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7일 한아시아 태국뉴스] 2017 글로벌 연결 지수 태국 33위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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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3 13:16
http://www.hanasia.com/thai/news.php?mid=72&r=view&uid=217240
2017 글로벌 연결 지수 태국 33위로 상승
태국 방송통신위원회는 올해 전 세계 50개국을 대상으로 조사한 글로벌 연결 지수 중 태국이 35위에서 33위로 2계단 상승했다고 밝혔다.
타껀 딴타싯 태국 방송통신위원회 비서장은 태국 정부가 기반 통신 시설을 개발하고 있으며 전국 곳곳에 인터넷을 접속할 수 있도록 지역디지털센터, 초고속 인터넷망, 무선 인터넷 등 관련 시설을 설치하고 있어 내년 태국 글로벌 연결 지수는 올해보다 높아질 전망이다.
또한 태국을 아세안 디지털 산업의 중심이 되도록 정부 관련 정책을 적극적으로 지지를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5월 공공부채 지난 달보다 799억바트 늘어
태국 공공부채관리국(PDMO)은 지난 5월 31일 기준으로 공공부채가 6조3,400억바트(한화로 212조1,998억원)정도이며 이는 GDP의 42.90%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4월보다 799억300만바트(한화로 2조6,743억5,341만원) 늘어난 것으로 정부부채 49억1,200만바트(한화로 1,644억464만원), 국영기업부채 9,717억700만바트(한화로 32조5,230억3,329만원), 국영금융기관부채(정부 보증) 4,462억7,700만바트(한화로 14조9,368억9,119만원), 정부기관부채 175억6,100만바트(한화로 5,877억6,667만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상청, 태풍 ‘탈라스’ 영향 17일~19일까지 전국 비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17일) 오후 라오스 북쪽에 위치하고 있는 태풍 ‘탈라스’가 태국 북부로 이동해 올 전망이며 남서계절풍은 태국 남부로 이동하고 있어 태국 전역에 19일까지 비가 쏟아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18일과 19일 북부 매홍손, 치앙마이, 치앙라이, 람푼, 람빵, 파야오, 난, 딱, 수코타이, 우따라딧, 핏사눌록, 깜팽펫, 피찟, 펫차분 동북부 러이, 넝보아람푸, 우던타니, 넝카이, 븡깐, 나컨파놈, 사꼰나컨, 컨깬, 차이야품, 중부 랏부티, 깐짜나부리, 나컨사완, 우타이타니, 차이낫 동부 나컨나욕, 쁘라찐부리, 촌부리, 라영, 짠타부리, 뜨랏 남부 펫부리, 쁘라쭈압키리칸, 춤펀, 라넝, 팡응아 등에 강한 비가 쏟아질 전망으로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의학대학 3곳 자선 마라톤·자전거 대회 개최
지난 15일 북부 치앙마이대학교, 동북부 컨깬대학교, 남부 송클라나카린대학교 등 각 지역을 대표하는 의학대학교가 환자를 돕기 위한 자선 마라톤 및 자전거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치앙마이대학교, 컨깬대학교, 송클라나카린대학교 등은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자선 마라톤 및 자전거 대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얻는 수익으로 어려운 환경의 환자들을 돕고 치료에 필요한 의료기구를 구매하겠다고 밝혔다.
오는 22일에 마라톤, 자전거 대회 참여자가 방콕에서 모여 출발할 예정이며 도착지는 치앙마이주, 컨깬주, 송클라주 총 3곳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28일 함께 도착할 예정이다.
이를 본 펫부리주는 이 행사를 지원하겠다고 발표했으며 만밧 이상 기부 시 푸미폰 국왕 초상 기념 동전, 500밧은 3gether 티셔츠와 모자, 350밧은 3gether 티셔츠, 250밧은 모자 등을 제공한다.
버커써 교통회사, 베트남·미얀마·말레이시아 버스 노선 신설 계획
17일 버커써 교통회사는 아세안 국가인 베트남, 미얀마, 말레이시아 등지를 통과하는 버스 노선 신설 계획을 밝혔다.
버커써 교통회사는 현재 라오스행과 캄보디아행 15개의 노선을 운행하고 있어 1년에 7,000만밧의 수익을 얻고 있으며 더 많은 수익을 위해 베트남행, 미얀마행, 말레이시아행 등을 추가 운행할 계획이다.
베트남 다낭 지역에 노선을 신설할 계획으로 베트남으로 가는 경로가 라오스를 통과해야 하기 때문에 관련 협의도 필요하다고 알렸다.
미얀마는 양곤과 만달레이 지역을 운행할 예정이며 미얀마를 통과해 인도까지, 말레이시아행은 싱가포르까지 운행할 전망이다.
해당사항은 외무부, 교통부 뿐만 아니라 여러 기관과 협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쭐라롱껀대학교 생물학 교수 “플라스틱 포도"관련 언급
17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한 페이스북 계정에서 플라스틱 포도를 발견했다는 영상이 올라와 화제가 되었다고 보도했다.
한 페이스북 계정에 포도를 주무르는 영상이 올라왔고 해당 영상 속 주인공은 포도 껍질이 두꺼워 찢기지 않는 것처럼 보여 ‘플라스틱 포도’라는 글을 적었다.
이를 본 쩻사다 쭐라롱껀대학교 과학부 생물학 교수는 포도의 품종 중 영상에 나온 것처럼 두꺼운 껍질을 가지고 있는 것이 있으며 해당 포도는 플라스틱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또한 초고난이도 기술이 필요한 자연산폴리머를 이용해야만이 플라스틱 포도 껍질을 만들 수 있으며 고비용으로 인해 포도판매 가격도 비쌀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