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4일 한아시아 태국뉴스] 짜뚜짝시장, 24시간 무료 WIFI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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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5 10:04
http://www.hanasia.com/thai/news.php?mid=72&r=view&uid=217107
짜뚜짝시장, 24시간 무료 WIFI 설치
태국철도공사는 온라인너(Onliner) 주식회사와 함께 ‘짜뚜짝시장 4.0’ 계획을 발표하고 24시간 무료접속할 수 있는 무선 인터넷(WIFI)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삐야찻 포찻깨오 짜뚜짝시장 4.0 계획 담당자인 온라인너 주식회사 위원장은 태국 4.0 국가발전 계획을 실행하기 위해 여러 곳중에서도 짜뚜짝과 같은 유명 관광지에서 인터넷을 쉽고 편하게 접속할 수 있도록 무선 인터넷을 설치했으며 주민등록번호, 여권번호, 페이스북 계정 등으로 24시간 로그인해 무료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
인터넷에 접속해 할인 프로모션, 점포 위치 찾기 등을 검색할 수 있다고 알렸다.
짜뚜짝시장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열리며 한 달 평균 태국인을 비롯해 외국인이 약 280만명 이상 찾아 가는 곳이다.
외국인 노동자 귀국 영향으로 올해만 2,300여 곳의 중소식당 폐쇄 예상
랏다 삼파오텅 태국식당사업협회장은 국내 경제 현황과 외국인 노동자 귀국 영향으로 올해만 전국 2,300곳의 중소식당이 폐업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아직까지 태국 경제가 정상적으로 회복되지 않아 외식 대신 집에서 요리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며 개정된 외국인 노동자법으로 인해 폐쇄된 식당이 지난해보다 늘었다.
상반기에 폐쇄된 식당은 약 1,300여 곳으로 집계됬으며 동북부 700여 곳, 북부 300여 곳이다.
현재 태국 전역에는 약 20만~30만여 곳의 식당이 남아 있다.
외국인 장난에 비난 폭발
현지 언론은 태국에 거주하는 미국인이 본인의 유튜브 채널 ‘My Mate Nate’에 동전의 내구성 실험에 대한 동영상을 올린 뒤 많은 비난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해당 동영상의 주인공인 Nate는 여러 나라 동전의 내구성을 실험하기 위해 동전을 철로 위에 놓아뒀다.
이 영상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되면서 많은 네티즌들의 비난을 받고 있으며 한 태국인은 철로 위에 돌이나 금속을 놓으면 열차가 지나가면서 탈선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최근 동영상은 삭제됐다.
얼마 전에는 해당 영상의 주인공이 고양이와 전갈 싸움 동영상을 올려 동물 학대라는 네티즌의 비난을 받았었다.
총리실, 쓰레기 바다 문제 해결 위한 긴급회의 열어
14일 총리실은 태국 바다에 버려진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련 기관들과 회의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총리실은 촌부리주 바다에 쓰레기를 버리는 배가 적발됬다는 보고를 받았으며 관광지에 악영향을 끼칠 것이 우려돼 관련 기관들과 회의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씨창섬에 정박하는 선박이 육지가 아닌 바다에 쓰레기를 버리면서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 결과해사청은 쓰레기처리업체가 개인 쓰레기 처리장을 소유해야 한다는 법을 선포한 후 선박들이 쓰레기를 바다에 버리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파라세일링 사망자 "낙하산 연결부분 잡아 추락한 것”
지난 13일 태국 남부 푸켓주 까론경찰서는 파라세일링 제트 운전자와 안전요원을 안전 부주의 행위로 체포해 푸켓법원에 수감시켰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2일 푸켓주 까따해변에서 Roger John Hussey(71) 호주 관광객이 파라세일링을 타다가 높이 30~40미터에서 추락해 사망한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은 몬티안(45) 제트 운전자와 룽롯(38) 안전요원을 체포해 조사했으며 룽롯은 당일 파라세일링 장치 및 상태를 정확히 점검했으며 이상이 분명히 없었으며 날아갈 때 사망자가 손잡이가 아닌 낙하산 연결 부분에 손을 대 연결이 풀려 추락한 것이라고 증언했다고 알려졌다.
경찰 측은 정확한 원인을 위해 추가 조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신분증 하나로 정부기관 방문 가능
14일 내무부 행정국은 현재 20만개의 카드 판독기를 각 정부기관에 설치해 시민들이 방문할 시 신분증만 지참하면 된다고 밝혔다.
행정국은 그동안 시민들이 정부기관 방문 및 거래 시 신분증에 칩카드가 있어도 복사본을 꼭 챙겨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며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140곳의 정부기관에 카드 판독기를 설치해 신분증 하나로 방문 가능하게 한다고 밝혔다.
국가평화질서유지회의에 따라 신분증 복사본 요구를 금지한다는 명령이 내려졌으며 현재 20만개의 카드 판독기를 준비해 연말부터는 긍정적 효과를 낼 수있을 전망이다.
신분증 칩카드에는 신분증 신상 정보와 추가 건강 보험 정보만 저장되어 있으며 현재 영사관(여권 발급 시), 메트로폴리탄전력공사, 전력청, 교통사무소, 병원 등이 관련 준비를 마쳤다.