 녹에어, 과자 무료 제공을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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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kaijeaw)
  저가항공 ‘녹에어(Nok Air)’는 7월 16일부터 기내에서 과자 무료 제공을 중단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기내에서는 물만 무료로 제공하게 되며, 아울러 지난 8일부터 보잉 737편에서부터 순차적 유료 기내식 제공을 시작하고 있다.
  이 회사는 최근 3년 연속 적자를 기록하고 있으며, 올해 2월에는 위탁 수하물을 유료화하는 등 비용 절감을 위한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 6월 외국인 관광객 전년도 대비 11.43%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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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loungeindex.com)
  체육관광부 관광국은 2017년 6월 외국인 관광객 수가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11.43% 증가한 2,711,490명이었다고 발표했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6.58% 증가한 762,500 명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말레이시아가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16.06% 증가한 302,285명, 인도가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24.05% 증가한 138,278명, 한국이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24.40% 증가한 133,734명, 라오스가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31.31% 증가한 132,866명, 일본이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9.98% 증가한 111,426명 순으로 이어졌다.

 

▶ 타이항공, 에어버스사 A350XWB 5기째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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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a350xwb.com)
  타이항공은 신규 도입 예정인 유럽 항공기 대형 에어버스제 차세대 중형 엑스트라 와이드 바디 ‘A350XWB’(비즈니스 클래스 32석, 일반석 289석) 12대 중 5기째 항공기를 프랑스에서 수령했다고 발표했다.
  타이항공은 현재 방콕~북부 치앙마이, 방콕~프랑크푸르트, 방콕~밀라노, 방콕~로마 등의 노선에 A350 항공기를 운항하고 있다.

 

▶ 쁘라윧 총리, 유럽연합(EU)이 태국산 해산물 수입을 금지할 가능성 있다고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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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Matichon)
  유럽연합(EU)이 ‘IUU 어업(불법, 비보고, 비규제 어업)’에 대해 엄격한 자세를 취하고 있는 것으로 쁘라윧 총리는 태국은 여전히 옐로우카드 상태(EU로부터 경고를 받은 상태)이기 때문에 EU 측이 ‘IUU 어업’ 문제에 대한 태국의 노력에 만족하지 않고 있으며, 이로 인해 태국산 해산물 수입을 금지시킬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다만, 쁘라윧 총리는 EU가 문제 해결을 위한 태국의 노력에 만족하는 부분도 있다고도 지적했다.
  어업국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번 EU 관계자가 태국에서 ‘IUU 어업’ 문제가 어느 정도 해결되고 있는지를 시찰하기 위해 방문했었는데, 연구팀은 “태국은 아직 해서는 안되는 것을 하고 있다”며 아직 미흡하다고 지적했었다.
  차차이 농업부 장관은 EU는 7월 24일에 ‘IUU 어업’ 문제에 대한 태국 대응에 관한 공식 견해를 발표 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 푸켓 바다에서 다시 중국인 관광객 2명이 ‘수영 금지 경고’ 무시하고 바다에 들어갔다가 파도에 휩쓸려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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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Manager)
  태국 푸켓 해변에서 중국인 관광객 2명이 수영 금지 깃발을 무시하고 바다에 들어갔다가 실종되었다는 중국 현지 신문 보도를 인용해 레코드 차이나가 전했다.
  2명이 실종된 곳은 푸켓에 있는 ‘프리덤 비치(Freedom Beach)’이며, 16일 오후 2시 50분경 중국인 관광객이 “친구 2명이 바다에 들어갔다가 행방을 알 수 없게 되었다”고 신고했다. 현장은 당시 파도가 높았고 해변에는 수영 금지를 나타내는 붉은 깃발이 서 있었으며 경찰과 구조대원들이 도착했을 때에는 파도 높이가 2미터 정도에 이르렀다고 한다.
  구조대원들이 보트로 주변 해역에 대한 수색에 나섰지만 해가 지도록 두 사람은 발견되지 않아 수색이 일단 중지되었다. 그리고 다음날 17일에도 수색 작업을 실시해 시신을 발견했다.
  태국 해변에서 중국인 관광객의 인명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6월 14일에는 푸켓 까말라 비치에서 18세의 중국인 관광객 남성이 바다에 빠져 사망했으며, 같은 달 26일에도 중국인 남녀가 파도에 휩쓸렸으나 마침 같은 장소에 있던 호주인 관광객에게 구조되어 목숨을 구하는 일이 있었다.

 

▶ 경찰, 14세 소녀을 성폭행 후 살해한 혐의로 태국인 벌채 노동자를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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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Khaosod)
  7월 19일 아침 14세 소녀에게 성폭행을 가한 후 살해한 혐의로 동부 차청싸오 도에 살고 있는 벌채 작업원 태국인 남성(31)을 체포했다.
  소녀는 지난 13일 차청싸오 도내 자택 침실에서 사망한 채로 발견되었다. 소녀의 집에서 수백 미터 떨어진 곳에 살고 있는 사람들을 조사해 경찰이 용의자를 찾아냈고, 용의자는 범행을 인정했다.
  용의자 남성은 이번 사건 외에도 동북부 컨껜에서 발생한 3건의 성폭행 사건, 동부 촌부리에서 발생한 강도 사건에 관여한 혐의가 있다고 보고 경찰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 최남부 나라티왓도 과수우너에서 야생 코끼리 습격으로 8세 아이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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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Posttoday)
  7월 17일 태국 최남부 나라티왓 도내 과수원에서 8세 태국인 아이가 야생 코끼리에게 밟혀 사망했다.
  과수원에 침입한 코끼리 2마리를 쫒아내려고 모인 마을 사람들이 하늘을 향해 총을 발포했으나 이에 흥분한 코끼리가 우연히 현장을 지나가던 오토바이와 충돌해 전복시키고 뒷좌석에 타고 있던 소년을 죽게 했다. 오토바이를 운전하고 있던 아버지와 동승하고 있던 어머니는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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